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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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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수목원 탄소자산 전환…승용차 570대 1년 배출 상쇄
부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처음으로 해운대수목원을 '산림부문 조직경계 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지'로 등록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나무 등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실적을 정부로부터 인증받아 배출권 거래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게 한다. 과거 쓰레기 매립장이던 해운대수목원은 탄소배출시설이 없으나 온실가스는 배출되고 있다. 이로 인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외부사업 타당성 평가 및 감축량 인증 지침'상 수목원은 조직 경계 안(탄소배출시설 내)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등록이 어려운 상태였다. 부산시는 환경부에 해운대수목원이 △배출시설이 없는 곳에 나무 식재로 탄소흡수원을 조성하는 사업 △지침상 배출 활동 등에서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온실가스 감축·흡수·제거하는 사업이라는 것을 부각했다. 이 결과 환경부 협의를 거쳐 제67회 배출량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과, 전국 최초로 조직 경계 내 탄소흡수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부산형 탄소배출권 모델'을 선보이고 탄소배출권 확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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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대한항공 2000억 투자 양해각서 체결
부산시와 대한항공이 30일 부산테크센터 내에 2000억원을 들여 항공우주 신규 공장을 건립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과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대한항공은 부산 강서구에 부지면적 71만6000㎡ 규모의 부산테크센터를 운영하며 △민항기 부품 설계·개발 및 제작 △무인기 개발·생산 △군용기·민항기 유지보수정비(MRO) 등 사업을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부산테크센터 내 3만6000㎡에 연면적 5만2800㎡ 규모의 항공우주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미래형 무인기 제조와 차세대 민항기 부품 생산 △군용기 개조 및 성능 개량 등 기존 사업과 신규 사업 대응 다목적 시설로 활용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해부터 대한항공과 협의를 지속해 항공우주 분야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의 유치를 이끌었다. 부산시는 서부산의 미래산업 구조를 항공우주산업으로 확장하기 위해 가덕도신공항과 연계해 서부산권 일대에 '부산 미래항공 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다. 이번 투자유치가 클러스터 구축에 핵심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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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고3학생·학부모 맞춤 진학상담 추진
경남교육청이 30일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오는 4월10일까지 △서부대입정보센터(진주시 경남예술교육원 해봄) △동부대입정보센터(김해시 김해여중 별관)에서 각각 1회씩 모두 2회 더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마지막 해로 재수생 증가가 예상되고 입시 환경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다. 경남교육청은 수험생과 학부모가 느끼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 신청한 600명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 대학 진학 분야의 현직 교사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이 상담을 진행했다. 지난해의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2027학년도 대입 전형의 특징을 분석하고 수험생별 맞춤형 지원 전략을 제안했다. 정선희경남교육청 진로교육과장은 "대학별 입학 전형 최신 정보를 미리 제공해 학생의 진로·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 대입 준비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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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후쿠오카현의회 교류 20주년…우호협력 강화
경남도의회가 30일 경남도의회를 방문한 일본 후쿠오카현의회 대표단과 우호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방문단은 경남도의회와의 교류 20주년을 맞아 의회 간 우호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경남도의회를 찾았다. 이날 교류 간담회에는 구라우치 이사오 후쿠오카현의회 의장, 하라구치 켄세이 일한우호의원연맹 회장, 의원과 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 진상락 한일친선의원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 대표단은 교류 20주년을 기념하는 영상을 시청하고 20년을 이어온 두 의회의 교류 역사를 새겼다. 후쿠오카현의회 대표단은 IT 기반의 의사결정 시스템을 갖춘 경남도의회 본회의장과 의원회관 등을 살펴보고 효율적인 의정 운영 환경도 체험했다. 최 의장은 "이번 후쿠오카현의회 대표단의 방문은 양 지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소중한 계기"라며 "활발한 의회 외교로 양 지역의 교류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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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지역 의료 협력체계 강화
창원특례시가 30일 창원한마음병원, 창원파티마병원과 지역 의료 협력체계 강화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과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 오재연 창원보건소장, 손대곤 창원파티마병원 의무원장, 김기환 창원한마음병원 의무원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소방과 병원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해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하게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게 협력한다. 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력 체계 구축으로 지역 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하게 응급 의료 서비스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행정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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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미음외국인투자지역 투자유치 가속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부산 강서구 미음외국인투자지역 활성화를 위해 투자유치 활동을 가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미음외국인투자지역은 부산항 신항과 인접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BJFEZ)의 핵심 제조 거점으로 물류 인프라와 산업단지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현재 BJFEZ에는 △부르크하르트 △윌로펌프·보쉬렉스로스 △회가내스 △GS하이드로 등 스위스, 독일 등 국가의 첨단제조 기업이 입주해 활발한 생산 활동을 하고 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외국인투자지역 입주 기업에 대해 △관세 및 지방세 감면 △국·공유재산을 활용한 장기 임대와 임대료 감면으로 초기 투자 부담을 줄여준다.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 및 고용 창출 시 현금 지원으로 설비투자 및 고용 확대를 돕고 원스톱 행정 지원으로 기업의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미음외국인투자지역의 남은 부지 16만3000㎡에 △첨단 제조업 △미래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산업 등 기업 유치를 위한 △해외 투자설명회 △맞춤형 투자 상담 △찾아가는 기업 소통팀 등 현장 중심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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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TP Stand-up 맞춤 지원 추진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가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Stand-up 맞춤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상반기 맞춤지원 대상지(30개 산업단지)에 있는 중소기업이다. 전문기관의 현장실사를 통한 위기진단과 선정평가위원회의 종합 검토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기업별 위기 상황 맞춤 솔루션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기술정보 분석 △지능형 지재권 확보 △인증 획득 및 시험·성능 분석을 지원하는 Tech-UP(기술지원)과 △마케팅 고도화 △제품 디자인 개발 △투자 유치 IR 지원 △수출 물류비 보조 및 경영 개선 컨설팅을 포함하는 Biz-UP(사업화지원)이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남TP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환 경남TP 원장은 "이번 Stand-up 맞춤지원이 대내외 경영 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회복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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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후지산 직항' 부산∼시즈오카 운항
에어부산이 30일 부산∼시즈오카 하늘길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돌입했다. 이날 열린 취항식에 정병섭 에어부산 대표와 박재홍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시즈오카현 부지사 및 시즈오카 지역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 주 3회(월·수·금요일)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9시5분에 출발해 시즈오카 공항에 오전 10시50분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1시5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2시 도착하는 일정이다. 시즈오카는 일본 혼슈 중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후지산과 인접해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시즈오카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부산∼다카마쓰 노선도 운항한다"며 "여행 트렌드와 수요를 고려한 경쟁력 있는 노선을 발굴하는 등 지역 기점 노선망을 지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부산은 이날 취항한 시즈오카 노선을 포함해 하계 운항 기간 김해공항을 기점으로 일본 9개의 노선에 정기·부정기편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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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테크노파크가 중소·중견기업의 자율제조 기반 마련을 위해 '2026년도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800억원으로 400개 과제를 지원한다. 지난해 200억원, 100개 과제보다 4배 확대했다. 특히 기존에는 기업의 데이터 구축 활용이 있는 경우에만 단일 트랙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는 데이터 보유 유무에 따라 AI공장 구축과 데이터 수집·검증 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한다. 데이터 수집 체계가 미흡한 기업은 데이터 수집·검증 단계에서 사전 준비를 하고 다음 해에 AI공장을 구축할 수 있게 진입 장벽을 낮췄다. 선정된 중소·중견 제조기업은 제조DX멘토단이 기획 또는 구축 지도 등 사업계획 수립부터 구축까지 전주기 밀착 지원을 한다. AI공장 구축 유형은 최대 2억원, 데이터 수집·검증 유형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두 유형 모두 지원비는 전체 사업비의 50% 이내이다. 신청은 오는 4월20일 오후 5시까지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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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TEKET 팝업스토어 개설
신세계 센텀시티가 유니섹스 브랜드 TEKET(테켓) 팝업 스토어를 오는 4월 9일까지 연다고 30일 밝혔다. 테켓은 빈티지 무드와 여유로운 실루엣을 바탕으로 음악 등 다양한 문화를 패션에 녹여냈다. SS26 전 품목 10% 할인과 이월 시즌 클리어런스 균일가 세일을 진행한다. 구매고객에게는 No-Thought Bandage White를(하루 30개 한정),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테켓 타포린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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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바르셀로나항 자매항 협약
부산항만공사(BPA)가 스페인 바르셀로나항을 남유럽 및 북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으로 삼고 부산항의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송상근 BPA 사장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호세 알베르토 카르보넬(Jose Alberto Carbonell) 바르셀로나항만공사 사장과 자매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친환경(해운 탈탄소화) 및 스마트 항만 분야 기술 협력 △항만 운영 및 물류 혁신 정보 교류 △항만 재개발(수변 재생) 및 도시 연계 항만 개발 협력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공동 대응 △물류 네트워크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한다. BPA는 2021년 바르셀로나항 배후물류단지(ZAL) 내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2022년부터 공동물류사업을 추진하며 현지 파트너십을 다졌다. 자매항 체결은 BPA의 선제적 마케팅 성과로 글로벌 공급망 위기 속에서 국내 수출입 기업의 안정적인 유럽 내 물류망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BPA는 앞으로 기존 물류센터 사업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업의 지중해·북아프리카 권역 진출을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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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자청 개청 22주년…비즈니스·물류 중심 도약 박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27일 개청 22주년 기념식을 열고 글로벌 비즈니스·물류 중심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일표 주부산중국총영사 △전현숙 경남도의원 △이수태 입주기업협의회장(파나시아 대표이사) △정책자문위원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이 경제자유구역 확대, 웅동1지구 개발사업 정상화 등 10대 주요 성과와 앞으로 중점 실행할 미래 종합계획 등을 발표하고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부산진해경자청은 2004년 3월 개청 이후 부산항 신항을 중심으로 51억70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하고 4년 연속 경제자유구역 평가 최고등급을 받는 등 동남권 경제성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이 완공되면 트라이포트의 중심에 위치하는 등 북극항로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입지 강점을 갖춰 초대형 항만 및 항공 물류 계획으로 기업하기 좋은 경제자유구역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자청장은 "오늘의 성과는 2442개의 입주기업과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관계자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