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폴라리스우노, 북미 시장 확대·고부가 제품 성장

[더벨]폴라리스우노, 북미 시장 확대·고부가 제품 성장

김인규 기자
2026.07.3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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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우노가 브레이드용 합성 가발원사의 안전성 검증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 자사 제품이 미국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 65 안전성 평가 기준을 충족하며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했다. 회사는 이를 통해 북미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고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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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가발용 합성사 전문기업 폴라리스우노(1,447원 ▲46 +3.28%)가 폴리염화비닐(PVC)계 브레이드(땋은머리)용 합성 가발원사의 안전성 검증과 매출 성과를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고 31일 밝혔다.

폴라리스우노는 자사 브레이드용 합성 가발원사가 미국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 65(California Proposition 65) 관련 안전성 평가에서 기준을 충족하는 결과를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 65는 발암성 또는 생식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화학물질에 대한 소비자 노출 시 경고 표시를 요구하는 제도다. 캘리포니아주 규제지만 북미 수입·유통업체와 글로벌 뷰티 기업들이 제품 안전성과 공급업체의 규제 대응 역량을 확인하는 주요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 시험·검사기관인 SGS의 평가 결과 대상 물질의 예상 노출량은 모두 세이프 하버(Safe Harbor·안전기준) 이하로 나타났다. 폴라리스우노는 글로벌 고객사에 제시할 안전성 평가자료까지 확보한 만큼 북미 신규 고객사를 발굴하고 기존 거래처의 공급 품목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성 시험자료와 품질관리 이력을 중시하는 대형 유통업체와 프리미엄 고객사를 중심으로 영업을 강화해 일회성 공급을 장기 공급계약으로 전환하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브레이드용 원사를 비롯한 고부가 제품의 매출 비중을 높여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인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로 연결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우노는 일본 기업 중심의 독과점 체제 속에서도 생산기술과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브레이드용 합성 원사를 비롯한 다양한 가발용 소재를 글로벌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향후 주요 제품을 대상으로 프탈레이트,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VOC), 포름알데히드 및 난연제 관련 시험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고객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폴라리스우노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단순한 화학물질 함유 여부를 넘어 실제 사용 환경에서 소비자와 미용업 종사자의 노출 가능성까지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글로벌 고객사에 당사의 생산기술과 품질관리, 규제 대응 역량을 객관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검증된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북미 신규 고객사를 확보하고 기존 거래처와의 공급 관계도 확대할 것”이라며 “고부가 제품 비중을 높여 실적과 수익성을 성장시키고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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