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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사회부 정세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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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광장' 포기한 퀴어축제, 도심서 연다..."비협조vs원칙"
"서울시장이 바뀌더라도 큰 변화 없을 겁니다. 언제나 비협조적이어서요. 저희는 물론 늘 열려있습니다. " 15일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는 올해 퀴어퍼레이드 일정을 발표하면서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다. 확정되지 않은 탓이다. 광화문 광장에는 감사의 정원 등 조형물이 많아 안전상의 문제가 있고 서울 광장은 참가자가 늘면서 좁아졌다. 조직위는 올해 서울 도심의 대로 몇 곳을 놓고 경찰과 협의하고 있다. 조직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향린교회에서 '2026 제27회 서울퀴어문화축제' 개최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올해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오는 6월1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반대 단체 등과 갈등을 빚으며 주목받았던 퀴어퍼레이드는 같은달 13일 열린다. 장소에 대한 질문을 받자 조직위 측은 "충분한 공간 확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매년 시청과 자치구가 장소 제공에 비협조적이었다는 입장이다. 6·3 지방 선거 결과에 따라 지자체장이 바뀐다고 해도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추시연 서울퀴어퍼레이드 집행위원장은 "집행위는 예년과 같이 또 장소의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17만명 이상의 인원을 안전하게 수용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물리적 공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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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탁구 합친 '피클볼', 광나루한강공원 전용 구장 문 연다
이달 16일부터 광나루한강공원 '피클볼' 전용 구장이 운영을 시작한다. 피클볼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장점을 결합한 라켓 스포츠로, 배우기 쉽고 운동 효과가 뛰어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에 조성된 광나루한강공원 피클볼장은 14면 규모의 라켓 스포츠 전용 공간이다.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코트 주변에 △그늘막 △벤치 △식수대 △안전 펜스 등이 설치됐다. 피클볼장 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인 예약 일정과 이용 방법은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박진영 미래한강본부장은 "광나루한강공원 피클볼장은 시민들이 한강에서 새로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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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확대 강화
서울시가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임신 기간 동안 진료·검사비 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는 '의료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시에 거주 하는 35세 이상 임산부라면 임신 기간 동안 발생한 외래 진료 및 검사비 를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시는 2024년 7월부터 35세 이상 임신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사업은 임신 확인일부터 분만 전까지 발생한 외래 진료와 검사에 대한 본인부담 의료비를 지원한다. 임신 1회당 최대 5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로 분만 예정 연도 기준 연령이 35세 이상이면 해당된다. 임신 확인 이후 유산한 경우에도 당일 처치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출산 후 6개월 이내 '탄생육아 몽땅정보통'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거주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임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및 세부 진료내역서, 결제 증빙 서류를 구비하여'몽땅정보통' 누리집에 제출하면 자격 확인 및 심사를 거쳐 지원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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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만 마리분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서울시는 3개월 이상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광견병 백신 약 5만 마리 분이 무료로 공급한다. 접종을 원하는 시민은 거주지 인근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1만원을 부담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광견병 예방접종에는 시 전역 843개소 동물병원이 참여하며 관할 자치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견의 경우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가능하다. 아직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등록 후 지원받을 수 있다. 반려묘는 동물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견병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뇌염, 신경 증상 등 중추신경계 이상을 일으켜 발병 시 대부분 사망하게 되는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주로 야생동물(너구리 등)의 물림·할퀴는 접촉을 통해 사람과 가축·반려동물에 전파된다. 국내에선 2013년 이후 현재까지 광견병 발생은 없다. 예방접종을 통해 차단할 수 있어 정기적인 접종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반려견도 산책 중 풀숲에 숨어 있는 야생동물과의 접촉 가능성 등이 있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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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8일 광화문광장서 4·19혁명 66주년 기념행사
서울시는 광화문광장에서 '4·19혁명 66주년 서울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8일 오후 7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무대로 꾸며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축사와 함께 4·19혁명 선언문을 활용한 극공연, 최태성 강사의 '4·19 혁명 이야기' 강연 등 기념공연을 진행한다. 2부는 클래식, 대중음악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공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광화문광장에 4·19혁명 전후 역사적 흐름과 의의를 정리한 '4·19 혁명 히스토리 월' 전시를 진행한다. 시는 행사 당일 광화문광장 일대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현장 상황실,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을 통해 관람객 안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과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부에 등록된 서울시 거주 4·19 유공자 및 선순위유가족 336명에게 4·19 유공자 위문금(1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위문금은 별도 신청 없이 4·19 유공자로 지정되면 직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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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수동' 직격...오세훈 "남이 가꾼 걸 본인 공인양 내세워"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레토릭만 있고 디테일은 없다"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허한 말잔치에서 '잃어버린 10년'의 그림자가 떠오른다'는 제목의 글에서 "정 후보의 문화 관광 구상을 보면, 한마디로 '쥐를 어떻게 잡는지 묻는데, 쥐를 잡는 방법을 찾겠다고 하는 격'"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오 시장은 "'보여주기식 관광 말고 서울다움으로 가겠다' 말만 들으면 참 멋지다"며 "그런데 구체적으로 물으면 그저 아름다운 서울, 관광객이 찾아오는 서울을 만들겠다는 식"이라고 했다. 이어 "레토릭만 있고 디테일은 없다"며 "이러한 무의미한 수사학을 되풀이하는 것은 천만 시민의 삶을 책임지겠다는 후보로서 갖춰야 할 최소한의 예의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지난 10년, 고상한 단어들에 갇혀 서울이 어떻게 제자리걸음을 했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계시다"며 "'사람 중심', '마을 공동체'라는 공허한 레토릭에 빠져 도시재생이라는 이름으로 낙후된 주거지에 벽화만 그리다 끝난 세월이 얼마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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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어린이날 맞이 체험형 프로그램 축제 연다
서울 강남구는 어린이날을 맞아 도심에서 체험형 행사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구은 오는 5월 2일에는 일원에코파크 및 에코센터에서, 5월 5일에는 강남어린이회관에서 각각 체험형 행사를 연다. 5월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일원에코파크와 에코센터에서는 어린이 축제 '놀GO 웃GO 꿈꾸GO'가 열린다. 에코센터 내부에는 아이들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게 '노랑노랑해' '핑크핑크해' '편백나무랑 놀자' '바다야 놀자' '추억의 7080' '글램핑 고고' '공룡이 나타났다' '초록 인 정글파티' 등 8개 테마존을 꾸몄다. 이 밖에 빅블록, 레일기차, 회전라이더,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이 마련된 플레이존이 들어서고, 잔디밭 일대에는 포토존과 페이스페인팅,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어린이날에는 강남어린이회관에서 체험형 축제 '꿈틀꿈틀 희망놀이터'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운영되며, 회관 전체 층에서 만들기 체험과 놀이, 안전교육, 공연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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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작업장 바꾼다…종로구, 소공인 작업환경 개선 720만원 지원
서울 종로구는 영세 도시제조업체의 산업재해를 줄이고 생산성을 올리기 위해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오는15일부터 22일까지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대상은 종로구에 사업자등록을 둔 의류봉제·기계금속·인쇄·주얼리·수제화 등 5대 업종 업체 가운데 상시근로자 10명 미만의 소공인이다. 올해는 산업재해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 유해 물질에 노출된 작업장, 화재·감전·누전 위험이 있는 사업장 등 안전 취약 시설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업체에는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10%는 업체가 자부담하는 조건이다. 단, 시나 중앙부처 등에서 유사 지원을 받은 업체는 제외한다. 지원 항목은 △덕트, 산업용 환풍기 등 위해요소 제거 △LED 조명, 냉난방기 등 근로환경 개선 △바큠다이, 컨베이어 등 작업능률 향상 설비 등이다. 참여 희망 업체는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등기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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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공감으로 잇는다…서울 중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서울 중구는 '제46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7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과 유공자 표창을 비롯해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행사 전후로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식전 공연으로는 뉴욕 카네기홀과 바티칸 공연 경력을 보유한 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혼성 성악 앙상블 '미라클보이스 앙상블'이 무대에 오르며, 구민들로 구성된 '중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도 있다. 행사장에서는 장애인단체와 유관기관, 중구보건소 등이 참여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이번 기념식은 중구를 비롯해 근로복지공단 서울특수형태근로종사자센터와 주식회사hy(한국야쿠르트)가 후원한다. 구 관계자는 "우리는 서로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지만, 같은 일상을 꿈꾸는 이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웃고 어울릴 수 있는 따뜻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세심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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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국민 안전의 날' 맞아 체험형 안전행사 개최
서울 송파구는 제12회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구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고자 '송파안전체험행사'를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 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대규모 안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총 30개 안전기관이 총출동해 생생한 '실전형 체험 교육'으로 꾸며진다. 송파구를 비롯해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교통공사 등 안전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총 37개의 안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연기 속 화재대피 및 소화기 체험 △범죄 예방 체험 △교통안전 체험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산업안전 체험 등 실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위기 상황을 몸으로 직접 겪어보며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준비했다. 또 △심폐소생술 키트 만들기 △교통안전 매직큐브 만들기 △빗길 안전 투명우산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활동까지 다채로운 안전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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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진행…"올바른 봉사문화 확산"
서울 서초구는 지역 중고등하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까지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은 20명의 전문봉사자로 구성된 '자원봉사 교육강사팀'이 학교와 기관을 직접 방문해 자원봉사의 기본 개념, 최신 사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는 현장 중심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과 학교·기관별 현장 요구를 반영한 신규 교안을 바탕으로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됐다. 자원봉사의 올바른 개념과 핵심 가치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 대상 교육은 학급별 교육은 물론 방송 교육, 대규모 집합 교육 등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의 의미를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성인 대상 교육도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교육 참여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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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걷기 열풍 이끈 '손목닥터9988'…만성질환 관리도 해준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서울시가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손목닥터9988'을 확장해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기능을 제공한다. 서비스 초기 '걷기 앱'에서 나아가 만성질환을 예측하고 BMI(체질량지수), 공복혈당 등 다양한 개인 지표를 종합해 암과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예측하는 종합적인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게 시의 구상이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1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손목닥터9988의 이용자수는 280만명을 넘어섰다. 만 18세 이상 서울시민 3명 중 1명(32. 6%)이 손목닥터9988을 이용하고 있는 셈이다. 타 지자체의 걷기 앱과 비교하면 손목닥터9988의 참여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만 18세 이상 등록인구를 기준으로 경기도의 '기후동행 기회소득' 앱 이용자 수는 약 189만명(14. 4%), 부산시의 부산행복마일리지는 약 10만명(3. 53%), 경기 용인시의 '걸어용'은 약 1만9000명(1. 7%) 수준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율이 높아지면서 손목닥터9988가 시민 참여형 건강관리의 선도 모델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