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李대통령 노동존중, 국적 가리지 않아"…4가지 지시시항 공개

靑 "李대통령 노동존중, 국적 가리지 않아"…4가지 지시시항 공개

이원광 기자
2026.10.2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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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김경자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이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 세계 바이오 서밋 개회식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2026.10.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 김경자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이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 세계 바이오 서밋 개회식에 참석해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하고 있다. 2026.10.21/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안은나 기자

김경자 청와대 사회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 존중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며 외국인 노동자 인권 보호와 관련된 이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공개했다.

김 수석은 지난 2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김 수석은 이 대통령이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결박하고 괴롭혔던 사건에 대해 차별과 폭력은 매우 중대한 범죄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하며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했다.

김 수석은 또 임금을 떼먹힌 외국인 노동자들은 출국을 보류해 주고 돈을 받을 때까지 기회를 주는 것도 검토하라는 이 대통령 주문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의 부당대우·임금 체불 사례에 대한 실태조사와 체계적 보고를 지시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선 안 된다며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김 수석은 밝혔다.

끝으로 김 수석은 이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 인권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주문하고 인권문제가 국격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사업장별 인권교육과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처벌로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했다.

김 수석은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모든 이가 공정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수석은 '각국 정상들도 인정하는 이 대통령의 차별 없는 일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 학대에 대한 강력하고 실효적 제재, 중간브로커 문제 해결, 임금 체불 해결 시까지 출국 유예, 외국인 노동 실태조사 등 종합적·체계적 방안 수립 등 외국인 노동자 인권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이 대통령의) 많은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몽골,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등 외국 정상들은 이 대통령의 외국인 노동자 보호 의지와 노력에 화답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노동존중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 모든 노동자에게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진의가 제대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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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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