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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크레이지’로 선언한 미움받을 용기
그룹 르세라핌은 신곡 ‘크레이지(CRAZY)’에서 남들의 이목을 신경 쓰지 않는다. 자신들을 사랑해달라고 어필하지도 않는다. 대신 “머릿속 감옥을 탈옥”했다며 나다움의 행복을 강조한다. 그들을 심판하는 대상도 자기 자신인 "스스로"이고, 이 행동으로 미움을 받고 “눈이 멀 것을 알아도 저 태양에 키스”하겠다고 말한다. 이 가사에 맞춰 르세라핌이 추는 퍼포먼스는 심지어 보깅이다. 르세라핌은 ‘크레이지’를 통해 기꺼이 미움받을 용기 속으로 뛰어든다. 르세라핌은 지난 2022년 팀이 태생했을 때부터 자기애적인 애티튜드를 보여왔다. 이들의 팀명도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 결코 꺾이지 않는 강함으로 승리를 쟁취하겠다고 포부를 띄웠던 이들이다. 그래서 데뷔곡(‘피어리스(FEARLESS)’)부터 “제일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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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멘티 넘어 ‘굿파트너’ 돼가는 장나라와 남지현
‘굿파트너’ 11화 엔딩을 보면, 이 드라마 제목이 왜 ‘굿파트너’인지 느낄 수 있다. 11화에서 차은경(장나라)은 이혼 후 십수 년 만에 휴가를 쓰고 딸 재희(유나)와 함께 캠핑여행을 떠난다. 휴가는 은근히 퇴사를 강요한 로펌 대표에 의한 비자발적인 것이라 찜찜하고, 딸과 둘만 하는 캠핑도 생각처럼 흘러가지 않는다. 회사에도, 딸에게도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가 아닌 것 같아 혼란스러워진 차은경은 떨리는 목소리로 한유리(남지현)에게 전화를 건다. 정우진(김준한)이 아니라.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 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 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노련하지만 현실에 어느 정도 찌든 선배(멘토)와 어설프지만 정의와 원칙에 입각한 후배(멘티)가 만나 갈등을 빚다 합을 맞추며 함께 나아가는 버디물의 형태는 매우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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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 발목 잡은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갈수록 세지는 재미
제법 더위도 가셨고, 스토리에도 탄력이 붙었다. ‘굿파트너’와 ‘엄마친구아들’ 사이에서 약진했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작품성의 힘으로 시청률 경신을 거듭하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극본 서주연, 연출 변영주, 이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지난달 30일과 31일 방송된 5, 6회에서 다시 한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5회가 5.1%, 6회가 4.8%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은 첫 주 방송에서 2%대 시청률로 시작해 2주 차에 4%대를 돌파했고, 3주 차인 가장 최근 회차에서 또 한 번 5%대를 달성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백설공주에게 죽음을’과 동시간대 방송 중인 금토드라마 최강자 ‘굿파트너’는 시청률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 최고 시청률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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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역대 공연 영화 매출 1·2위…BTS도 밀어낸 저력
가수 임영웅 영화가 개봉한 지 일주일도 안 돼 약 46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상영을 종료하지도 않은 시점에서 역대 공연 영화 매출 2위를 기록했다. 10만 영웅시대(임영웅 팬덤명)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 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2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매출액 46억 4,143만 7,000원(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을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만 1,426명이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CGV 단독 상영임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28일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TOP5에 랭크되며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최고 순위는 2위(8월 28일 자)다. 아직 2만 6천여 명의 예매 관객이 더 남아있는 상황이다. 예매 매출액 역시 8억 원에 가깝다. 예매 관객들까지 관람을 마치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rs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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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어 아너', 유종선 PD가 직접 밝힌 후반부 관전 포인트
손현주, 김명민의 연기 대결과 극적인 스토리로 재미를 불어넣는 '유어 아너'가 후반부에 돌입했다. 종영까지 어떤 볼거리가 담길까.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가 후반부로 돌입한다. 2일 방송될 7회에서는 송판호(손현주)의 고뇌가 더욱 깊어질 예정이다. '유어 아너'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됐다. 여느 16부작 미니시리즈보다 회차가 적은만큼,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후반부로 돌입한 7회부터는 송판호와 김강헌(김명민)의 대립각은 더욱 날카롭게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송판호가 김강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어떤 반격을 할지 초미의 관심사다. 반환점을 돌아 본격적인 후반부에 돌입한 '유어 아너'. 과연 후반부는 어떤 관전 포인트가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유어 아너'의 유종선 PD가 직접 후반 관전 포인트를 아이즈(IZE)를 통해 전했다. 먼저 유종선 PD는 "'유어 아너'는 크게 네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운을 뗐다.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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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친아' 정소민, 정해인 마음 알아챘다..터닝 포인트 기대
'엄마친구아들'에서 정해인이 정소민을 향한 감정이 터졌고, 정소민은 정해인의 마음을 알아차리면서 관계의 터닝 포인트에 기대감이 고조됐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6회에서는 최승효(정해인), 배석류(정소민)가 서로 기억하고 알고 있는 처음의 순간들이 그려졌다. 배석류는 최승효가 최근 자신에게 거리를 두는 것이 어색하고 불편했다. 하지만 최승효는 "우리 이제 어른이야"라며 옛날과 똑같이 지낼 수 없다고 선을 그었고, 배석류는 그의 달라진 말과 행동에서 낯설고 이상한 기류를 감지했다. 관계의 터닝 포인트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으로 이어졌다. 이번 6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8% 최고 7.6%를 기록했다. 앞서 4회 자체 최고 시청률 6.6%보다 0.2% 상승했다. 이번 '엄마친구아들'에서는 배석류, 최승효의 관계의 터닝 포인트가 펼쳐졌다. 배석류는 최승효의 방에서 그가 숨겨놓은 편지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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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로물루스', '파일럿' 제치고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에이리언: 로물루스'가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2일 오전 7시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지난 주말(8월 30일~9월 1일) 3일 동안 22만3210명의 관객을 동원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63만6708명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함과 동시에 17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갔다. 지난 8월 14일 개봉한 후, 기존 흥행작 '파일럿'을 밀어내고 관객몰이 중이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다. 한편, '파일럿'이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이어 주말 박스오피스 2위 자리에 올랐다. '파일럿'은 지난 주말 3일간 14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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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콘서트서 빅뱅 완전체 무대...지드래곤&대성 의리의 출격
태양 단독 콘서트에서 빅뱅의 노래가 완전체로 다시 울려 퍼졌다. 태양은 지난달 31일과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를 개최했다. 태양 콘서트에 지난달 31일 대성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데 이어 1일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태양은 양일간 현 빅뱅 멤버들과 빅뱅의 히트곡 무대들을 보여줬다. 지드래곤과 대성은 양일 공연에 각각 출연해 태양과 함께 빅뱅 노래를 불렀다. 셋이 함께 무대를 보여준 건 아니지만 빅뱅의 메인보컬인 태양을 매개로 양일 동안 판타스틱한 빅뱅 히트곡 무대들을 선보였다. 빅뱅 세 멤버는 태양 콘서트에서 전성기 때의 폭발적인 무대를 고스란히 재현했고, 현장에 있던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공연장이 울릴 정도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은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오랜 기간 최정상 보이그룹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22년 4월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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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콘서트서 빅뱅 완전체 무대...지드래곤&대성 의리의 출격
태양 단독 콘서트에서 빅뱅의 노래가 완전체로 다시 울려 퍼졌다. 태양은 지난달 31일과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태양 2024 투어 '더 라이트 이어' 인 서울’를 개최했다. 태양 콘서트에 지난달 31일 대성이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데 이어 1일 지드래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태양은 양일간 현 빅뱅 멤버들과 빅뱅의 히트곡 무대들을 보여줬다. 지드래곤과 대성은 양일 공연에 각각 출연해 태양과 함께 빅뱅 노래를 불렀다. 셋이 함께 무대를 보여준 건 아니지만 빅뱅의 메인보컬인 태양을 매개로 양일 동안 판타스틱한 빅뱅 히트곡 무대들을 선보였다. 빅뱅 세 멤버는 태양 콘서트에서 전성기 때의 폭발적인 무대를 고스란히 재현했고, 현장에 있던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공연장이 울릴 정도의 열띤 환호를 이끌어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빅뱅은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오랜 기간 최정상 보이그룹으로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22년 4월 '봄여름가을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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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꼭 봐야지!"...'베테랑2'가 기다려지는 이유
"온다, 온다! 누가? 베테랑 스타들이 온다!" 9월, 하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주인공들이 온다. 류승완 감독, 황정민 그리고 정해인이 '베테랑2'로 온다. 전편의 천만 관객 기운을 등에 업고, 통쾌한 한판 승부로 관객들과 만난다. 개봉 전부터 '9월 원픽 영화'로 손꼽히고 있다. '베테랑2'가 오는 1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2015년 '베테랑'에 이어 9년 만에 속편으로 컴백한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가족들도 못 챙기고 밤낮없이 범죄들과 싸우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과 강력범죄수사대 형사들. 어느 날, 한 교수의 죽음이 이전에 발생했던 살인 사건들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며 전국은 연쇄살인범으로 인해 떠들썩해진다. 이에 단서를 추적하며 수사를 시작한 형사들. 하지만 이들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살인범은 다음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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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태양, 영원한 판타스틱 베이비 [현장에서]
“형 사랑해요!” 지난달 31일, 그룹 빅뱅 태양의 콘서트장 중간중간에 굵직한 목소리들이 메아리쳤다. 성비가 반반으로 채워진 객석에는 유독 남성 팬들의 함성이 뜨거웠다. 잠시 땀을 닦던 태양을 미소 짓게 한 것도 “형 보고 싶었어요”라던 한 남성팬의 우렁찬 고백이었다. 한때 스타디움 공연장을 꽉 채우며 전 세계를 누볐던 빅뱅의 메인보컬. 이날 쇼에 깜짝 등장했던 대성의 말처럼 “태양은 사리지지 않는” 그런 존재처럼 보였다. 이미 아이돌의 영역을 뛰어넘어 남녀 불문한 대중성을 확보하고, 자신의 노래를 누구나가 떼창하는 그런 존재다. 7년 만에 개최한 태양의 단독 콘서트 장엔 빈 좌석이 없었다. 티켓 오픈 5분 만에 양일 좌석이 모두 매진됐을 만큼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공연이었다. 그리고 이날 공연은 그리움의 현장이었다. 태양과 함께 목청껏 노래 부르는 관객들의 얼굴에는 오래 묵혀둔 환희가 자리하고 있었다. 특히 빅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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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티어] MZ의 워너비 비주얼, '장카설'을 아시나요
지난 20일 공개된 유튜브 '동네스타K'에는 가수 엔믹스가 출연했다. 조나단은 설윤에게 "요즘 장카설이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본인이 맨 뒤에 있는데 설장카가 낫냐 설카장이 낫냐"며 질문을 들었다. 신조어가 으레 그렇듯 조나단의 질문을 향한 반응은 둘로 나뉘었다. '장카설'을 아는 사람은 "본인에게 직접 질문을 한다고?'라는 보인 반면 '장카설'이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게는 순간 와닿지 않았다. 장카설은 어린 세대를 중심으로 워너비 비주얼이라 평가받는 아이브의 장원영, 에스파의 카리나, 엔믹스의 설윤을 묶어 부르는 말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이들의 인기는 상당하다. 일본 10대 여자들이 닮고 싶은 얼굴 1~3위에 장원영, 설윤, 카리나가 차지하며 이들의 비주얼은 한국을 넘어섰음을 증명했다. 단순히 예쁜 것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장카설'의 매력은 무엇일까. 장원영, '천생 연예인'을 넘어 '원영적 사고'까지 아이브의 장원영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절부터 비주얼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