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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윤 기자
스토리팀 이재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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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 대개조' 통해 제2의 기적 이뤄야"
"한국이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선 '국가 리마스터링(대개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국은 충분한 인프라와 인적자원을 갖고 있습니다. 리마스터링을 통해 '제2의 기적'을 이룰 수 있습니다." 미국 집권 공화당의 핵심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이 우리에게 던진 조언이다.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의 글로벌 콘퍼런스 '2017 키플랫폼(K.E.Y. PLATFORM 2017)' 특별좌담회. 헤리티지재단의 대표로 참석한 앤서니 킴 선임연구원은 "한국의 통치구조와 정책결정구조를 완전히 뜯어고쳐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사드 보복? "한국, 中 의존도 낮춰야" 최남수 머니투데이방송(MTN) 대표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특별좌담회에서 킴 연구원은 한국의 첫번째 리마스터링 대상으로 정치권을 꼽았다. 그는 "한국 경제가 눈부신 성장을 거뒀지만 여전히 정치권에 대해선 아쉬움이 많다"며 "한국의 정치는 지금 20세기 버전에 머물러 있는데, 이제는 정치를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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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퍼펙트 스톰…키워드 자체가 복잡성"
"현재 세계는 '퍼펙트스톰(Perfect storm)'을 겪고 있다. 여러 상황이 동시에 발생하기 직전의 모습이다. 경제 뿐 아니라 정치·사회 전반에 커다란 변화가 이뤄지고 있다. 키워드 자체가 '복잡성'이다."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의 글로벌 콘퍼런스 '2017 키플랫폼(K.E.Y. PLATFORM 2017)' 총회 리포트 리뷰(평론)에서 폴 이스케(Paul Iske) 네덜란드 마스트릭트 대학 경영대학원 교수가 이같이 강조했다. 이스케 교수는 "미래 복잡성을 대처하기 위해선 현실 문제를 최대한 단순화 해야한다"며 "인공지능(AI)도 사람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강화된 지능'의 관점으로 봐야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 할 수 있는 개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토론에서 '인구고령화 문제'를 묻는 질문에 "고령화는 큰 문제가 아니다. 인구가 너무 많은 지역도 있지만 반대인 경우도 있다"며 "기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협업을 통한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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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멘토' 퓰너 "대선 후 韓·美에 좋은 기회 있을 것"
"다음달 9일 한국의 대선은 국가 리마스터링(대개조)의 기회가 될 것이다. 대선 이후 한미 양국에 좋은 기회가 많이 만들어 질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멘토인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재단 아시아연구센터 회장은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머니투데이미디어의 글로벌 콘퍼런스 '2017 키플랫폼(K.E.Y. PLATFORM 2017)'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퓰너 회장은 미국 집권 공화당의 핵심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미국 워싱턴 D.C. 현지에서 촬영된 영상 축사에서 퓰너 회장은 우리나라의 이번 대선과 관련, "한국의 새 정부는 미국과 긍정적인 관계를 다시 시작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대선 이후 한미 양국이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현 시점에서 한미 두 나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긴밀한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런 차원에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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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된 박근혜·최순실은 투표할 수 있을까?
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 등 국정농단 사태의 핵심 인물들은 19대 대통령선거에 투표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이다. 법원에서 선고를 받지 않은 이들은 교도소·구치소 등에서 거소투표할 수 있다. ◇박근혜·최순실 '투표 가능'…구치소 15곳서 투표, 1년 이상 수감자는 '불가' 27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인명부(법으로 정한 대한민국 국민)에 등록돼 있다면 교도소·구치소 등에 수감돼 있더라도 투표할 수 있다.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거소투표 신청을 했다면 우편으로 투표 후 발송해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다만 투표는 법원에서 죗값이 확정되지 않은 수감자(미결수)만 가능하다. 징역 1년 이상의 형을 선고받아 수감 중이라면 형이 끝날 때까지 선거권이 박탈된다. 박 전 대통령(서울구치소)과 최순실씨(서울남부구치소) 등은 형이 확정되지 않아 투표할 수 있다. 10명 이상의 거소투표 신고인을 수용하고 있는 기관·시설의 장은 일시·장소를 정해 신고인의 거소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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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공찬, 배우 정혜성과 열애설 "사실무근"
남성 아이돌그룹 B1A4 공찬(24)이 연기자 정혜성(26)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6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공찬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찬이 정혜성과 사귀지 않는다고 밝혔다"며 "이번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공찬과 정혜성이 수개월째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정혜성은 배우 공명과 현재 방송 중인 예능프로그램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고 있다. 정혜성은 2009년 MBC 드라마로 데뷔한 뒤 최근 종영한 KBS '김과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공찬은 2011년 B1A4 멤버로 데뷔한 뒤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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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동료 PC에 엿보기 악성코드 설치…현직경찰 체포
동료 여경의 컴퓨터에 불법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알아낸 사생활 정보로 돈을 뜯어낸 경찰 간부가 붙잡혔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17일 동료 여경 A씨(42)의 사생활 정보를 악용해 1000만원을 뜯은 혐의(공갈·악성프로그램 유포 등)로 전모 경위(43)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 경위는 A씨의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설치해 알아낸 정보로 "(사실이) 알려지면 인사상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전 경위는 A씨와 과거 같은 경찰서에서 근무하면서 알고 지냈다. 전 경위는 "장난삼아 시도했다가 이렇게 됐다"고 진술했다. 전 경위는 메신저를 통해 악성코드가 숨겨진 음악파일을 전달했다. 인터넷에 공개돼 있는 이 악성코드는 원격제어와 화면 엿보기, 파일 탈취 등의 기능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전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다른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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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론회 시청률 15% 넘어…개국이래 최고치
JTBC 대통령선거 후보 토론회가 15%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대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날 토론회는 JTBC 개국 이래 최고치다. 26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종합편성채널 JTBC에서 방영된 중앙일보·JTBC·한국정치학회 공동주최 2017 대선후보 토론회 시청률은 △1부 15.457% △2부 15.961%로 나타났다.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이다. 이날 토론회 시청률은 JTBC 개국이래 최고치다. JTBC는 올해 1월 신년 토론회에서 11.894%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날 토론회는 JTBC 뉴스룸 손석희 앵커(보도담당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기존 대선 토론회와 달리 후보들과 사회자가 원형 테이블에 앉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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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운 쫓아야 한다" 생후 6개월 아들 살해한 母 구속
생후 6개월 된 자녀를 무속생활의 제물로 바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무속생활을 하던 지인에게 사로잡혀 액운을 내쫓는 의식을 위해 아들을 불에 태워 야산에 유기했다. 25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 금정경찰서는 2010년 8월 부산 금정구 지인의 오피스텔에서 자신의 아들을 살해하고 야산에 유기한 혐의(상해치사·사체손귀 등)로 어머니 A씨(38)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무속생활을 한 B씨는 2011년 급성신부전증으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A씨의 제부(35)를 사체유기 혐의로 입건했다. 아이를 숨지게 한 B씨의 딸(30)도 방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2010년 8월 2일, 20년 넘게 의지하며 친분관계를 유지한 B씨의 부산 금정구 내 오피스텔에서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액운을 쫓는 의식'을 해야한다며 A씨의 아들에게 불을 피운 향으로 20분 넘게 학대했다. A씨는 당시 '뒤를 돌아봐선 안된다'는 B씨의 말을 듣고 벽을 바라보고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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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수험생 母와 고향가던 중 스스로 목숨 끊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20대 수험생이 사망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고향으로 가던 중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목숨을 끊었다. 25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5시쯤 청주시 옥산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옥산휴게소에서 A씨(25)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그는 휴게소 화장실에서 목을 맨 채 어머니에게 발견됐다. 어머니는 화장실에 간 A씨가 오지 않자 직접 찾아 나섰고 발견 직후 119에 신고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유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파악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서울시내 고시원에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던 수험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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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자 될까, 김옥빈 복귀작 '악녀' 6월 개봉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영화 '악녀'가 올해 6월 개봉한다. 25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배급사 NEW는 영화 악녀(감독 정병길) 개봉을 6월 초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악녀가 개봉을 확정하면서 올해 6월 극장가에선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6월 극장가에선 칸 영화제에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옥자'와 임진왜란 시기 광해의 생존을 위해 군역을 치른 '대립군(정윤철 감독)'이 격전을 벌일 것으로 점쳐진다. 여기에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원더우먼'도 개봉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악녀는 살인병기로 길러진 최정예 킬러 숙희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 정 감독은 '내가 살인범이다'와 '우린 액션배우다' 등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태권도와 합기도 유단자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2년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김옥빈은 총 70회의 촬영 중 61번의 액션을 대역 없이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균, 성준, 김서형이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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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안보여요"… 대선토론 5명에 수화 통역은 1명뿐
"대선후보 TV토론회를 소리 없이 들어보세요. 소리를 '눈으로 듣는' 농아인(청각장애인)에게 통역 화면이 작다는 건 그런 느낌이죠. 후보들 말도 빠르잖아요. 근데 아직 수어(수화언어) 이름도 없어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대통령선거 토론회를 앞둔 지난 21일 서울 서대문구 수화전문교육원에서 만난 이미혜 수어 통역사(51)는 "농아인에게 지금의 대선 TV토론회는 사실상 무의미한 방송"이라고 지적했다. 한국농아인협회 사무총장 등을 역임한 그는 국내 하나뿐인 수화교육원에서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남편, 친척 등이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 그는 25년 넘게 관련 일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그는 이날 대화 대부분을 수화로 표현했다. ◇"수어는 공간언어…소리 없이 토론회 듣는 꼴" 이 통역사는 비장애인조차 식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수어 통역사 화면이 작다고 지적했다. 특히 5명 대선후보의 말을 1명이 전달하기 때문에 전달력이 굉장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정치·사회·경제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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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 교수, 여학생 성추행 혐의 해임…형사고발조치
경찰대학교 교수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해임됐다. 술을 먹다 여학생의 신체를 만져 문제가 된 그는 경찰에 형사고발조치 됐다. 24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남 아산 경찰대학교 등은 학생지도교수 김모 경감(36)을 성추행 혐의로 지난달 14일 해임하고 충남 아산경찰서에 형사고발 했다고 밝혔다. 경찰대는 피해학생의 상담요청을 받고 징계위원회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김 경감은 지난달 경찰대 인근 식당에서 학생들과 술을 먹던 중 여학생 A씨의 신체를 수차례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김 경감은 경찰대 출신으로 2015년부터 경찰대 학생지도부에서 근무하면서 재학생들 생활 전반을 관리했다. 경찰대는 김 경감 뿐 아니라 그의 상급자에게도 책임을 물어 다른 부서로 인사 발령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해임경찰은 3년간 공직에 임용될 수 없고 연금도 일부 삭감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