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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사회부 심용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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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영주시장, SK스페셜티 등 기업 현장소통 나서
황병직 영주시장이 취임 후 첫 기업 현장 행보에 나서며 '기업 친화 도시 영주' 구축에 본격 나섰다. 영주시는 황 시장이 지난 6일 SK스페셜티, KT&G, 노벨리스코리아, 베어링아트 등 지역 4대 대표기업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 소통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기업과 지역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들은 안정적인 경영과 투자를 위해 인프라 개선 및 안전시설 확충 등 영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황 시장은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하면서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위한 임직원 농촌일손돕기 등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공헌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기업이 영주에서 지속 성장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기업 친화적 투자환경 조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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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과기부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공모' 2년 연속 선정
경북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정부의 '온디바이스 AI 실증·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등 총 10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영주시의 생활안전·재난 관제 실증에 이어 올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산업현장형 실증으로 영역을 대폭 확장한다. 이번 사업은 국산 AI 반도체 기업 '딥엑스'를 비롯해 AI 디바이스 전문기업들과 협력해 '구미 국가산단 교통·안전 혁신 프로젝트'로 추진된다. 온디바이스 AI CCTV를 활용해 산단 내 교통 흐름을 실시간 분석하고 교통량을 예측·최적화한다. 드론으로 중앙분리대, 차선 도색 등 도로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탐지한다. 구미 전역의 교통·물류 정보를 연계해 시각화하고 산단 운영의 의사결정도 돕는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생활안전을 넘어 산업단지 교통·물류까지 AI 실증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며 "도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경북을 대한민국 산업 AX의 대표 거점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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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세종서 내년 국비확보 총력전 나서
경북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며 선제적인 총력전에 나섰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6일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를 잇달아 방문, 차관 등 주요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건의 내용은 △대구경북선 '동구미역' 신설 △김천구미신공항 철도 국가계획 반영 △KTX 구미역 정차 △대경선 '구미대역' 신설 △1~3산단 연결교량 건설 △방산·AI 특화 공유공장 구축 △AX 자율제조 보안 실증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등이다. 시는 향후 국회 심의 단계까지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구미가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하기 위해 광역 교통망 확충은 필수적"이라며 "국비 확보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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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도내 농특산물 판로 확보 나서
경북도가 전국 식자재마트 유통망을 활용해 도내 농특산물의 대규모 판로 확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유통기업 직큐(주), 농축산물 가공·유통기업 우돈엠피피와 '농특산물 판로확보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량 소비처로 급성장한 식자재마트와 지역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상생형 유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직큐(주)는 전국 100여개 식자재마트 유통망을 통한 안정적 판로 제공, 우돈엠피피는 산지의 우수한 농식품 발굴 및 확보, 도는 행정적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총괄하기로 했다. 도는 현재 20여개 수준인 참여 농식품 생산업체를 향후 200개소까지 확대해 지역 농산물의 판매를 전방위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농업이 K푸드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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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1500억 규모 산림개발 투자 유치
경북도가 1500억원 규모의 산림개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안동시, ㈜LX인터내셔널, ㈜경북산림자원수집센터와 '산림자원수집센터 조성'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500억원을 투입해 미이용 산림자원의 수집·가공 기반을 구축하고 산림순환경제 모델을 정립할 계획이다. 우선 안동시에 380억원을 투자해 산림자원수집센터와 우드칩 제조시설을 조성한 뒤 향후 울진·봉화군 등 북부권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산불 피해목과 숲가꾸기 부산물 등 방치되던 자원을 수집·가공해 친환경 바이오매스(우드칩 등) 산업 원료로 안정적으로 공급한다. 산림 복구를 촉진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며 사업 수익의 일부는 지역 산림산업에 재투자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산림을 돈이 되는 산업자산으로 바꿔 경북을 대한민국 산림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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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치료용 대마 의약품 생산·공급 법적기반 마련
국내에서 희귀·난치질환 치료용 대마 의약품을 직접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된다.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 국민의힘)은 6일 칸나비디올(CBD) 등 의료적 효용성이 입증된 대마 성분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해 국내 제조를 허용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동안 뇌전증 치료제 등 의료용 대마 의약품은 전량 수입에 의존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이 크고 공급망이 불안정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대마 성분을 의약품 원료로 명확히 인정해 국내 합법 제조 및 품목허가의 길이 열렸다. '의료용 마약류 원료관리센터'를 신설, 재배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전 과정을 국가가 철저히 통제해 오남용도 차단한다. 김 의원은 법안 발의 후속 조치로 오는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마 성분 의약품 도입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토론회를 연다. 김 의원은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민생 법안이자 지역 경제를 살릴 법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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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영주시장, 해묵은 관행·반복민원 점검…행정혁신 착수
황병직 경북 영주시장이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강도 높은 '행정혁신'에 나섰다. 영주시는 6일 시청 강당에서 회의자료 없이 자유로운 토론 형식으로 간부회의를 진행하고 주민 불편을 초래하던 해묵은 관행과 반복민원에 대한 전면 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부서별 생활밀착형 개선 과제를 지속 발굴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황 시장은 "우리에겐 당연한 행정이 시민에겐 큰 불편일 수 있다"며 "거창한 신규 사업보다 기존 업무를 시민 중심으로 재설계하는 것이 혁신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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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전자, 구미에 5000억 투자…400명 신규 고용
경북 구미시가 자화전자㈜로부터 5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민선 9기 첫 투자유치 포문을 열었다. 구미시는 3일 자화전자㈜, 경북도와 함께 스마트폰용 광학계 구동·제어 제품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화전자는 구미국가1산업단지 내에 총 5000억원을 투자하고 오는 2029년까지 40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자동초점(AF), 광학식 손떨림 보정(OIS) 등 고부가가치 첨단 카메라 액추에이터 생산 라인을 확대한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자화전자가 구미에 단행한 총투자액은 약 1조원, 고용 창출은 1400명 이상에 달해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대규모 투자는 구미가 대한민국 대표 첨단 전자·부품 산업도시임을 입증한 성과"라며 "구미를 글로벌 전자부품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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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팹(FAB) 포기 못 한다"...3.3㎡당 1000원 제공 '유효'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를 가진 경북 구미시가 '반도체 팹' 유치전에서도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최근 호남권 중심의 대규모 반도체 전공정 팹 조성 투자 결정 계획에 대응, 유치 속도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김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구미5산단 2단계 부지 약 270만㎡(82만평)를 3. 3㎡(평)당 1000원에 공급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현재 예상 분양가(3. 3㎡ 148만원)를 감안하면 대기업 유치 시 토지 인센티브 혜택만 총 1조2000억원에 달하는 전례 없는 파격 제안이다. 시는 우선 팹 2기 건설이 가능한 132만2000여㎡(40만평)를 김 시장이 제안한 가격으로 즉시 제공할 방침이다. 이 경우 유치기업은 6000억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시가 내세우는 강점은 완벽한 '3대 인프라'다. △전력 자립도 전국 1위(228%)로 안정적인 초고압 전력 공급이 즉시 가능하다. △낙동강 수계를 기반으로 하루 68만t의 풍부한 용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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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글로벌 수상스포츠 요충지로 급부상
경북 의성군이 글로벌 수상스포츠의 새로운 전략적 요충지로 급부상했다. 1일 의성군 율정호수상레저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3일간 의성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 일원에서 전국제트스키동호인대회가 글로벌 월드챔피언들이 대거 집결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제트스키 오픈 토너먼트로 열렸다. 올해 3회째 맞이한 이번 대회는 국내 최정상급 라이더들은 물론 러시아와 태국 등 세계 수상스포츠계를 리드하는 WGP(World Grand Prix) 챔피언급 선수들을 포함한 60여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총 12개 클래스에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펼쳤다. 이 기간 동안 메카닉(엔진정비사), 대회진행요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전방위적 경기 운영을 지원하며 대회의 전문성도 한층 끌어올렸다. ━ '국제 규격' 입증한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 WGP#1 수장 극찬━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는 경기 장소인 박서생청년통신사공원의 독보적인 지리적·인프라적 가치를 세계 무대에 각인시켰다는 점이다. 현장을 직접 참관한 제트스키 월드컵 공인 승인기관 'WGP#1'의 드레이크 회장은 해당 경기장을 비롯한 대회 인프라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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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한-베 양국 잇는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지 부상
베트남 리왕조 후손의 역사적 흔적을 간직한 경북 봉화군이 한·베 양국을 잇는 글로벌 역사문화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달 30일 베트남 현지 여행사, 언론사, 항공사 관계자로 구성된 팸투어단이 봉화의 대표 관광지인 'K베트남밸리'와 '분천산타마을'을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과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추진한 '지역특화 콘텐츠 활용 여행사 팸투어'의 일환이다. 팸투어단은 리왕조 후손인 화산 이씨의 정착지인 K베트남밸리에서 충효당과 리태조 동상 등을 둘러보며 양국의 역사적 연결고리를 확인했다. 동남아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겨울 콘텐츠를 제공하는 분천산타마을도 찾아 봉화만의 차별화된 관광 매력을 살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발판 삼아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관광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K베트남밸리와 분천산타마을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백두대간의 자연경관과 전통문화유산을 아우르는 글로벌 관광 동선 구축에 나선다. 봉화군 관계자는 "K베트남밸리와 산타마을을 세계인이 찾는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해 해외 관광객이 머무는 글로벌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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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 구상' 비판...국회서 긴급 회견
대구·경북(TK)이 정부의 호남권 반도체 투자 구상에 대해 "정치 논리를 배제하고 시장 원칙을 존중하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29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발표된 광주·전남 지역 반도체 전·후공정 팹(Fab) 투자 계획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들은 이번 결정이 기존의 남부권 혁신벨트 구상과 배치될 뿐만 아니라 영·호남을 갈라치기 하는 '국가균열발전'이라며 입지 선정 기준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반도체 팹은 전력, 용수, 소부장 생태계 등 인프라가 검증된 곳에 자율적으로 투자돼야 한다"며 국회 차원의 '첨단산업 입지 검증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