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부 응원 0
기자 프로필
조남각 기자
희망을 갖고 절망에 대비하자.
총 4963 건
-
최 경위 빈소 찾은 동료들 "거짓말 모르는 친구"
(서울=뉴시스) 강지혜 기자 =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유출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소속 고(故) 최모 경위의 빈소는 14일 오후 5시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 성당 성요셉관에 마련됐다. 빈소에서는 고인을 기리는 기도 소리가 나지막이 흘러나왔다. 장례식장 앞에는 강동경찰서장과 이천 경남중-이천세무고 총동문회장 명의로 보낸 화환 등이 세워져 있었다. 장례식장 입구는 '기자 출입은 금합니다. 거룩한 장례 절차를 위해 출입을 제한하오니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은 채 굳게 닫혀있었다. 유가족 한 명은 기자들이 빈소로 내려오지 못하도록 지키는 등 극도로 언론 접촉을 꺼렸다. 이날 오후 5시30분께 최 경위의 80대 노모는 슬픔을 못 이기고 빈소에서 실신했다. 유가족들은 가끔 장례식장 밖으로 나왔지만 급한 용무만 본 채 다시 안으로 들어갔다. 검은색 정장을 입은 한 여성은 눈물을 흘리며 입을 가린 채 장례식장에서 나왔다가 황급히 들어갔다.
-
만취 여성 성관계 중 숨지게 한 40대 '징역 10년'
(대구=뉴시스)김태원 기자= 만취 여성과 성관계를 하던 중 여성을 사망케 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남근욱)는 11일 준유사강간치사 혐의로 구속기소된 A(44)씨에 대해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정보공개 10년, 성폭력치료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명령을 내렸다. 재판부는 "피고가 초범이고 유족들과 합의를 하긴 했으나 출혈을 심하게 하고 있는 피해자의 상태를 인식하고 있었으면서도 성폭행을 하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알고 지내던 여성과 술을 마신 뒤 모텔에서 성관계를 하던 중 격한 행위로 부상을 입어 심하게 출혈하는 여성을 방치,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지난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A씨에 대해 "더 이상 '술에 취했다'는 말이 범죄의 감형 이유가 돼서는 안 된다"며 무기징역을 구형한 바 있다.
-
한국HR리더스클럽 박성수 신임 회장 선임
국내 200여 외국계 기업 인사담당 임원들의 학술연구 및 교류를 위한 비영리단체인 '한국 HR 리더스클럽(회장=김상수 메트라이프생명 전무)' 은 지난 12월 5일 송년회 및 정기총회를 갖고 제 25대 회장으로 박성수 삼정KPMG (삼정회계법인) 인사담당 상무를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안윤정 PVH Korea (켈빈클라인) 전무가 선임됐다. 신임 박성수 회장은 한일합섬, 엔더슨컨설팅을 거쳐 2001년 부터 현재까지 삼정KPMG 인사총괄상무로 재직중이며, 부회장으로 선임된 안윤정 전무는 모토로라코리아, 코카-콜라 코리아 아시아 HR 상무를 거쳐 2013년 8월 부터 PVH Korea 인사총괄전무로 재직중이다.
-
수원 도심 등산로에 토막시신…"오원춘 악몽 또?" 불안
경기 수원시의 도심 등산로에서 토막난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5일 전해지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2년여 전 '오원춘 사건'이 발생한 곳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1㎞ 이내에서 또 다시 강력사건이 발생한 데 대해 주민들은 악몽을 떠올리고 있다. 전날(4일) 오후 1시3분께 훼손된 시신 일부가 발견된 곳은 수원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팔달산 등산로다. 이 곳은 세계문화유산 수원 화성(華城) 안에 있고 경기도청과도 매우 가까워 평일 대낮에도 주민들을 비롯해 공무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발견된 시신은 검은색 비닐봉지에 담긴 채 아스팔트로 정비된 산책로에서 불과 40~50m 가량 떨어진 곳에 봉투 입구가 열린 채로 놓여있었다. 최초 목격자 임모(46)씨는 "산에서 내려오는데 사람 갈비뼈로 보이는 것이 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확인결과 발견된 물체는 머리와 팔, 다리 등이 없는 사람의 몸통으로 추정됐으며 인혈반응 검사에서도 양성반응이 나왔다. 장기 일부는 없는 채로 발견
-
수원 팔달산 등산로서 '검은 봉지'속 토막시신 일부 발견
(수원=뉴시스) 노수정 기자=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 등산로에서 토막난 시신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4일 오후 1시3분께 팔달산 등산로에서 임모(46)씨가 검은색 비닐봉지 안에 인체로 추정되는 시신 일부가 담긴 것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임씨는 "하산하는 길에 검은색 비닐봉지가 있어 발로 차보니 이상한 것이 보여 신고했다"고 말했다. 발견된 물체는 머리와 팔, 다리가 없는 신체 일부(상반신)으로 추정됐지만 성별이나 연령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수거한 시신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부검을 의뢰했다. 또 팔달산 주변에 경력을 투입, 일대를 수색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육안으로는 시신인지 여부조차 불명확한 상태"라며 "현재 주변 CCTV를 확보, 분석 중"이라고 했다.
-
박모 경정, 새벽 자택서 나와 잠적…이르면 오늘 검찰 출두
(서울=뉴시스) 강지혜 장민성기자=이른바 청와대의 '정윤회 문건'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박모 경정이 3일 새벽 자택을 빠져나와 모처로 잠적했다. 박경정은 현재 검찰이 출국금지조치를 내려놓은 상태로, 이날 검찰로 부터 소환 통보를 받고 이에 대비해 집을 빠져 나간 것으로 관측된다. 박경정은 이날 오전 2시18분께 자택에서 나와 미리 아파트 뒷편에 대기해둔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급히 이동했다. 당시 집앞에는 뉴시스 등 일부 언론사 기자들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같이 집에서 나온 40~50대의 중년 여성이 기자들을 몸으로 막는 사이 박 경정은 미리 불러 놓은 주황색 콜택시를 타고 출발했다. 박경정이 집을 벗어날 당시 검은색 정장차림에 손에는 서류가방을 들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새벽을 틈타 검찰 소환을 받고 취재진을 따돌리기 위해 미리 집을 나선 것이거나 아니면 변호인 또는 제3자와 모처에서 만나기 위해 빠져 나간 것으로 추측된다.
-
오산 공군기지 국제학교서 총성-YTN
1일 경기도 오산시 미군 공군기지 국제학교에서 괴한이 총탄 10여발을 발사했다고 YTN이 보도했다.
-
초등 여학생 속여 성폭행, 임신시킨 40대男 '중형'
(대구=뉴시스) 김태원 기자=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난 초등학생을 속여 성관계를 갖고 임신까지 시킨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남근욱)는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5)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10년 간 정보공개 및 고지,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20년을 명령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10대 남성을 사칭해 초등학교를 갓 졸업하는 어린 피해자를 속여 '노예'와 '주인'이라는 비정상적인 관계를 맺고 성관계를 갖는 등 범행이 매우 변태적"이라고 판시했다. 또 "사건으로 인해 어린 피해자가 임신까지 하고 중절함에 따라 극도의 정신적 충격을 받은 점 등을 종합하면 중형 선고는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0대들의 인터넷모임에 가입한 뒤 채팅을 통해 B(당시 12세)양을 만났다. 이후 자신을 19세 남학생으로 소개해 친분을 쌓은 뒤 '주인'으로 부르게 하
-
해인사 전각에 '한자 낙서' 여성, 이유가…
(합천=뉴시스) 강경국 강승우 기자 = 합천 해인사 전각 벽에 낙서한 중년 여성이 범행 4일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합천경찰서는 해인사 대적광전 등 사찰 내 전각 벽면에 낙서한 김모(48·여)씨를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북 성주군 주거지에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해인사로부터 수사를 의뢰 받은 경찰은 '해인사 사찰에 낙서한 글자와 비슷한 내용을 쓰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아 곧바로 김씨의 주거지로 출동해 당일 오후 10시께 집에 있던 김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집 내부에서 범행 당시 착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옷가지와 선글라스, 모자 등을 증거물로 확보하는 한편 화장실과 방 내부 곳곳에서 해인사 전각 벽에 낙서한 것과 동일한 한문 글귀를 발견했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2004년께 종교 단체에서 주문 내용을 알게 됐다. 세상에 복을 내리고 악령을 쫓는데 효험이 있다. 좋은 문구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해인사는 지난 20일 오후 2시39분께 대적광
-
이별 요구 애인 살해·애완견까지 세탁기에 넣은 20대
(대구=뉴시스) 김태원 기자 = 헤어질 것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애인을 살해한 뒤 애완견까지 죽인 2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최월영)는 21일 살인 및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23)씨에 대해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수면제를 먹고 잠이 든 여자친구를 수차례에 걸쳐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는 등 범행수법이 매우 잔인하다"며 "숨질 때까지 피해자가 저항도 하지 못한 채 극도의 공포와 고통을 겪었을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를 엄히 처벌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안씨는 지난 4월14일 대구시 수성구 자신의 집에서 잠든 여자친구 A(24)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9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범행 뒤 안씨는 A씨가 키우던 애완견도 같은 흉기로 찌르고 목을 졸랐으나 죽지 않자 세탁기에 넣어 죽인 것으로 밝혀졌다.
-
[부고] 박종국 前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별세
■ 박종국씨(前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前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별세, 윤수씨(주식회사 머니투데이퍼블리싱 이사) 현수씨(단국대학교 교수) 정수씨(보잉코리아 한국캠퍼스 매니저) 부친상 = 20일 오전 7시 33분 일원동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2일 오전 8시 (02)3410-3151, 장지 국립서울현충원.
-
[사진] 유가족에게 사과하는 화재 펜션 운영자
(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화재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전남 담양의 H펜션 운영자 가족이 11일 오전 유가족들이 머물고 있는 담양의 한 마을회관을 찾아 고개를 숙인 채 사과하고 있다. 2014.11.18 (사진=독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