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4대강 사업과 관련, 29일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을 통한 수력발전에 대해 청정개발체제(CDM) 인증을 유엔(UN)기후변화협약에 요청했다가 거절 당했다"고 주장했다.
조 의원이 이날 오후 공개한 '유엔기후변화협약의 심사결과서'에 따르면, 유엔(UN)기후변화협약은 지난 3월 "4대강 수력발전은 UN의 심사기준을 넘어서는 항목이 하나도 없다"고 통보했다.
조 의원은 "정부는 그동안 4대강 사업이 친환경 사업이라고 주장해왔다"며 "유엔의 이번 결정은 4대강 사업에 환경파괴가 우려된다는 점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