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키플랫폼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키플랫폼은 국내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원석과도 같은 기업가, 석학, 전문가들을 연사로 초청해 그들의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전해드리는 학습의 장입니다. 연사의 일방적인 강연이나 형식적인 토론에 그치지 않고 키플랫폼에 참여한 모든 이가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고 토론하며 아이디어와 지식을 공유하는 인터랙티브 콘퍼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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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 전문가들은 모빌리티 생태계 발전을 위해 완성차 업체와 스타트업들이 협업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세계적인 완성차 업체라도 혼자서는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는 만큼 민첩하게 움직이는 스타트업의 혁신과 함께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총회2 좌담회에서 조형기 팬텀 AI 대표는 완성차 업체들이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려다 실패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며 "스타트업들과 적절한 파트너십을 맺고, 로드맵을 구축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날 좌담회는 자율주행분야 선도 기업인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의 공동 창립자 카사르 유니스 대표와 피터 루드윅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질문을 던지고, 조 대표가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팬텀 AI와 어플라이드 인튜이션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주목받는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이다. 조 대표는 구체적인 협업 방법으로 단계적인 파트너십 구축 방법을 제안했다. 그는
전문가들은 비대면 환경일 수록 직원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서로 마주해 일하는 것을 확인하지 못하는 만큼 철저한 교육으로 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9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특별세션3의 리뷰어로 나선 신경수 지속성장연구소 대표는 "코로나19(COVID-19)로 확대된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 신입과 낮은 연차 직원에 대한 관리가 특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지난해 12월 조사를 통해 재택근무 직장인들의 심리 변화를 보니, 직장인들은 전반적으로 행복했지만 업무 평가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었다"며 "비대면 상황에서는 과정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상사가 결과 위주로 평가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 집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불안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낮은 연차 계층이 조직의 문화적 토대에 뿌리를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비대면으로 업무를 하게 되
코로나19(COVID-19)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면서 이제는 일반적인 근로 형태가 된 재택근무에 대한 여러 연구 결과도 쏟아지고 있다. 대부분 보고서는 재택근무가 직원들의 생산성을 높인다는 결론을 냈다. 다만 보고서들은 공통적으로 업무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직원 사이 교류가 담보돼야 생산성 향상이 지속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바니아 세나 세필드대학교 기업과 기업가정신 의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9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특별세션3에서 글로벌 컨설팅 회사 맥킨지의 보고서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보고서를 토대로 "원격근무는 직원들의 직업 만족도를 증대시켜 상당한 생산성 증가를 발생시킨다"고 말했다. 세나 의장은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만족도가 줄어들고, 생산성도 함께 감소한다"며 "그 이유는 원격으로 일하며 사람들과의 접촉이 줄어들기 때문에 사회적인 고립감을 느끼게 되고, 학습 기회 또한 줄어 직업적
코로나19 여파로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수많은 이들이 정서적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서로 대면하지 못하는 시대에 온라인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인플루언서들은 감염과 경제난에 대한 공포, 격리 중 발생하는 고립감 등을 극복하기 위해 기쁨과 아픔 모두를 나눌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 소속의 김미소 인플루언서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특별세션 3-2부에서 "코로나는 우리가 얼마나 취약한지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전 세계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좋은 일과 나쁜 일 모두 함께 나눌 커뮤니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로코 출신인 김씨는 한국에서 인플루언서·모델로 활동 중이다. 김씨는 모국인 모로코의 사례를 설명하며 코로나 시대가 일으킨 피해를 설명했다. 매년 1300만 명이 찾는 모로코의 경우 관광사업이 주된 사업이다. 연간 300만의 일자리를 차지하는 관광업이지만 코로나로 인해 관련 사업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기업들이 근무 방식에 변화를 주는 가운데 기업에서 리더 역할이 변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총회2에 참가한 서강석 직장인행복연구소 소장은 "과거 리더의 역할은 본인이 익숙한 과거의 경험과 노하우 기반해 구성원들을 이끌어 가는 것"이었다며 "코로나로 인해 등장한 비대면 업무 방식은 리더 입장에서 곤혹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대면 환경에서는 기존 방식에 익숙하지 않은 젊은 직원들이 빨리 적응하고, 리더들은 익숙한 것이 많은 만큼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리더가 젊은 구성원들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수평적인 조직 전환의 한 가지 방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 소장은 "업무에서 소통의 전제는 관계"라며 "기존 업무에 익숙했던 사람들은 다른 구성원들과 관계가 형성돼 있어 비대면 상황이라도 업무에 관해 얘기를 나눌 수 있지만 신규나 경력 입사
코로나19(COVID-19) 이후 재택근무가 필수인 시대가 돌아왔지만 기업은 여전히 불안하다. 재택근무가 생산성을 높였다는 연구결과를 믿지 못하고, 코로나가 종식이 되면 직원들을 다시 사무실에 출근시킬 생각만 하는 기업도 있다. 하지만 재택근무라는 업무 환경이 아니라 소통 방식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화나 이메일, 메신저로 업무지시를 내리고 바로 답장을 기다리는 동기식(실시간 소통)이 아닌 그 반대 방향인 '비동기식 소통'이 더 효율적이란 주장이다. ━실시간 답장 하느라 6시간 허비…'비동기식 소통' 필요━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특별세선3 1부에서는 '일하는 방식의 전환'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협업툴 개발 스타트업 콜라비의 조용상 대표는 "지식노동자는 하루 8시간 중 2시간만 주 업무에 쓰고 나머지는 메일·메신저에 답장하느라 시간을 보낸다"며 "업무가 중단되고 다
코로나19(COVID-19)의 전세계적 확산이 마케팅 분야에서는 새로운 기회로 작동했다. 인플루언서들은 코로나로 가속화된 비대면 산업사회에서 성공을 거둔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의 변화 사례를 소개하며 '위기 속 기회'를 발견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 소속의 리브 인플루언서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특별세션 3-2부에서 "우리는 두개의 현실 속에서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TV 홍보에만 관심이 있을 정도로 보수적이었던 멕시코 회사들은 온라인 마케팅 시스템으로 뛰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리브 인플루언서는 "2017년 한국에 도착해 범죄학을 공부했다"며 "유학 생활을 하며 깨닫게 된 것은 라틴 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 반면 스페인어로 된 영상이 많지 않다는 사실"이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 출신인 그는 본인이 배운 범죄학을 비롯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와 한국 문화 등을 소개하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코로나19로 인해 네팔사람들의 문화와 생각하는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네팔에서 나고 자란 저로서는 놀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1년여 넘게 지속된 코로나가 네팔 사람들이 오래도록 유지해온 사회의 모습을 바꾸고 있다. 계급이 다른 사람 간 교류를 제한하는 카스트 제도도 감염병 확산 앞에선 힘을 잃었다. 서로 다른 계급 사이에 방문 판매가 활발한 것은 물론 광공서를 찾아 줄을 서서 세금을 내던 모습도 더는 찾아볼 수 없게 됐다. 검비르 만 쉬레스터(Gambhir Man Shrestha) 인플루언서 글로벌 협동조합(GIN) 글로벌 대사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키플랫폼 2021에 연사로 참여해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네팔의 생생한 모습을 전했다. 검비르는 한국에서 23년째 생활하며 방송출연, 글로벌 대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한다. 검비르 인플루언서는 "사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이 제한되고 의사와 상관없이 평범한 일상을 누릴 수 없게 됐다"며 "네팔에선 최근 배달
다양한 콘테츠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인플루언서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외교관 역할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 특별세션에서 일리야 인플루언서는 "코로나19가 터지기 이전 러시아 사람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엄청 났다"며 "특히 한국인 인플루언서들이 상당히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과 러시아 정부 차원에서 하는 프로젝트는 거의 없는 반면, 오히려 외교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인플루언서다"라고 분석했다. 일리야 인플루언서는 두 나라가 사업을 하는 데 있어 인플루언서들이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실제 러시아 사람이 한국 정보를 얻고 싶을 때 대사관보다 저한테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다"며 "러시아 시장을 바라보고 있는 한국 기업들도 인플루언서를 적극적으로 섭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한국 기업들은 왜 러시아 시장에 들어가야 할지, 어떤 이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은 소비자들의 상품·서비스 선택 기준에도 영향을 준다. 지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소비 등 '윤리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다양성 존중' 등 사회적 가치들도 '윤리'의 범주에 포함되는 추세다.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 소속 이만 인플루언서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9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 특별세션3-2에서 "소비자의 기대와 선택 기준이 바뀌고 있다. 기업도 발 맞춰 윤리적 비즈니스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만은 "최근 미국 소비자들은 기업들을 향해 친환경을 요구하고, 지속가능한 선의의 비즈니스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기업들도 윤리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기업이 '윤리적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만은 기업이 영업 활동을 위해서 변하는 시늉만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만은 "윤리적
세계 여러나라에서 온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변화를 설명하며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제9회 머니투데이 글로벌 콘퍼런스 '2021 키플랫폼(K.E.Y. PLATFORM)'의 특별세션3 2부는 '이커머스 4.0: 팬데믹 이후의 인플루언서 메시징'을 주제로 세계 각국 출신의 인플루언서들의 발표가 진행됐다. 사회는 제니 리 인플루언서글로벌협동조합 상임이사가 맡았다. 조합 소속 인플루언서들은 먼저 코로나19가 각국에 가져온 긍정적·부정적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코로나19로 세계 여러나라가 경제적 타격을 입었지만, 오랫동안 변하지 않던 시스템이 개선되는 등 긍정적인 효과도 있었다. 네팔 출신의 감비르 만 쉬레스터 인플루언서는 "네팔의 경우 카스트제도가 있기 때문에 계급이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할 수 었지만 최근 배달 서비스와 방문 판매가 사람들 사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카스트제도에 균열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