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키플랫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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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과 삶을 어디까지 어떻게 변화할까. 29,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리는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2021)은 그 어느 때보다 기존 관행이 해체된 사회경제적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력과 새롭게 포착할 수 있는 기회 요인들을 탐색한다. 2021 키플랫폼의 주제는 '집합의 해체 : 적응적 실행의 내재화'. 그동안 우리는 일이라고 하면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집합'해서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이러한 공간적, 시간적 집합은 필연적으로 비효율을 초래한다. 몇 시간씩 길거리에 시간을 버리는 출퇴근길, 왜 하는지 이유도 모르고 결론도 내지 못하지만 꼭 모여서 했던 회의, 굳이 가지 않아도 되는 출장 등 가짜일이 넘쳐났다. 하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재택근무 등 원격, 비대면 업무가 일상화하면서 일을 할 때 집합이 필요없어졌다. 자연스럽게 가짜일은 사라지고 생산성은 높아졌다.
박종면 머니투데이 대표는 29일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에 더욱 가속화되고 전면화된 디지털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탈바꿈해야 한다. 위기를 낭비하지 말자"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집합의 해체: 적응적 실행의 내재화'를 주제로 열린 제9회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개막총회에서 "대한민국이 이 위기의 시간을 헛되게 낭비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표는 "이제 문제를 빨리 푸는게 아니라 섬세하고 창조적으로 잘 푸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래서 일하는 사람들의 몰입과 그 몰입을 위해 시간을 버는 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간도 되돌릴 수 없지만 훼손된 가치 역시 되살리기 어렵다"며 "환경과 사회적 가치, 이해관계자 존중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기업 경영도 올해 키플랫폼의 핵심 아젠다"라고 덧붙였다.
에드윈 퓰너 해리티지재단 설립자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오는 5월 말 정상회담을 갖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재정립 문제를 고민하라고 조언했다. 미국 중심의 서플라이 체인 재편을 추진 중인 바이든 행정부에 호응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전 문재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은 미국의 경제협력 요구에 대비해야 한다고 한국 정부에 당부했다. ━퓰너 "문 대통령, 서플라인체인 고민하라"…문정인 "논의 준비했을 것"━퓰너 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키플랫폼'에서 문정인 이사장과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질서 재편, 한반도 갈등 완화책 등 외교 현안들에 대한 특별대담을 나눴다. 퓰너 회장은 바이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둔 문 대통령에게 "한반도 관계를 얘기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할 뿐 아니라 서플라이 체인을 재정립하는 것을 생각했으면 좋겠다"라며 "한국과 중국의 교역관계도 중요하지만 많은 한국 기업
전문가들은 COVID-19(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업무 방식을 전환해내기 위해선 리더부터 변화를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홍성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9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전문가 50인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결과를 도출해 낸 리포트를 발표했다. '비동기식 커뮤니케이션: 시간을 버는 힘'을 주제로 무대에 오른 홍 위원은 비동기식 업무방식을 뜻하는 '에이싱크로너스 워크(Asynchronous Work)'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홍 위원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우리 업무 대부분은 '싱크로너스 워크(Synchronous Work, 동기적 업무)'로 나와 일이, 나와 동료가, 나와 고객이 실시간으로 동기화돼 있어야 했다"며 "비동기식은 예를 들면 누군가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실시간 답장을 기대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이싱
코로나19(COVID-19) 위기상황에서 사회는 급격한 변화를 겪었고 불과 1년 만에 재택근무가 일상화된 세상이 도래했다. 일각에서는 재택근무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됐다는 주장도 나온다. 많은 전문가들은 새로운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연한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송기용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개막총회에서 "상시화된 위기 상황에선 자율성을 가진 직원이 유연한 조직에서 민첩하게 일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알게 된 진실, 우리는 가짜 일을 많이 했다━송 국장이 꼽은 원격근무의 최대 장점은 '가짜일'을 하지 않게 됐다는 것이다. 가짜일이란 비생산적이거나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지 않는 일을 말한다. 송 국장은 "당장 출퇴근으로 길게는 하루에 2~3시간 이상을 길에 버렸다"며 "회사에서 개발자는 개발을 해야 하고,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해야 하는데 생각해보면 그동안 근
"한미관계 자체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입장에서 한국이 귀중한 상대국, 동맹국이라는 점을 인식하게 해야 한다." 다음달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한국에 쿼드(QUAD·미국 일본 호주 인도 4개국 안보협의체) 참여를 요구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계 미국연방하원 의원인 앤디 김 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가 취해야 할 전략에 대해 이같이 조언했다. 쿼드 참여 여부에 앞서 중요한 것은 한미관계 그 자체이므로 여기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는 것이다. ━"쿼드 참여 진지하게 고려해야…미국, 한국과의 협력 중요해질 것"━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개막총회에서 앤디 김 의원과 프랭크 엄 미국평화연구소(USIP) 선임연구원이 '팬데믹 이후 국제질서: 미국의 귀환과 한반도의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한국의 쿼드 참여 여부에 대해서 김 의원은 "지금 가장 중요한 건 한국과 미국의 관계 자체를 강화는 것"이라며 "워싱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후 일터에서는 소통 방식과 업무가 결합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그동안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팀별로 나뉘었던 채팅, 이메일, 화상통화 등의 소통방식이 이제는 업무와 함께 유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조쉬 리 스윗 테크놀로지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개막총회에서 "더 적은 시간을 말하고, 더 적은 메시지를 보내서 더 많은 업무를 해내는 것이 팀 차원에서 더 효율적"이라며 "채팅과 업무가 하나로 결합돼야 한다"고 말했다. 스윗 테크놀로지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으로, 협업 관련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고 있다. 리 대표는 "우선 생산성에 대한 정의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존 생산성이 자원을 적게 투입해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데 초점을 뒀다면, 팬데믹 이후 생산성의 정의가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IT 기업에서는 똑같은 시간을 투입해서 프로그램을 많이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5월 말 미국 워싱턴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진다. 우리나라의 경제·외교·안보 정책에 중대한 변곡점이 될 정치 이벤트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특별대담에선 이 정상회담에서 다뤄질 의제 분석과 대응책 모색이 이뤄졌다. 에드윈 퓰너 해리티지재단 설립자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플라이 체인(공급망)' 재정립 문제를 고민하라고 조언했다. 동맹국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재확인하는 노력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퓰너 "문 대통령, 서플라이체인 대비해야"… 문정인 "바이든, 영변핵시설 폐기 '출발점' 삼아야"━퓰너 회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문정인 세종연구소 이사장(전 대통령 외교안보특보)과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국제질서 재편, 한반도 갈등 완화책 등 외교 현안들에 대한 특별대담을 나눴다. 퓰너 회장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둔 문 대통령에게
코로나19(COVID)로 인해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 이뤄진 가운데 전문가들은 기업들이 새로운 조직문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고민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효상 숭실대학교 교수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키플랫폼 개막총회 '적응적 실행의 내재화:미래형 리더십과 조직문화' 집단좌담에서 "비대면 업무에서 생산성과 결과만 강조하다보면 커다란 혼란이 있을 것"이라며 새로운 평가 방식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대부분 비대면 업무에서 효율성을 강조하는데 결과만 강조하다보면 리더들이 결과 편향에 빠질 수 있다"며 "과거에 있던 평가 방식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업무 방식만 바뀌면 혼란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대면으로 일하게 되면 상사에게 잘 보이기 위해 일을 하는 척을 하는 '액션 바이어스'(action bias)는 없어지지만, 꼭 해야되지만 안 하게 되는 '오미션 바이어스'(omission bias)이 강하게 나타난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이 필요
"코로나19(COVID-19)가 극심하던 지난해 2분기 매출이 30% 떨어졌다. 그러나 직원들이 없으면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누구보다 먼저 재택근무를 시작했고, 오너께서는 개인 주식을 직원들에게 1000만 원씩 증여했다. 편지로 '어려울 때 당신들을 지키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심리적 안정감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최고 우선순위는 바로 직원들의 행복이다." 강상우 센트랄 총괄사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개막총회에서 새로운 조직문화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은 일화를 소개했다. 센트랄은 경상남도 창원에 위치한 연 매출 1조 2000억 원의 중견 자동차 부품업체다. 일찌감치 디지털 전환에 투자해온 센트랄은 코로나19 사태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기업으로 꼽힌다. 최근에는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 중심 사업에서 전기차 부품으로 확대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도 꾀하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가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온라인 의료 서비스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할그렌 대사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9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의 특별세션1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우리는 많은 변화를 겪었고 그 이후에도 변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온라인 의료 서비스가 그 중 하나"라고 말했다. 특별세션1은 '과학기술이 이끄는 넥스트 노멀 시대'를 주제로 진행되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AI(인공지능),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 과학기술의 글로벌 트렌드와 디지털 전환을 발표한다. 할그렌 대사는 "스웨덴은 2015년부터 온라인 진료를 해왔고, 최근에는 훨씬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며 "특히 어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입장에서는 병원에 가지 않고도 의사의 도움을 받고 처방을 받을 수 있어 좋다"고 설명했다. 할그렌 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의료가 더 발전할 것으로 내다봤다
"자율성을 가진 직원이 유연한 조직에서 민첩하게 일하는 방식으로 상시화된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 글로벌 경제·경영 전문가들은 코로나19(COVID-19) 펜데믹 이후 기업이 성공적으로 업무 방식을 전환하기 위해선 리더와 직원 모두 생각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기용 머니투데이 편집국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9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에서 키플랫폼 특별취재팀의 글로벌 전문가 50인 인터뷰를 바탕으로 한 취재 리포트를 발표했다. 송 국장은 원격근무의 최대 장점으로 '가짜일'을 하지 않게 된 것을 꼽았다. 송 국장은 "출퇴근으로 길게는 하루에 2~3시간 이상을 길에 버렸다"며 "개발자는 개발을 해야 하고, 디자이너는 디자인을 해야 하는데 생각해보면 그동안 근무시간의 상당 부분을 일에 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발표에서는 이런 문제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원격근무로 사업을 시작한 기업의 사례도 소개됐다.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