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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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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시험림 '비밀의 숲' 개방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이 오는 18일부터 10월31일까지 경남도 시험림 내 임도와 산책로 2㎞ 구간에서 '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 시험림은 1980년대부터 조성한 산림으로 100여종의 수목이 심어져 있다. 그동안 주요 조림수종 육성과 산림 분야 시험·연구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시험림을 도민에게 개방해 숲 체험과 힐링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중요성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시험림 안내원과 함께 임도와 산책로를 걸으며 주요 수종과 산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윤경식 경남도산림환경연구원장은 "시험림 안내 프로그램은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숲을 활용해 산림휴양 서비스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도민이 산림을 체험하고 휴식할 수 있게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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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마산대 광려천 환경정화 플로깅 추진
무학이 15일 마산대학교와 창원시 마산회원구 광려천에서 '좋은데이와 마산대학교 광려천 플로깅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마산대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김진익 무학 부문장 등 임직원과 이학진 마산대 총장, 학생 54명이 광려천 일대를 걸으며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무학은 지난 10여년간 명품광려천만들기 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을 맡아 광려천 꽃길 조성 자원봉사와 정화활동 등 지역 환경 개선을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 부문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은 마산대와 창립 97주년을 맞은 무학이 광려천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해 의미가 크다"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향토기업으로서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학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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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산복마을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한국남부발전이 17개 기업 등과 부산 금정구 서동 산복마을에서 노사 합동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는 민·관·공 협력사업 일환으로 한국남부발전을 포함한 18개 기업과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가 함께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등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금정구 서동 산복마을은 좁고 복잡한 골목이 많아 화재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어렵다. 한국남부발전은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노사가 함께 △노후 멀티탭 교환 △미끄럼 방지 및 야광테이프 부착으로 노후 주택의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 등 주거 안전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주민 고립 방지를 위한 '고민상담 우체통'도 설치했다. 박영철 한국남부발전 경영기획부사장은 "산복마을 리모델링 사업은 노사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에 가치를 환원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앞장서 살기 좋은 부산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남부발전은 저소득층 고효율 보일러 기부, 미혼모 시설 개보수 등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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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분홍·보랏빛 물결 '마(馬)법정원'으로 힐링 선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꽃으로 물들인 신규 시즌 특별 정원인 '마(馬)법정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마법정원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주요 대상경주인 코리안오크스의 분홍색과 부산시장배의 보라색을 테마로 조성했다. 공원 입구에는 렛츠런파크 대표 캐릭터 '말마'(Malma)가 자리한 포토존을 만들었다. 더비광장에는 보랏빛과 분홍빛 수국이 광장을 둘러싸 장관을 연출한다. 광장 앞 파라솔에서는 가족과 연인이 여유롭게 휴식과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광장 내 새로이 대상경주 정원을 마련했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대상경주 조형물을 구경할 수 있다. 꽃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출전마도에서는 경주 출전을 위해 이동하는 경주마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다. 사계절 썰매장인 슬레드힐 옆 폭포분수에서 시작하는 소원산책로도 새롭게 마련했다. 행운을 상징하는 편자길을 따라가면 숲속 데크 산책로로 이어져 숲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고 힐링타임도 가질 수 있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이달과 6월 개화 시기에 맞춰 공원 곳곳에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즐거운 여가 공간, 지역 대표 나들이 명소로 거듭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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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Iteca Exhibitions 경남 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협력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중앙아시아 최대 전시회 에이전트인 Iteca Exhibitions와 경남 주력산업 기업 중앙아시아 진출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으로 바이어 매칭 및 수출상담회 개최 지원과 경남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시 Iteca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경남TP는 지난 3년간 Iteca가 주최하는 전시회에 참여해 우즈베키스탄 정부 기관과 현지 테크노파크 등과 지속적으로 교류했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 협약을 했다. 이번 Iteca와의 협력이 경남 기업의 중앙아시아 및 우즈베키스탄 시장 진출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한다. Iteca가 중앙아시아에서 30년간 축적한 전시회, 국제 콘퍼런스 개최 노하우를 통한 경남 기업의 현지 시장 안착이 한층 가속될 전망이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남 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경남 기업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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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스승의날 기념 교원 포상
경남교육청이 15일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유공 교원 정부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교육 정책 추진과 교육 현장 변화에 기여한 공로로 교원 390명이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김철수 거제고현중 교장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구인회 거제교육지원청 장학관 등 6명이 대통령 표창을, 김성렬 가야초등 교장 등 7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박혜은 동면유치원 교사를 포함한 교원 185명이 교육부장관 표창을, 정삼원 창녕중 교감을 비롯한 교원 191명이 경남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훈격별 대표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수상자가 소감도 발표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선생님의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교육 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게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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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몽골 지자체·교육기관 교류 확대 가속
경남정보대학교가 대학을 방문한 몽골 아르항가이도(道) 우기노르군(郡), 볼강도(道) 폴리텍대학교 등과 교류 및 협력 확대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우르차이흐 삭다르수렝 우기노르군수와 국제 교육 교류 및 글로벌 인재 공동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앞으로 △어학연수·학위과정 유학생 선발·관리 △홍보·모집 공동 추진 △비자 신청·입국 지원 △한국 산업 현장에 적합한 전문 인력 양성 등 유학생 유치부터 정주 지원까지를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오트곤바트 바르후 글로벌리더십대학교 총장 등도 참석해 유학생 유치 확대를 논의했다. 경남정보대는 대학을 찾은 바트자르갈 우린토야 볼강도 폴리텍대학교 총장, 바트뭉흐 빌구테 몽골청년연맹 회장 등과도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방문단은 경남정보대의 교육 시설과 실무 중심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몽골의 전문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경남정보대의 교육 모델을 도입하기로 했다. 김태상 경남정보대 총장은 "몽골과의 다각적인 협력으로 유학생을 유치하고 이들이 지역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글로벌 정주 생태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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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금양상선 전기 하이브리드 선박, 친환경 3등급 인증 획득
KR(한국선급)과 금양상선이 친환경 선박 개발 기술 협력을 통해 개발한 하이브리드 추진 선박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으로부터 '친환경 선박 등급 3등급'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KR 등이 지난해 12월 체결한 '친환경 선박 개발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이뤄낸 첫 번째 결실이다. 대형 선사가 아닌 국내 연근해 중소 선사 중 최초로 실제 운항 가능한 하이브리드 기술력을 공인받았다. 인증을 받은 선박은 기존 디젤 엔진 방식에서 탈피해 발전기와 추진전동기를 결합한 전기 하이브리드 추진 시스템(Electric Hybrid Propulsion)을 채택했다. 이는 운항 효율을 높이고 황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차세대 친환경 기술이다. 연규진 KR 부사장은 "인증 획득은 KR과 중소 선사 간의 기술 협력이 실질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며 "중소 선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국 금양상선 대표이사는 "정부의 친환경 선박 보급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중소 선사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적이고 신뢰받는 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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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우수 행정·정책 사례 우수상 수상
부산항만공사(BPA)는 14일 공공정책평가협회의 '2026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BPA는 '탈탄소 및 디지털 메가포트 개발' 사례를 공모했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해 △자원순환을 통한 탈탄소 실현 △디지털전환을 통한 물류 효율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탈탄소 실현을 위해 정부의 자원순환 권장 정책에 부응한 순환골재 활용 사례가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BPA는 부산항의 건설공사에 순환골재 28만㎥를 활용해 25억원의 예산절감 및 121억원의 경제적·환경적 편익을 창출했다. 순환골재의 품질 신뢰성 향상을 위한 민관 협력과 관련 기준 제정 등의 노력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항의 디지털 메가포트 구축을 위한 ECS 개발 및 디지털트윈 등 관련 기술 사례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앞으로 기술 실증 및 고도화 과정을 거쳐 진해신항에 적용할 예정으로 K스마트항만 모델 선도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상근 BPA 사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부산항을 만들기 위한 그간의 노력이 인정받는 이정표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탈탄소화와 디지털 메가포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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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박완수·전희영 경남도지사 후보 등록 표심공략 각축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박완수 국민의힘 경남도지사 후보, 전희영 진보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14일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을 하고 표심공략에 돌입했다. 전 후보가 가장 먼저 6·3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어 박 후보가 후보자 등록을 했고 김 후보는 이날 오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 후보는 "경남을 다시 살려야 한다는 마음으로 후보 등록을 했다. 앞으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지방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후보 등록 후 곧바로 창원특례시의 현대위아를 찾아 방산업계 간담회를 추진했다. 박 후보는 "지난 4년은 오직 경남, 도민만 바라보고 달려왔다"며 "이제 다시 경남이 흔들리지 않는 미래 4년을 만들어가야 한다. 반드시 승리해 도민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후보 등록 후 지역 경제·금융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경남약사회 정책협약식 등 일정을 이어갔다. 전 후보는 "경남은 도정 주인이 바뀌어도 부자 경남 가난한 도민이라는 현실은 바뀌지 않았다"면서 "경남의 첫 여성 도지사가 되어 도민의 든든히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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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레이스, 27회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 우승
국산 3세 최고 암말을 가리기 위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연 제27회 코리안오크스 대상경주에서 '캐치레이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새로운 봄의 여왕으로 등극했다. 조재로 기수와 호흡을 맞춘 캐치레이스의 우승 기록은 1분 56초 7이다. 경주 전 클리어리위너가 기대를 모았으나 경주가 시작되자 치프스타와 러시와일드가 빠른 출발을 보이며 선두를 이끌었다. 러시와일드와 치프스타, 캐치레이스, 클리어리위너가 경주 중반까지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승부는 4코너를 돌아 직선주로에 진입하면서 본격화 됐다. 치프스타가 치고 나가자 바깥쪽에서 클리어리위너가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며 선두로 나섰다. 캐치레이스의 추격이 시작됐고 결승선 앞까지 손에 접전을 펼쳤다. 치열한 승부 끝에 결승선 코앞에서 캐치레이스가 극적인 역전을 이뤄냈다. 격차는 불과 목차(말의 목 길이 정도의 차이)였다. 캐치레이스의 막판 추입력이 빛을 발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2번째 관문을 차지한 캐치레이스는 누적 승점 700점을 기록하며 단숨에 시리즈 1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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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NAVIOS CYAN' 명명
HJ중공업이 14일 부산영도조선소에서 79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열었다. 이날 명명식에는 선주사인 그리스 나비오스 마리타임의 슌지 사사다 부회장과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용선사와 조선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컨테이너선은 HJ중공업이 2024년 수주한 7900TEU급 컨테이너선 중 첫 번째로 건조한 것으로 나비오스 사이언(NAVIOS CYAN)으로 명명했다. 나비오스 사이언은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탈황설비인 스크러버를 장착했고 탄소중립에 대응할 수 있는 메탄올 연료 전환이 가능하다. 3차원 선형설계로 컨테이너 적재량도 늘렸다. HJ중공업은 2024년 2척의 컨테이너선 수주에 성공했고 이후 선주가 2척의 추가옵션을 행사함에 따라 총 수주 규모는 4척으로 늘었다. 부산영도조선소에서 순차적으로 건조해 인도한다. 2012년 55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수주를 시작으로 상선건조를 재개한 HJ중공업은 이후 7700TEU급 LNGDF(이중연료 추진)과 9000TEU급 메탄올DF 선박을 거쳐 이번 7900TEU급에 이르기까지 친환경선박 건조실적을 축적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