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농어업경쟁력강화특위 '농어업 경쟁력 강화 세미나' 개최…농어업 발전 모색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IT(정보기술), 생명과학기술, 융·복합기술이 함께 협력하는 형태로 변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축적된 자본의 이전 투자도 필요하다는 진단이 제기됐다.
새누리당 '농어업경쟁력강화혁신특별위원회'(위원장 송광호)는 이날 양재동 aT센터에서 '한국 농어업경쟁력강화 혁신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약속한 행복농업 5대 공약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위해 마련됐다.
송광호 의원(충북 제천·단양), 김종태 의원(경북 상주), 강원대학교 전운성 교수, 한국농원협회 안양호 회장 등 농어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송 의원은 개회사에서 "세상이 아무리 발전해도 생명이 없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전세계가 농어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농어업을 가장 중요한 산업으로 인식하고 육성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우리 농어업의 제2의 부흥기를 위해 새롭게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농어업을 우리의 핵심 산업으로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며 "박근혜 후보도 이를 강하게 실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대 충남대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우리 농어업의 구조적 문제를 생산, 유통, 수출, 곡물안보 및 농어촌 삶의 질 의 부문별로 제시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윤성이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도 농어업 및 농어촌의 소득증대 방안에 초점을 맞춰, 우리 농어촌에 대해 에너지타운 조성 등 근본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외국인의 관광 유입, 도·농간 상생문화 공간을 창조해 냄으로써 이전과는 전혀 새로운 형태의 농어업 발전 방안을 주장했다.
조은기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는 "1995년 이후 183조원에 이르는 막대한 농업예산의 집중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크지 않았다"며 "근본적 해결책을 수출농산업시대의 전환에서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를 위해 "IT, 생명과학기술, 융·복합기술이 함께 협력하는 형태의 농어업으로의 변화와 경제발전으로 축적된 자본이 농어업으로 이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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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는 이번 토론을 시작으로 한국의 농어업이 제2의 부흥기를 맞아 다른 산업분야처럼 세계의 농어업을 선도할 수 있는 국가의 핵심 산업으로 이끌기 위해 현장 농어민들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특위내 정책본부를 통해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본부의 현역의원들을 통해 국정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직능본부를 통해 전 농어촌으로 확산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