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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균 기자
티타임즈 최형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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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판촉영상을 AI로 만들어주는 '일만백만'
"텍스트 광고 문자, 카카오톡 판촉 등 모든 게 영상으로 바뀔 겁니다. 편의점이나 가게의 1+1, 오늘의 할인상품 팻말도 모두 영상을 바뀔 겁니다. AI로 실시간으로 광고영상을 생성해서 마케팅하는 것이죠. 그 비용이 고객당 MMS 수준인 몇십원으로 낮아질 거예요." (김유석 일만백만 대표) 오픈AI의 소라(Sora)가 정식 출시하면서 영상 생성AI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스타트업 일만백만은 판촉영상을 생성형AI로 제작하는 서비스를 출시하며 214조원 규모 상업 광고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일만백만의 김 대표는 "혁신의 파도마다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왔다"고 스스로를 소개한다. 28세에 처음 스타트업을 시작한 그는 피처폰에서 웹사이트를 PC와 유사하게 볼 수 있게 하는 풀브라우저를 개발해 LG유플러스 단말기와 KT 셋톱박스에 납품하는 쾌거를 이뤘다. 하지만 아이폰을 필두로 스마트폰 호환 모바일 브라우저가 나오면서 사업을 접었다. 이후 김 대표는 미국에서 다시 스타트업을 창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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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개발자가 전하는 '챗GPT 시대 생존전략'
챗GPT가 촉발한 '생성형AI 혁명'으로 AI 시대는 이미 우리 앞에 도래했다. 포춘 500대 기업의 80% 이상이 챗GPT를 사용하고 있으며, S&P 500 기업들도 AI를 도입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게임 플랫폼 스팀에 출시되는 신규 게임의 70%가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될 정도다. 한국에서도 네이버,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은 물론이고 당근과 같은 스타트업도 활발히 비즈니스에 AI와 초거대 언어모델(LLM)을 활용하고 있다. AI는 현시대를 살가는 데 너무나 중요한 교양이자 핵심 지식인데, 대다수는 사용이 너무 어렵다며 시작조차 망설이고 있다. AI와 챗GPT에 대한 공포와 갈증이 극도로 고조된 지금, 독자들의 두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할 <챗GPT 시대 살아남기>(골든래빗 출판사)가 출간됐다. 박종천 저자는 실리콘밸리를 오가며 IT 현장을 30여 년간 누빈 개발자다. 한글과컴퓨터, 넥슨, 삼성전자를 거쳐 머신러닝 기반 광고 플랫폼으로 유니콘 반열에 오른 몰로코에서 헤드 오브 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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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실연 "정치와 과학기술의 파탄난 신뢰를 복원하라"
과학기술 전문가들의 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은 13일 "한국의 정치와 과학기술 사이의 신뢰가 위험수위를 넘어 파탄 지경에 이르렀다"며 "정치와 과학기술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과실연은 이날 성명서에서 "전 정부의 탈원전에 이어 현 정부의 과학기술 예산 일괄 감축 등으로 정치와 과학기술 사이의 신뢰가 무너졌다"며 "무엇보다 과학기술 정책 결정의 절차적 과정이 비민주적이고 반과학적"이라고 주장했다. 과실연은 이어 "정치권이 과학기술을 과학기술로 보지 않고 소위 진보에서는 정치 이데올로기로 덧씌우고, 보수에서는 카르텔을 운운하며 공격하고 있다"며 "이러한 정치 상황에서 과학기술이 설 지리가 없다"고 강조했다. 과실연은 "정치과 과학기술간 신뢰 복원의 첫 단추는 과학기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라며 "한국이 창조형, 선도형 모델로 가야 하는 상황에서는 과학기술이 수단이 아니라 목표가 되어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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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진화, 인류 퇴화 부른다…뇌과학자의 섬뜩한 경고[티타임즈]
"사람들이 같은 AI언어모델 사용한다면 인류 후퇴할 수도" "인간과 인간의 연결을 AI가 가로챈다면 무서운 일 올 수도" "인류가 챗GPT와 같은 하나의 AI 언어모델에 의존하게 되면 다양성이 점점 줄어 인류 진화가 역행할지도 모릅니다." 뇌과학자 장동선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는 최근 티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언어는 인간의 뇌를 연결하는 코드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대화할 때면 뇌의 패턴이 서로 복제가 되는데 만일 인류가 하나의 언어모델과 소통한다면 인류 전체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장 박사는 우선 "문명의 발전은 인간의 지식이 상호 연결되면서 발전했다"며 "언어를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지식과 정보가 전달되고, 이를 통해 뇌와 뇌가 하나의 네트워크처럼 통합되면서 인류 사회가 진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다양성에 기반한 집단지성이 문명 발전의 동력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장 박사는 챗GPT와 같은 AI 언어모델이 이런 인간과 인간의 연결을 막을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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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부격차보다 더 무서운 챗GPT 격차" 30년 AI 연구자의 조언
장민 뉴럴웍스랩 대표 <챗GPT 기회를 잡는 사람들> 발간 누군가에게는 '기회', 누군가에게는 '놓친 기회' 생성AI 챗GPT가 바꿀 부의 지도, 부상할 직업과 기업 분석 "이제 진짜 왔구나!" 포스텍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머신러닝(기계학습)으로 포스텍 박사학위까지 받은 뒤 30년간 인공지능만 연구해온 장민 뉴럴웍스랩 대표는 챗GPT를 보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인간과 같은 인공지능 연구와 응용 서비스 개발에 수많은 시간을 쏟았지만, 그때마다 기술적 한계에 자주 부딪혔었다. 그리고 30년이 지난 지금 내가 그토록 매달리고 잡고 싶었던 그가 온 것이다. '챗GPT'라는 이름으로 드디어 그가 온 것이다." 장 대표는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기회가 도래했다"는 생각에 <챗GPT 기회를 잡는 사람들>이라는 책을 내놓았다고 한다. 그는 "챗GPT는 '지식과 정보의 신(神)'이다. 누군가에게는 인생을 바꿀 '기회'가 되어 줄 것이고 누군가에겐 안타까운 '놓친 기회'의 모습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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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왜 심각한 침체는 불가피한가?" 美 경제 호황 속 중앙은행 관찰자의 일침
안근모 글로벌모니터 대표 '비욘드 더 크라이시스' 발간 고임금發 나쁜 인플레이션이 불러올 급격한 경기침체 강조 150여 개 그래프 첨부…위기 이후 찾아올 반등의 시그널 모색 '비욘드 더 크라이시스'를 펴낸 안근모 글로벌 모니터 대표는 국내 최고 중앙은행 관찰자로 꼽힌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중앙은행 관찰자로 활동하며 독보적인 통찰력을 보여주고 있다. "왜 심각한 경기침체는 불가피한가?" 이 책의 첫 번째 챕터에서부터 저자가 던지는 질문이다. 그에 대한 답으로 저자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제시한다. 미국은 강한 고용 수준에 힘입어 경제호황을 누리고 있다. 실업률이 1969년 이후 최저인 3.4% 수준으로 고용주들이 일손이 부족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결국 더 많은 임금을 지불해야만 인력을 구할 수 있게 되면서 물가가 오르고, 오른 물가가 다시 임금 상승을 부추기는 '고임금 → 고물가 → 고임금' 악순환 고리가 형성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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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판 좋좋소' 웹드라마 좋코딩, SNS서 누적 조회수 300만회 돌파
IT 중소기업에 다니는 개발자들의 열악한 현실을 담은 웹드라마 '좋코딩'이 소셜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좋코딩이 국내기업 종사자 가운데 82.7%에 달하는 중소기업 재직자들의 공감을 끌어낸 드라마 '좋좋소'와 같은 열풍을 일으킬지 관심이다. 유튜버 조코딩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웹드라마 좋코딩을 다룬 콘텐츠 누적 조회수가 300만회를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좋코딩은 구독자 44만명을 보유한 코딩 유튜버 조코딩과 광고마케팅 회사 연두컴퍼니가 제작한 개발자 리얼리티 드라마다. 취업에 잇달아 실패한 문과 출신 주인공이 '개발자 초봉 6,000만원'이라는 광고를 보고 6개월짜리 단기 코딩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주인공이 들어가게 되는 회사는 IT 대기업 네카라쿠배(네이버, 카카오, 라인, 쿠팡, 배달의민족)가 아니라 소규모 SI(시스템 통합, System Integration) 회사. 연봉은 광고 문구에 적힌 6,000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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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200여 점의 루이비통 트렁크가 한자리에 모인다
지금까지 공개된 적 없는 루이비통 트렁크를 만날 수 있는 <레전더리 루이비통 트렁크 展>이 오는 3월 18일부터 서울 종로구 인사동 KOTE(코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금의 루이비통을 있게 한 원동력이었던 역사적 트렁크들을 직접 볼 수 있다. 지난 150여 년 동안 '여행의 황금시대'를 함께한 트렁크 실물과 그 트렁크에 담긴 인물 이야기는 물론, 천재적인 디자이너 루이비통의 감각적인 디자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스웨덴 수집가 매그너스 말름이 수집한 약 200여 점의 루이비통 오리지널 트렁크와 공예품들이 선보인다. 1800년대부터 디자이너 루이비통이 만든 진귀한 트렁크들이다. 미국의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노인과 바다'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어니스트 헤밍웨이, 1960년대를 풍미한 할리우드 배우 주디 갈랜드, 1990년대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 샤론 스톤,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 타미 힐피거, 세계적인 슈즈 디자이너 마놀로 블라닉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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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바와 함께 그리스 인문여행을 떠나보자
여행이 귀한 줄 새삼 깨닫게 되는 시대이다. 운명을 사랑하고 현재를 즐기라는 아모르 파티(amor fati), 카르페 디엠(carpe diem)을 절감하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럴 때 책과 함께 그리스 여행을 훌쩍 떠나보면 어떨까. 눈부신 하양과 파랑으로 가득한 산토리니의 전경, 혹은 구름 한 점 없이 파란 하늘과 검푸른 에게해, 아니면 몽환적 기분에 젖어 들게 하는 해 질 녘 하니아의 베네치아 항구 등의 풍경만이 아니다. 기자 출신 작가 홍윤오의 신작 <조르바와 춤을: 진정한 자유인과 함께 한 그리스 여행기>(넥서스북스)는 그리스를 대표하는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피조물인 조르바와 함께 그리스를 여행하면서 삶의 의미를 깨닫고 신탁도 받는다는 인문 기행 에세이이다. 작가는 그리스를 찾은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즈음 내 머릿속에는 가장 원초적인 물음이 맴돌곤 했다. 바로 '왜 사는가?'였다. 더 구체적으로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왜 그렇게 사는가?' 같은 질문들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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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문화재, NFT로 보호한다
간송미술관이 경매로 내놓은 국보 문화재를 블록체인 기술로 보존하려는 '국보 DAO'(National Treasure DAO)가 결성됐다. 암호화폐를 통해 모금한 자금으로 경매품을 매입 후 이를 NFT로 발행하는 것이 목표다. 21일 블록체인 업계에 따르면 '국보 DAO'는 간송미술관이 케이옥션에 내놓은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국보 제72호)과 '금동삼존불감'(국보 제 73호) 등 문화재 두 점에 입찰 참여를 준비 중이다. 국보 DAO는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시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보호하고, 그 의미를 대중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라고 조직 결성 취지를 밝혔다. DAO는 '탈중앙화된 자율조직'(Decentralized Autonomous Organization)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커뮤니티 운영 규칙을 제정할 수 있다. 의사 결정 전반이 블록체인상에 기록돼 투명성, 신뢰성이 확보된다. 국보 DAO는 자금 모금 및 문화재 보존 과정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