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300]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와 권력은 낮은 곳으로 향해야 한다"며 "품격이 없고 권위가 없다고 비난하겠지만 경호를 최소화한 뒷골목 삶의 현장 방문도, SNS(소셜미디어) 소통도, 그분들의 언어로 교감하는 일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이 10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더 많은 사람들이 더 행복한 삶을 살게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면 굳이 힘든 정치를 계속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힘 없고 덜 가지고 소외됐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좁은 뒷골목의 부모, 형제, 자녀들과 소통하고 그분들의 숨결을 느끼며 국정의 막중한 책임감을 되새기는 순간들이 저에겐 귀하고 또 포기할 수 없는 시간"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댓글로 국민과 소통하시다가 품격이 없다고 비난받고 조롱당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떠오른다"며 "국민들 불편하실까봐 시장 방문조차 자제하셨다는 말도 전해진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위높은 유력자들보다는 힘 없고 못가진 장삼이사들이 더 귀하고 그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대통령은 국민의 제 1공복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