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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청와대 사회수석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 존중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며 외국인 노동자 인권 보호와 관련된 이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공개했다.
김 수석은 지난 2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김 수석은 이 대통령이 이주노동자를 지게차에 결박하고 괴롭혔던 사건에 대해 차별과 폭력은 매우 중대한 범죄이고 인권을 침해하는 용서할 수 없는 행위라고 강조하며 인권침해 실태를 파악하고 철저한 대응을 지시했다고 했다.
김 수석은 또 임금을 떼먹힌 외국인 노동자들은 출국을 보류해 주고 돈을 받을 때까지 기회를 주는 것도 검토하라는 이 대통령 주문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의 부당대우·임금 체불 사례에 대한 실태조사와 체계적 보고를 지시하면서 대한민국의 국가 위상에 걸맞게 외국인이 부당한 대우를 받아선 안 된다며 지원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김 수석은 밝혔다.
끝으로 김 수석은 이 대통령이 외국인 노동자 인권 문제의 신속한 해결을 주문하고 인권문제가 국격과 관련된 사안인 만큼 사업장별 인권교육과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처벌로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했다.
김 수석은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모든 이가 공정한 노동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수석은 '각국 정상들도 인정하는 이 대통령의 차별 없는 일터'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외국인 노동자 학대에 대한 강력하고 실효적 제재, 중간브로커 문제 해결, 임금 체불 해결 시까지 출국 유예, 외국인 노동 실태조사 등 종합적·체계적 방안 수립 등 외국인 노동자 인권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이 대통령의) 많은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몽골, 라오스, 필리핀, 캄보디아 등 외국 정상들은 이 대통령의 외국인 노동자 보호 의지와 노력에 화답하고 있다"며 "이 대통령의 노동존중은 국적을 가리지 않는다. 모든 노동자에게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진의가 제대로 집행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