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
[더벨]한컴, EU R&D 기업과 MOU 체결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한컴이 유럽 주요 인공지능(AI)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잇달아 체결하고 유럽 에이전틱 OS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 에이전틱 OS 베타 버전 출시를 앞두고 유럽 현지의 규제 정합성과 기술 적합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사 확보에 나서는 것이다. 한컴은 폴란드 국가공인 R&D 센터 7불스(7bulls. com)와 MOU를 체결하고 차세대 소버린 에이전틱 OS의 유럽 현지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9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7불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김연수 한컴 대표 양사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컴의 에이전틱 OS를 유럽 현지에 맞게 다듬는 '현지화 R&D'다. 유럽은 나라와 산업마다 규제와 업무 방식이 다른 만큼 두 회사는 현지 기업들이 쓰던 기존 IT 시스템과 고객 요구를 함께 분석해 한컴 제품에 반영하기로 했다. 하반기 선보일 에이전틱 OS 베타 버전이 유럽 환경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공동 연구에 나서는 것이다.
-
[더벨]덕산그룹, 글로벌 수소용기 시장 '정조준'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덕산그룹은 15일 초대형 고압용기 제조기업 덕산에테르씨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저장성 항저우 국제 박람회 센터에서 열린 '2026 중국 항저우 국제 산업가스 박람회'(IG China 2026)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덕산에테르씨티는 1992년 초대형 용기 생산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내·외부를 금속으로 제작하는 '타입1'(Type 1) 운송·저장용 용기를 생산하고 있는 법인이다. 최근에는 탄소섬유와 플라스틱을 복합적으로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수소 저장 용량을 극대화한 '타입4'(Type 4) 수소용기 개발을 완료했다. 이번 항저우 전시회에서 덕산에테르씨티는 실물 차량이 포함된 대규모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또 장거리 대용량 가스 운송에 특화된 실물 다관형 가스 용기(MEGC)와 대형 트레일러를 직접 선보였다. 덕산에테르씨티는 이번 전시회의 성과를 발판 삼아 '투트랙'(Two-track) 글로벌 확장 전략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
[더벨]넥사다이내믹스, 전환사채발행 효력정지 가처분 적극 대응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넥사다이내믹스는 최근 제기된 '전환사채 발행 효력정지 등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법적소송이 내부경영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라고 15일 밝혔다. 앞서 신청인 강모씨는 넥사다이내믹스를 상대로 전환사채 및 사모사채 발행의 효력정지, 더스타파트너 주식양수도계약의 효력정지 등을 구하는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넥사다이내믹스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추진한 타법인(더스타파트너) 주식 양수 거래 및 이에 따른 제5회차 전환사채 발행은 상법 및 당사 정관에 명시된 절차를 철저히 준수햐 이사회 결의를 통해 적법하게 완료된 정상적인 경영 활동”이라고 강조했다. 회사는 채권자가 주장하는 절차적 흠결이나 가치평가의 불공정성 등의 의혹은 사실이 아니며 외부 전문 평가기관의 적법하고 객관적인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거래가 성사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사업 진출은 회사의 지속 성장 동력 확보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장기간 신중하게 검토되어 온 전략적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
[더벨]닷밀, 제주 워터월드서 ‘원피스’미디어 몰입 전시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콘텐츠 기반 공간 기획사 닷밀이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IP ‘원피스(ONE PIECE)’를 활용한 워터 미디어 몰입형 전시를 제주 워터월드에서 오는 7월 4일부터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3월 글로벌 IP 전시 콘텐츠 기업 인큐베이스 스튜디오(Incubase)와 체결한 전략적 파트너십 이후 처음 공개되는 프로젝트다. 닷밀은 자사의 실감미디어 기술력과 인큐베이스 스튜디오(INCUBASE Studio)의 오리지널 디자인 및 전시 큐레이션을 결합하여 글로벌 흥행 IP인 ‘원피스’의 세계관을 실감형 콘텐츠로 선보인다. 전시가 열리는 제주 워터월드는 물과 미디어 기술이 결합된 복합 실감형 공간이다. 관람객들은 약 20cm 깊이의 물 위를 직접 걸으며 원피스 속 항해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공간 전반에는 초대형 미디어아트와 인터랙티브 연출이 적용돼 관람객들이 작품 속 세계관을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아시아 각국에서 호평을 받은 원피스 전시 콘텐츠를 제주 워터월드의 워터미디어 환경에 맞춰 새롭게 확장한 버전으로 선보인다.
-
[더벨]컨텍, 국방과학연구소 ‘초소형위성체계 해외지상국’ 수주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컨텍이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추진하는 ‘초소형위성체계 해외지상국 활용 임대용역’을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 우주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는 의미로 보고 있다. 컨텍은 국내 최초 상업용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 운영 기업이다. 전 세계에 구축한 해외 지상국 인프라를 기반으로 위성 데이터 수신 및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위성 운용 지원 사업을 넘어 ‘대한민국이 개발한 위성을 대한민국 기업이 해외에 구축한 지상국으로 운용하는 우주 인프라 활용 사례’로 보고 있다. 그동안 국내 위성 운영은 해외 지상국 사업자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지만,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은 위성 개발뿐 아니라 위성 운용에 필수적인 글로벌 지상국 서비스 영역까지 자체 역량을 확보했음을 보여주게 됐다는 설명이다. 컨텍은 세계 각지에 구축한 글로벌 지상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초소형위성의 궤도상태 확인, 임무 데이터 수신, 위성 관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더벨]상지건설, 조건부 포함 수주잔고 1400억 상회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상지건설이 조건부 계약을 포함한 수주잔고가 1400억원을 넘어섰다. 최근 기수주한 씨아이테크그룹 사옥 공사의 리모델링 공사 도급액이 늘어나는 등 호재가 이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최근 씨아이테크그룹 사옥 공사의 도급계약액이 110억원에서 147억원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자재비 인상 등 설계변경이 반영되고 준공 후 인테리어 공사도 상지건설이 수행하게 되면서 도급계약액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사옥 공사는 씨아이테크가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한 경기도 성남시 신촌 공공주택지구 내 C1-1블록(BL)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873㎡ 부지에 연면적 4609㎡,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 등이 조성된다. 도급계약액 증액으로 상지건설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의 18. 3%에 달하는 신규일감을 추가 확보하게 됐다. 전체 공사비 147억원 기준으로는 전년 매출의 72. 1%에 달한다. 공사계약 기간이 2026년 1월부터 2027년 10월까지인 만큼 상지건설은 이 기간 동안 공정률에 비례해 공사매출을 인식할 수 있다.
-
[더벨]폴라리스AI파마, '핵심의약품 비축 지원 사업' 선정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폴라리스AI파마는 ‘핵심의약품 비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2026년 바이오헬스산업 공급망 안정 지원 사업’ 중 하나다. 이번 사업은 컨소시엄 형태가 아닌 폴라리스AI파마의 단독 수행으로 진행된다. 회사의 제조 역량과 공급망 관리 능력을 정부로부터 직접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사업은 수요 대비 공급이 불안정한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이나 국가필수의약품의 적시 공급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적이다. 폴라리스AI파마는 단기간 내 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의약품의 특성을 고려하여, 원료의약품(API)과 완제의약품을 단계적으로 병행 비축하는 전략적 대응 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폴라리스AI파마는 국가 필수의약품 및 국산화 원료 사용에 따른 건강보험공단의 약가 우대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향후 제품 경쟁력 강화는 물론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긍정적인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
[더벨]포커스에이아이, 부동산 처분해 AI 솔루션 '집중'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포커스에이아이가 비핵심 자산을 정리하고 인공지능(AI) 물리보안 솔루션 중심의 주력사업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포커스에이아이는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대구광역시 수성구 소재 토지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부지의 면적은 약 2112. 7㎡로 2024년 AI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목적으로 취득한 자산이다. 포커스에이아이 경영진은 최근 사업구조 재편과 AI물리보안 사업 중심 성장전략에 따라 자산 운용 우선순위를 재검토한 결과 토지 매각을 통해 기존 투자금 27억원 전액 회수를 결정했다. 부지 매입금과 센터 건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 재원을 AI 물리보안 기술 고도화 및 고객사 확대 등 외형성장 및 수익성 강화에 직결되는 본원사업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포커스에이아이는 최근 사업구조를 하드웨어 유통 중심에서 AI 솔루션 기반 시스템통합(SI) 모델로 전환하는 중이다. 또 지난 3월 구형모 대표이사 선임 이후 새 경영진은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과 재무 안정성 확보를 위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
[더벨]마음AI, 천안시 도시안전망 구축 사업 참여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피지컬AI 전문기업 마음AI가 12일 천안시와 함께 추진하는 「환경적응형 다목적 온디바이스 AI 기반 도시안전망 실증·확산 사업」에 참여해 차세대 도시안전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NPU) 기반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활용해 재난·안전 대응 체계를 지능화하고, 향후 전국 지자체로 확산 가능한 도시안전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충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2026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추진된다. 마음AI는 본 사업에서 약 16억원 규모의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피지컬 AI 기반 도시형 로봇 순찰·대응 체계 구축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사족보행 로봇 브랜드인 진도봇(JindoBot) 시리즈의 공공안전 모델 ‘HAECHI-02’를 활용해 이동형 시민안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HAECHI-02에는 마음AI의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VLA(Vision-Language-Action) 기반 자율지능 기술이 적용된다.
-
[더벨]엔알비, 고층 공동주택 트랙 레코드 '확장'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모듈러 1호 상장기업 엔알비가 공공주택 분야로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6년 1분기 말 사업보고서 기준 수주잔고는 1450억원으로 이 중 공동주택의 비중은 88%에 달한다. 수주잔고는 추가 증가가 예정돼 있다. 지난 2월 11일 공시된 하남교산 A1블록(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관련 업무약정 금액이 아직 사업보고서에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남교산 A1BL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추진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엔알비는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업무약정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의 PC모듈러 공사 도급 또는 하도급 계약상대자로 지정됐다. 공시상 공사금액은 836억6000만원이다. 이번 건은 단일판매·공급계약 체결 공시가 아닌 본계약 체결 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약정 단계다. 엔알비는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으로 계약금액과 기간은 본계약 체결 시 변경될 수 있다. 회사는 본계약 체결 시 확정 내용을 재공시할 예정이다.
-
[더벨]파워넷, 로봇 구동 모듈 신사업 추진 위한 MOU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파워넷이 차세대 로봇 모션제어 전문기업인 중국 COSTR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COSTR의 로봇 핵심 구동모듈 기술력과 파워넷의 전력전자·배터리·글로벌 제조 역량을 결합한다. 로봇 핵심부품 사업 확대 및 글로벌 로봇 시장 진출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파워넷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통해 로봇 관련 사업목적 추가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으며, 오는 7월 8일 주주총회 승인을 통해 로봇 사업 추진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COSTR은 로봇용 BLDC 모터, 액추에이터 등 로봇 핵심 구동부품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휴머노이드 로봇 및 협동로봇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파워넷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우선 BLDC 모터를 적용한 가전 EMS 사업을 시작으로 산업용 액추에이터 및 로봇 구동모듈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로봇 핵심부품의 생산기반 확보를 통해 서비스 로봇, 협동 로봇은 물론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까지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간다.
-
[더벨]RBW, 은행·VC·유통사 손잡고 300억 투자 가동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알비더블유(RBW)가 은행과 벤처캐피털(VC), 음원 유통사가 함께 참여하는 300억원 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K-팝 제작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에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묘책을 꺼내든 모습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RBW는 최근 'KPOP음원IP전문유한회사'를 설립했다. 우수한 음원 IP를 매입하고 새로운 음원 IP를 발굴하기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이다. 은행과 VC, 유통사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음원 IP 투자 법인이 세워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까지 확보한 자금은 250억원이다. 하나은행이 100억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100억원, 미시간창업투자와 SB파트너스가 각각 30억원, 20억원을 출자했다. RBW는 연내 50억원을 추가 조달해 프로젝트 규모를 300억원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금융 자본이 참여한 음원 IP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기존 대다수 프로젝트는 VC 자본을 기반으로 신규 아티스트에 투자하는 형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