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후 미래를 본다 '2013 키플랫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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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지역주의(Localism)의 시대다. 앞으로 사람들은 대기업이 아닌 소규모 지역기반 사회적 기업을 더욱 많이 찾을 것이다” 영국의 대표적인 사회투자 기관인 어드벤처캐피탈펀드(ACF: Adventure Capital Fund) 최고운영책임자(CIO) 캐롤라인 포스터는 최근 지역주의가 대두되면서 앞으로 지역기반 사회적 기업이 각광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11년째 사회적 기업에 투자하고 있는 소셜 벤처 전문 투자자인 그가 최근 지역기반 사회적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이유다. 캐롤라인 포스터 CIO는 지난 6월 18∼19일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 기념으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의 '창의적 자본주의' 세션에서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소셜 벤처 캐피탈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 직후 머니투데이와 인터뷰를 가졌다. 포스터 CIO가 말하는 '지역주의'의 '지역'은 국가나 도시 단위
"중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저축을 많이 하고 돈을 적게 썼다. 만약 중국 정부가 소비 장려 정책을 쓴다면 중국 소비자는 전세계 경제를 이끌 원동력이 될 것이다" 중국 동북3성 지역 최대 증권사 가운데 하나인 둥베이증권(東北證券)의 허쥔옌(何俊岩) 부사장은 향후 5년 중국 경제를 자신했다.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 플랫폼'(K.E.Y. PLATFORM 2013)에서 '중국' 세션 강연자로 나선 뒤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다. "최근 중국 새 지도부는 '삼두마차'가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천명했다. 이 3가지가 있다면 중국에는 앞으로 제2의 전성기가 올 것이다." 허 부사장이 전한 '삼두마차'는 바로 '공적투자', '도시화', 그리고 '구매력'이다. 중국 공산당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18차 전국인민대표대회에서 5년 내 달성할 '청사진'을 제시했다. 2020년까지 국내총생산(GDP)과 도시 및 농촌 인구의 평
"'정부 3.0'으로 정부와 공공기관의 '빅데이터'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될 것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신용솔루션 전문업체 FKBCG의 김민정 대표는 20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처럼 '정부 3.0'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대표는 지난 6월 18∼19일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 기념으로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의 '기술' 세션에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가 가져올 혁신'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근혜정부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정부 및 공공기관 정보공개 프로젝트인 '정부 3.0'로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되는 분야가 바로 빅데이터 분석 업계다. 정부와 공공기관의 데이터가 매년 1억건씩 쏟아져 나오더라도 제대로 가공해서 활용할 수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다는 점에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빅데이터를 가장 적극적으로 분석하고 활용하고 있는 곳이 바로 FKBCG다. 우리은행
"인구 13억명이 넘는 중국 시장은 고객층을 아무리 세분화해도 100만명 단위이다. 기업들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는 규모다. 90%의 고객층을 타깃으로 만들어 2%만 소비하는 제품보다는 2%를 타깃으로 만들어 이들의 90%가 소비하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의 '마케팅' 분야 세션에서 강연한 타라 하이어벳 트렌드워칭닷컴(trendwatching.com) 아시아태평양 대표가 강연 직후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강조한 말이다. 아무리 작은 '틈새시장'(니치마켓)이라도 시장 전체 규모가 크면 충분히 수익이 날 수 있다는 얘기다. 하이어벳 대표가 이어서 던진 조언은 새롭게 나타나는 소비자들의 심리를 재빨리 포착해서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하라는 것이다. "한 조사에 의하면 싱가포르에 사는 청소년들의 20%는 '소셜 미디어 피
"미국 경기회복과 달러 강세가 이어지는 시점에 우리는 채권보다 주식에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 세계적인 헤지펀드 재간접 투자사 갬(GAM)의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영국에서 활약 중인 18년 경력의 '베테랑 투자전문가' 키어 볼레이(Kier Boley)는 한국 투자자들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지난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ROM 2013)에서 강연한 직후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다. 미국이 경기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점진적인 양적완화 축소를 공언한 것에 대해 볼레이 매니저는 "양적완화 정책은 한번 실시하면 출구전략을 시행하기 쉽지 않다"면서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조만간 있을 경기사이클 전환에 미리 대비할 필요는 있다"고 지적했다. 볼레이 매니저는 미국 이외 지역에 대한 주식 투자를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신흥시장과 아시아에 대한 멀티매니저 투자가 '주특기'다. 갬은 미국, 영국, 스위스, 일
"셰일가스과 신재생에너지는 함께 발전할 수 있다" 태양광 패널 사업을 중심으로 한 대체에너지 솔루션업체 이지너지(EZNERGY)의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 대표는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이 값싼 대체에너지인 셰일가스를 개발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시장의 전망이 어두워졌다'는 지적에 대해 이 같이 답했다. 신재생에너지는 셰일가스와 비교할 때 여전히 더 친환경적이고 보조 에너지원으로서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브라운 대표는 "신재생에너지는 가격경쟁력이 없고 끝내 시장에서 살아남지 못할 것이라는 인식이 사람들이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갖고 있는 가장 큰 오해”라며 "이미 전세계 100개국에서 태양광 발전의 단가와 기존 화석에너지 발전의 단가가 같아지는 균형점인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가 달성됐다"고 강조했다. 브라운 대표는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
"인터넷의 정의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기습적인 반문에 말문이 막혔다. 18일 머니투데이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이 열린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 중국 분야 세션 강연자로 나선 중국 최대 경제금융포털 허쉰왕(和訊網) 천지엔펑(陳劍峰) 부사장(최고운영책임자, COO)은 강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되물었다. "중국 정부의 인터넷 검열로 향후 중국 인터넷 산업이 발전에 제약을 받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고서였다. 천 부사장은 스스로 답했다. "인터넷은 미국이 1960년대 전쟁에 대비해 통신선이 완전히 끊어지는 걸 막으려고 여러 곳에 통신선을 분산시켜 구축한 데서 비롯됐다. 한쪽이 끊어지거나 막혀도 그물처럼 여러 곳에서 연결돼 정보를 전달한다. 인터넷은 본질적으로 막거나 통제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 중국 내 인터넷 산업은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는 속도로 발전했다. 중국의 인터넷 보급률과 이용자수는 해마다 늘고 앞으로도 더 성장
"여러 명이 자동차를 나눠 사용하는 '카셰어링'(Car Sharing)에 쓰이는 자동차 1대는 개인 소유 차량 10대를 대체한다. 독일의 많은 대도시 사람들이 지금 차를 사지 않고 카셰어링을 이용한다." ‘지속가능 경영’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해럴드 하인리히(Harald Heinrich) 뤼네부르크대 사회학과 교수는 19일 서울에서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했다. 하인리히 교수는 또 "공유경제는 거대 소수 기업이 아니라 많은 기업들이 이득을 얻을 수 있는 모델"이라며 "이는 분권화와 사회적 평등을 촉진한다"고 강조했다. 하인리히 교수는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지난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 첫째날(18일) 오후 '창의적 자본주의' 분과 세션에서 ‘공유경제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했다. 다음은 하인리히 교수와의 일문일답이다. -▶지속가능한 경영의 강점은
"이제는 '소유' 보다는 '접근성'(Access)이 더욱 중요한 시대다." 집에 있는 빈 방을 관광객들과 나눠쓰는 공유경제 여행사 에어비앤비의 울레 러치(Ole Ruch) 아시아태평양지역 총괄이사는 18일 서울에서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글로벌 소비 트렌드의 중요한 변화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이제는 단순히 소유하는 것 보다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하는 시대가 됐다는 말이다. 에어비앤비는 전세계 192개국 3만5000여개 도시에 35만개가 넘는 지역주민의 집을 숙소로 제공하고 있다. 서울, 뉴욕, 파리 등 전 세계 어디에서든 지역주민의 집을 내 집처럼 쓰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방식을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면서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러치 총괄이사는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을 맞아 지난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신개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 첫째
"브랜드 이미지를 억지로 만들려고 하지 말고 기업의 오너 자신이 브랜드가 돼야 한다." 지금의 스타벅스의 로고를 직접 디지인한 보그단 지나(Bogdan Geana) 리핀컷(Lippincott) 수석디자이너가 한국 기업들에 던진 조언이다. 세계 최고의 브랜드 전략업체 리핀컷은 코카콜라 로고를 만들었고, 스프라이트라는 이름을 짓기도 했다. 머니투데이가 창사 14주년 기념으로 지난 18∼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의 '마케팅' 세션 강연을 위해 서울을 방문한 지나 수석디자이너가 강연 직후 머니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기업 브랜드 전략에 대한 조언들을 풀어놨다. 지나 수석디자이너는 한국인과 결혼한 친한파이기도 하다. 그는 스스로를 브랜드로 만든 기업 오너의 대표적인 사례로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을 꼽았다. 최저가 판매를 지향하는 월마트는 '아껴서 더 잘 살자'(Save money, Live bette
지금이 우리가 물려받은 환경을 혁신시켜 다음 개척지를 찾아야 할 때다 "정보기술 다음은 인식기술이 발전할 것이다." 세계적인 미래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다가올 앞날을 예측하는 '밀레니엄프로젝트(Millenium Project)'의 수장 제롬 글렌(Jerome C. Glenn) 회장(사진)의 메시지다. 인식기술이란 인간의 얼굴이나 지문, 음성 등 생체를 인식하는 기술로 정보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영역에 활용할 수 있는 분야를 말한다. 글렌 회장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이틀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 창사 14주년 기념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에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그리며 강연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40여 년간 미래연구에 전념해 온 석학의 상상력은 참석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글렌 회장은 나노섬유질로 만든 스마트의류를 착용하면 항공사에서 탑승객이 항공기에 오르기 전에 미리 혈압을 측정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험사도 신체기능
"중소업체라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마케팅이 어렵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직원들과 직접 콘텐츠를 상의하고 만들면 됩니다. 직원만큼 그 업체를 잘 알 수는 없으니까요." 릭 드래곤 드래곤서치 대표는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컨퍼런스 2013 키플랫폼(K.E.Y. PLATFORM 2013)의 '마케팅-프론티어 마켓, 소비자 그리고 마케팅 전략'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SNS 기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과 관련한 드래곤 대표의 강연이 끝난 뒤 "대기업과 달리 스스로 SNS 컨텐츠를 만들기 힘든 중소업체는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참석자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다. 드래곤 대표는 "SNS 마케팅에선 그 기업만의 스토리가 필요하다"며 "기업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스토리를 하나씩 만들어 가면 된다"고 말했다. SNS 마케팅을 시작하는 방법으로는 먼저 기업의 성격과 목소리를 정한 뒤 트위터 팔로워나 페이스북 친구 등 연결고리를 확장하라고 조언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