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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형 못지않은 아우 탄생 예감
때론 설정이 구속이 될 때가 있다. 음악에서라면 솔로냐 그룹이냐부터, 어떤 음악을 하리라는 장르 선택까지 어우를 이슈다. 출발이 곧 색깔이 되고 향후 정체성이 되므로 설정 이슈엔 되도록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2021년 말 JYP가 내놓은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이하 ‘엑디즈’)의 경우, 이들은 아이돌 그룹과 록 밴드를 동시에 보여주어야 하는 ‘아이돌 록 밴드’로서 자신들을 설정했다. 아이유, 저스틴 비버와 호주 밴드 파이브 세컨즈 오브 서머(5 Seconds of Summer)가 멤버들의 음악 취향을 가로지르고 있는 만큼 이들 음악은 그래서 팝과 록의 포옹 안에서 싹튼다. 이제 웬만한 스타일은 나올 만큼 나온 록 장르가 무한대의 혼종을 지향하는 팝과 엮이는 건 그래서 엑디즈 같은 밴드에겐 자연스러운 방향이고, 실제 이 방향은 2020년대를 뚫고 나가는 비교적 젊은 세계 록 밴드들의 공통된 경향이기도 하다. 다시. 엑디즈는 록 밴드이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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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가족', 개봉 첫날 '베테랑2' 제쳤다! 흥행 1위 등극
허진호 감독의 신작 '보통의 가족'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주연의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보통의 가족'은 개봉 첫날 4만2,428명(누적 관객수 52,633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2'는 물론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해 특별함을 더한다. 여기에,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심장뛰고 여운이 남는 작품!” (CGV_xi****), “'기생충' 이후 역대급 영화였습니다”(메가박스_le*******), “한순간도 모든 캐릭터의 감정을 놓칠 수가 없다”(CGV_pa******),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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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이오티(TIOT) “우리는 무대 위 왕자들” [인터뷰]
“무대 위의 왕자들이라고 불러주세요!”(금준현) 태도는 여유 있지만 실력은 느슨하지 않고, 성격은 능구렁이 같지만 음악에 있어선 진중하다. 그룹 티아이오티(TIOT)에 대한 이야기다. “This Time Is Our Turn”(이번엔 우리 차례)라는 슬로건을 지닌 이들은, 팀에 대한 자신으로 자신들의 차례가 올 것임을 확신했다. 무대 위에서만은 누구보다 빛날 자신 있다는 티아이오티. 무대와 음악 이야기를 할 때마다 두 눈을 반짝이던 다섯 멤버의 모습에서 강한 에너지와 매력이 느껴졌다. 티아이오티는 Mnet ‘보이즈 플래닛’의 첫 파생그룹으로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넷이 지난해 8월 프리 데뷔를 했다. 이듬해 4월 정식 데뷔와 함께 막내 신예찬이 새롭게 합류하면서 최종적으로 5인조가 됐다.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 이렇게가 티아이오티의 완전함을 이루는 멤버 구성이다. “팀에서 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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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라면 법적 책임질 것"..한소희와 혜리의 지독한 악연
환승 연애 의혹으로 한차례 소동이 있었던 혜리와 한소희가 이번에는 악플 의혹에 휩싸였다. 그러나 한소희 소속사는 법적 책임까지 먼저 언급하며 강력하게 의혹을 부인했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16일 "언론에 노출된 SNS 계정은 한소희의 부계정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혜리의 SNS에는 한 계정이 상당히 높은 수위의 악플을 남겼다. 혜리와 류준열을 한소희와 비교해 조롱하는 내용이었다. 단순한 악플러로 보였던 해당 계정의 주인은 돌연 한소희로 지목됐다. 먼저 한소희와 절친한 배우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는 점이 근거로 지목됐다. 손에 꼽힐 정도로 적은 계정을 팔로우하는 전종서가 해당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점에서 전종서가 해당 계정의 주인을 알고 있는 것 아니냐는 논리로 이어진 것이다. 해당 계정이 비공개 계정으로 상대의 수락이 있어야 팔로우가 가능하고, 실수라고 치기에는 시간이 꽤 흘렀다는 점도 힘을 실었다. 다만, 전종서의 소속사 앤드마크는 "배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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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명의 청춘 불태운 '더러운 돈'..."장르의 맛 느낄 수 있다" [인터뷰]
"청춘 불태웠죠" 최선을 다했다. 누가 시킨 것도 아닌데, 청춘을 불태웠다. 돈과 명예를 따진 것도 아니다. 그래서 "최선을 다했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단다. 배우 김대명이 청춘을 불태웠다는 영화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감독 김민수)가 관객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17일 개봉이다. 2018년 크랭크업한 후, 6년 만에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두 형사 명득(정우), 동혁(김대명)이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동혁 역을 맡은 김대명은 뒷돈 챙기는 형사로 변신, 사건에 휘말리면서 극한의 감정 변화를 보여준다. 김대명 특유의 친근한 매력, 긴박한 상황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감정 연기가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맡은 수많은 캐릭터와는 결이 다른 연기를 펼쳤던 김대명을 아이즈(IZE)가 만났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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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보다 빛나는 있지, 찬란하게 역동하는 ‘골드’ [뉴트랙 쿨리뷰]
그룹 있지(ITZY)가 지난 15일 미니 9집 ‘골드(GOLD)’를 발매했다. 지난해 9월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했던 막내 리아도 이번 앨범에서 다시 합류했다. ‘금’이라는 뜻의 앨범으로 돌아온 있지는 이 반짝이는 금속 원소보다 더 광택 있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청자의 눈과 귀를 매료한다. ‘너희가 원하는 거 전부 있지’라는 팀명의 의미처럼, 이들에게서 원하는 강질의 음률들이 더 딴딴해져 돌아왔다. 있지의 미니 5집 ‘골드’에는 더블 타이틀곡 ‘골드’와 ‘이매지너리 프렌드(Imaginary Friend)’를 비롯해 ‘배드 걸스 알 어스(Bad Girls R Us)’ '슈퍼내추럴(Supernatural)’, ‘파이브(FIVE)’, ‘배이(VAY)(Feat.스트레이 키즈 창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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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해리에게' 이진욱, 미워할 수 없게 만드는 '유죄 구남친'
살짝 머금은 미소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감정을 담은 눈빛으로 드라마에 깊이를 더한다. 아무리 탐을 내도 쉽게 가질 수 없는 매력과 조건들로 ‘멜로 장인’의 타이틀을 거머쥔 배우 이진욱이 오랜만에 ‘이진욱 표 멜로’로 돌아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지난달 첫 방영한 지니TV 오리지널 ‘나의 해리에게’다. ‘나의 해리에게’(극본 한가람, 연출 정지현 허석원)는 마음 속 깊은 상처로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주은호(신혜선)와 마음의 상처를 꼭꼭 감춰 둔 구남친 정현오(이진욱)의 행복 재생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로 이진욱은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정현오를 연기한다. 극 중 정현오는 모든 아나운서의 꿈이라 불리는 저녁 9시 뉴스를 진행할 만큼 잘 나가지만, 그 어디에도 말하지 못할 비밀을 감추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제가 품은 비밀로 인해 ‘내 인생에 결혼은 없다’라고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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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 웰메이드극 맞대결…' 해리' VS '동재' 엎치락뒤치락
웰메이드라 평가받는 두 드라마가 월화 안방극장에서 맞붙었다. 월요일은 이번 주 새롭게 시작한 ‘좋거나 나쁜 동재’가, 화요일은 후반부에 접어든 ‘나의 해리에게’가 우위를 점하며 팽팽하게 맞섰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인 ‘좋거나 나쁜 동재’(극본 황하정 김상원, 연출 박건호)는 지난주 OTT에서 1, 2회 선공개 후 지난 14일 tvN에 정규편성 돼 전파를 탔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이미 OTT에서 공개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1회 시청률 3.8%(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며 전작 ‘손해 보기 싫어서’보다 근소하지만, 더 앞서 수치(+0.1)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다음날 방송한 2회에서 2.9%를 기록하며 시청 점유를 0.9% 떨궜다. 다만 ‘좋거나 나쁜 동재’의 하락한 시청 추이는 방송을 통해 1회를 본 후 OTT를 통해 바로 2회 시청을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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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제작진 "시즌2, 피드백 충분히 반영하겠다" [인터뷰]
넷플릭스 오리지널 '흑백요리사'가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의 인기를 생각하면 어느 정도는 당연한 수순이었다. 이제는 기대 속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된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모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흑백요리사'의 김학민, 김은지 PD, 모은설 작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인터뷰에 앞서 새로운 시즌의 제작이 공식적으로 확정됐기 때문에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제작진은 "안 할 이유가 없었다"라며 새로운 시즌을 제작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기획 단계에서 인터뷰할 때 '이 프로그램으로 가장 듣고 싶은 반응이 뭐냐'는 질문을 받았는데 '빨리 시즌2를 달라'는 대답을 듣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그게 현실화돼서 기뻐요. 공개가 되고 나서 계속 넷플릭스와 이야기를 나눴는데 시즌2를 해도 좋을 것 같아서 결정했어요.(김학민 PD) "안 할 이유가 없었어요. 결정을 미룰 이유도 없었고요. (김은지 PD) 이제 막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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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의 가장 그리운 그때 [인터뷰]
밴드 씨엔블루가 3년 만에 새 앨범을 냈다. 팬들의 짙은 기다림과, 멤버들의 부푼 설렘이 담긴 이번 신보는 미더운 음률들로 중첩돼 있다. 그리움을 회한하며 애잔한 감성을 끝없이 항해하는 신보 타이틀곡은 지금 계절에 듣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씨엔블루는 지난 14일 미니 10집 ‘X’를 발매했다. 앞서 언급한 대로 이들의 무려 3년 만에 새 앨범이자, 열 번째로 내놓은 미니라는 점에서 멤버들에게 의미 있는 앨범이다. 그 때문에 신보에 실린 6트랙 모두가 이전처럼 멤버들의 손을 거쳐 탄생했다. 특히 씨엔블루의 곡 작업을 도맡아왔던 정용화뿐만 아니라 강민혁과 이정신도 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음악색을 짙게 드러냈다. “‘X’는 10집다운 앨범이라고 설명하고 싶어요. 지금까지 씨엔블루를 하면서 저희의 노하우도 있을 거고 새로운 도전도 있을 거잖아요. 그런 것들이 집약체처럼 담긴 앨범이에요. 처음엔 정규 앨범을 낼까 생각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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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무쇠소녀단', 철인 3종 경기 출전 확정..'현실이 된 도전'
"도전이 현실이 됐다!" 철인 3종 경기 도전이 진짜로 이뤄진다. '무쇠소녀단'이 철인 3종 경기 출전을 확정하고 막바지 준비 중이다. 16일 아이즈(IZE) 취재 결과, tvN '무쇠소녀단'의 멤버들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개최되는 철인 3종 경기('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에 참가한다.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이 참가 신청을 이미 마쳤다. '무쇠소녀단'의 유이, 진서연, 설인아, 박주현은 '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의 동호인 부문에 출전한다. '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은 엘리트, 상위그룹, 동호인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종목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다. 이번 철인 3종 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무쇠소녀단' 측은 사전 준비를 모두 마쳤다. 경기에 선수로 참가하기 위해 철인3종협회 등록 등 절차를 거쳤다. '2024 통영 월드 트라이애슬론 컵' 참가 접수를 마치고, 본 경기를 앞두고 막바지 준비 중이라는 후문이다. '무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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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 내달라"..장윤주의 간절함 담긴 '최소한의 선의'[종합]
배우 장윤주가 간절한 마음이 담겼다. 최소한의 관심이 절실한 '최소한의 선의'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트몰에서 영화 '최소한의 선의'(감독 김현정)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장윤주)이 반 학생 유미(최수인)의 임신으로 혼란을 겪지만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우리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영화다. '최소한의 선의'는 한번에 치고 올라오는 감정보다는 극 중반까시 켜켜이 감정선이 쌓이고, 그 감정이 공감대를 끌어낸다. 선생님 희연의 시선, 학생 유미의 시선을 통해 그들의 상황을 날카롭게 보는 게 아닌, 상황에 따른 '선의'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김현정 감독과 장윤주, 최수인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현정 감독은 작품 소개 후, 장윤주와 최수인의캐스팅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두 분 모두 이전 작품에서 인상이 강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