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키플랫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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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전 세계가 격변의 시기를 맞은 가운데 생존을 위해 일터부터 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기업가들은 소통과 업무를 결합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스윗 조쉬 리 대표 "소통과 업무는 하나…생산성 기준 바뀌었다"━조쉬 리 스윗 테크놀로지 대표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개막총회 에필로그 토크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채팅과 업무가 하나로 결합돼야 한다"고 말했다. 스윗 테크놀로지는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스타트업으로 협업 도구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리 대표는 "우선 생산성에 대한 정의가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원을 적게 투입해 생산량을 크게 늘리는데 초점을 둔 기존 생산성의 의미가 팬데믹 이후 바뀌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IT(정보기술) 기업에서는 똑같은 시간을 투입해 프로그램을 많이 만드는 것보다 입력할 코딩 줄 수가 적은게 더 중요
공적 자금이 투입된 연구 결과물에 대해 누구나 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는 '오픈사이언스'가 시대적인 요구로 떠오르고 있다. 빠른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애자일(agile, 민첩함) 전략'도 강조된다. 김재수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특별세션1에서 "코로나19(COVID-19)와 함께 살 수 있다고 가정할 때 △오픈 사이언스 △디지털 전환 △애자일 전략 등 세가지 키워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오픈 사이언스는 투명하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열구결과가 누구에게나 무료로 제공돼야 한다"며 "디지털 형태로 최소한의 제한과 공개적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과학 출판물에 대해 제한 없는 접근을 허용해야 하고 기술적·법적으로 데이터 이용 제한이 없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오픈 사이언스는 OECD(경제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기 시작한지도 이제 1년이 지났다.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을 말하는 '넥스트 노멀' 시대, 그 중심에는 '과학기술'이 있다. 코로나19 백신 개발부터 기후위기 대응까지 과학기술에 인류의 생사가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와 관성으로 제 속도를 내지 못했던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역시 빠르게 산업현장에 스며들고 있다.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특별세션서 과학기술 전문가들은 넥스트 노멀 시대의 특징을 이같이 진단하며 신속하고 민첩한 애자일(Agile) 전략 등을 통한 디지털 전환 시대의 적응적 실행력을 강조했다. ━"에너지·자원 오남용, 기후변화…위기를 낭비하지 말자"━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은 몇 가지 키워드로 코로나19 이후의 넥스트 노멀 시대를 정의했다. △에너지·자원의 오남용 △기후위기 등 글로벌 문제 대응을 위한 협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고통을 겪고 있지만, 이를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 김상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은 29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2021)에서 코로나19가 우리에게 남긴 교훈을 설명하고, 과학기술적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김 원장은 "일하는 방식, 삶의 방식 등 코로나19로 바뀌지 않은 분야가 없다"며 "팬데믹을 잘 극복하고, 그 안에서 또 다른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어떤 교훈을 얻을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몇 가지 키워드로 코로나19 이후의 '넥스트 노멀' 시대를 정의했다. △에너지·자원의 오남용 △기후위기 등 글로벌 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 △글로벌 밸류체인의 불안정성 △위기상황에서 정부의 역할과 국민들의 참여 △인포데믹(잘못된 정보의 유행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 △소득·디지털 격차 심화 등이 그것이다.
"모호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피할 수 없는 변화다."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 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금융제도를 바꾸고 있다. 과거 ESG는 각 금융사나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이니셔티브(발안)이었다면, 이제는 각국 제도에 명시된 '지켜야 할 규범이' 되고 있다.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특별세션2 1부에서는 ' 이해관계자 자본주주의 미래, ESG'를 주제로 다양한 인사이트들이 쏟아졌다. ━금융권에 불어닥친 기후변화 태풍━올해부터는 파리기약후변화협약이 시행되면서 ESG 중에서도 환경 분야가 주목받고 있다. 파리협약은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산업혁명 대비 2℃ 이내로 제한하기로 한 것이다. 국제통화기금(IMF)는 2℃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1톤당 2달러인 탄소세를 2030년까지 75달러까지 인상할 것을 촉구했다. 임대웅 에코앤파트너스2℃ 대표이사는 기후 변화에 대한
"사람과 사람 만남을 최소화하는 기술이지만, 결국 사람 중심의 기술 개발이 지향점이다." 박노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정책기획본부 기술예측센터 연구위원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특별세션1에서 '비대면 시대의 미래 10대 유망 기술'을 이같이 소개했다. 박 위원은 동영상 강연을 통해 "농업혁명에서 산업혁명으로 전환하는 데 8000년이 소요됐으나, 달 탐사 및 인간 유전자 정보 이해 등을 위해 걸린 시간은 10~100년으로 대폭 줄어들었다"며 "4차산업혁명이 가속화하면서 기술이 기술을 발전시키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했다. 이후 기술 발전을 보다 앞당긴 계기는 코로나19(COVID-19) 사태다. 박 위원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우리 삶의 가장 큰 변화로 '비대면'을 꼽았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교육과 온라인 쇼핑 등이 확대됐다"며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된 우리의 삶이 디지털 전환으로 점점
기후변화가 은행 및 기업들에 실제로 재무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2021)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미래, ESG' 특별세션에서다. 임대웅 에코앤파트너스2℃ 대표이사는 이날 '글로벌 TCFD 확산과 자본시장 변화' 발표를 통해 TCFD(기후 관련 재무공시 협의체) 등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이 어떻게 금융제도화 되고 있는지를 짚었다. ESG가 금융투자업계에 공식적으로 등장한 것은 2006년 책임투자원칙(PRI)를 통해서다. PRI에서 ESG는 금융투자의 공식적인 이니셔티브(발안)로 등장했다. 지난해 말 기준 PRI를 지키겠다고 발표한 자산운용 규모는 약 11경4000조원에 달한다. 우리나라에서도 국민연금이 2022년까지 전체 기금의 50%인 400조~500조원을 ESG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임 대표는 "이렇게 많은 자금이 ESG를 기준으로 투자하는 것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기준이 모호하지만, 전세계적으로 ESG 공시 규제는 점점 강화될 것이다."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 본부장보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2021)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미래, ESG' 특별세션에서 '상장회사의 ESG 공시'를 주제로 발표했다. 송 본부장보는 "전세계 ESG 공시는 이른바 컴플레인 오어 익스플레인(CoE)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기업에 공시 내용의 자유를 주는 대신 왜 그렇게 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설명하도록 하는 것이다. 다만 ESG를 규정하는 기준은 모호하다. 현재 전세계에 ESG 정보 공개와 관련한 이니셔티브(발안)는 400여개에 이른다. 송 본부장보는 "연혁적으로 보면 지배구조(G) 관련 공시 제도가 30년전에 만들어졌고 환경(E), 사회(S)가 추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SG 공시가 발달한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기후금융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를 위해 금융감독원은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국내 현실에 맞는 가이드라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김성주 금융감독원 지속가능금융팀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2021)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미래, ESG' 특별세션에서 기후금융의 현황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국내에서 기후채권, 기후여신, 기후펀드 등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투자를 유도하는 기후금융은 아직 시작 단계다. 김 팀장은 "앞서 라임이나 옵티머스 사례에서 보듯, 금융시장이 과열될 경우 이상한 펀드들이 나올 수 있다"며 "이를 금융위원회와 함께 모니터링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다만 기후금융이 초기 단계인 만큼 큰 금융기관 외에는 이것을 적용시키기는 무리가 있다"며 "아직 걸음마도 못 뗀 아이에게 달리라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며 ESG 경영에 앞장선다는 평가를 받는 포스코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와 향후 과제를 제시했다. 포스코는 아시아 철강사 중 최초로 탄소중립을 선언했고, 국내 최초로 TCFD(기후변화 리스크의 재무공시를 위한 태스크포스)를 기반으로 한 기후행동보고서를 발간했다. 김훈태 포스코 ESG 그룹장은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2021) '이해관계자 자본주의의 미래, ESG' 특별세션에서 'TCFD 이행을 위한 포스코의 노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포스코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기업인 만큼 ESG 트렌드에 맞는 변화는 불가피했다. 포스코는 기업 역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사회에 공헌해야 한다는 기업시민을 2018년 새로운 이념으로 도입했다. 김 그룹장은 "기업시민을 경영이념으로 삼지 않았다면 TCFD에 맞는 보고서를 이렇게 빨리 내지 못했을 것"이라며 "기후
#AI(인공지능) 아파트에서 조명과 난방, 엘레베이터 호출 등을 목소리 하나로 제어한다. 공지사항과 관리비, 에너지 사용량이 궁금하면 인공지능 서비스에게 말로 물어보면 된다. 집 안에서는 목소리로, 밖에서는 스마트폰 하나로 집안 가전과 시설을 제어할 수있다. AI가 바꿀 머지않은 미래의 모습이다. 코로나19(COVID-19) 대유행 이후 온라인 소비가 늘고 있는 가운데 'AI 고객센터'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특별세션1의 발표자로 나선 서호영 KT AICC (클라우드 기반 인공지능 컨택센터) 상무는 비대면 채널을 선호하는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속에 AI와 같은 기술이 증가하는 온라인 소비 문제의 해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서 상무는"최근 온라인 소비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24시간 고객의 궁금함을 즉시 해소해야할 필요성이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전통적인 대면 채널 활용도가 점점 낮
"데이터 공유와 업계 표준 마련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의 빠른 발전과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피터 예이클 네덜란드AI연합 의장(사진)이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1 키플랫폼' 과학기술 세션에서 "다양한 기업들이 연합 안에서 활동하며 AI 혁신 증진과 네덜란드의 국제적 입지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2019년 AI 기술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네덜란드AI연합을 설립했다. 네덜란드 AI 기술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AI 전략 행동 계획'에 따라 꾸려졌다. 현재 AI연합은 300곳이 넘는 기업과 연구기관 등이 협업하는 기구로 성장했다. 예이클 회장은 "인재를 육성하고 스타트업이 유니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관련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라며 "지난해 4월에는 웰빙·의료 분야 태스크포스(TF)를 꾸렸고 보건부 등 여러 정부부처들이 TF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웰빙·의료 TF는 만성질환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