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정몽준 전 새누리당 대표(서울 동작을 후보)가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활발한 지원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계안 민주통합당 후보의 도전을 받고 있는 정 전 대표는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인 30일 오후 본인의 지역구 유세 일정을 잠시 중단하고 서울 강북갑 지역에 출마한 정양석 새누리당 후보를 찾아 힘을 보탰다.
이날 오후 2시 정양석 후보와 함께 강북구 번동 주공 4단지 장터를 찾은 정몽준 전 대표는 "유권자들이 바라는 서민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큰 바위 얼굴 같은 큰 인물이 필요하다"며 "의정 경험이 풍부하고 열심히 일하는 정 후보가 바로 적임자"라고 지역민들에게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정 전 대표는 "우리 경제가 지난 4년간 어려움을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바깥 경제가 더 어려웠다"며 "앞으로 두 세배의 노력을 기울여 경제 위기를 극복하자"고 강조했다.
정양석 후보는 정몽준 전 대표가 당 대표로 있을 때 비서실장을 지냈다. 이날 지원 유세에는 국가대표 농구 선수 출신의 허재 전주 KCC 이지스 감독도 함께 했다.
정 전 대표는 지난 27일에도 정치적 고향인 울산을 찾아 안효대 새누리당 울산 동구 후보와 박대동 새누리당 울산 북구 후보에 대한 지원 유세 활동을 펼쳤다. 내주에는 강원도 강릉, 태백·영월·평창·정선과 서울 남부 지역 등을 돌며 새누리당 총선 후보들에 대한 지원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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