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부터 지역 맛집까지…잠수교서 '치킨데이' 열린다

BBQ부터 지역 맛집까지…잠수교서 '치킨데이' 열린다

정세진 기자
2026.10.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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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수교 위 400m 치킨 테이블서 2000명 치킨 만찬…참가자 사전 예약

/사진제공=서울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BBQ·푸라닭·맘스터치·멕시카나·자담치킨 등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부터 속초의 대표 먹거리 만석닭강정, 서울 대표 치킨으로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오늘통닭과 반포치킨 등 지역 맛집을 모아 '잠수교 치킨데이'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2026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잠수교 치킨데이'를 개최한다. 잠수교 위에 400m 길이의 노란 '치킨 테이블'을 비롯해 서울 25개 자치구 로컬 맛집 치킨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평가하는 '잠수교 치믈리에', 전국 치킨 맛집과 명소를 소개하는 'K-치킨벨트 지도'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치킨 테이블은 잠수교 위 400m 길이로 조성되며, 동시에 총 10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규모다. 당일 오후 4시와 6시 각각 90분간 운영하며, 시는 회차별 1000명씩 총 2000명을 온라인 사전 예약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사전 예약 시 참여 브랜드 중 가장 선호하는 메뉴를 골라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에서 제품을 수령할 때 결제한 후 잠수교로 입장해 치킨테이블을 이용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입장시에 후라이드 치킨과 양념 치킨을 상징하는 색깔의 팔찌를 회차별로 지급는다.

25개 자치구의 숨은 맛집의 치킨을 맛 볼 수 있는 '잠수교 치믈리에' 이벤트는 당일 오후 2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사전에 모집한 내·외국인 시식단 100명이 자치구별 치킨 25조각을 맛보며 지역 치킨의 매력을 경험하고, 소상공인에게는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에 참여할 참가자 100명은 사전 모집하며, 연령별 고르게 구성될 예정이다. 외국인도 참가할 수 있다. 단, 최대 25조각의 치킨을 시식할 수 있어야 하며, 대두, 밀 등에 알레르기가 없어야 한다. 치킨테이블 예약과 잠수교 치믈리에 참가 신청은 축제 누리집 또는 SNS(소셜 미디어)를 참고하면 된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다양한 업계의 브랜드와 소상공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행전용교로 새롭게 거듭날 잠수교에서 마지막 축제를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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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투데이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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