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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지 PD
뉴미디어영상부 서은지 PD입니다.
총 1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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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 빼서 주식에...6억→13억, '파이어' 한 40대 투자 비결
"일하지 않아도 당장 몇 년을 버틸 수 있는 돈이 있다는 사실이 저를 차분하게 한다. " 16년간 일하고 지난해 13억원으로 파이어(조기은퇴)에 성공한 40대 투자자 '하드보일드'는 은퇴로 얻은 변화를 '돈으로 자존감을 샀다'고 표현했다. 사회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사라졌고 하고 싶은 일을 언제든 시도하거나 그만둘 수 있는 자유가 주는 기쁨이 크다는 것이다. 그는 본격적으로 투자를 시작하기 전에는 예·적금 위주로 돈을 모으는 직장인이었다. 1억원 미만으로 주식에 투자하며 매일 등락에 일희일비하고 매주 로또를 샀다. 2024년 개인적인 사정으로 경제적 홀로서기가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투자 규모를 크게 늘렸다. 당시 자산 6억5000만원 가운데 4억원이 살고 있던 아파트의 보증금이었다. 이사를 하면서 보증금을 5000만원으로 낮추고 남은 3억5000만원을 기존 자금에 보태 총 6억원을 운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보증금을 최소화하고 이 자금을 활용해 투자규모를 키웠고 덕분에 큰 수익이 났을 때 자산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다"라며 "이 결정이 없었다면 은퇴 역시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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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올라 나만 벼락거지 돼"...6년 뒤 200만원으로 10억 만든 비결
"친구들은 1~2억원에 샀던 집값이 올라 4~5억원대 자산가가 됐는데 저는 죽어라 일해서 겨우 대출 빚을 갚은 상황이었다. 정말 벼락거지가 된 기분이었다. " 전남 여수에서 치과기공사로 일하며 작은 사업체를 운영하는 40대 투자자 'VTI 대주주'가 주식투자에 뛰어든 계기다. 2020년 9월 2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한 그는 꾸준히 투자금을 늘려 6년 만에 9억5000만원을 모았다. 현재 부동산 등을 포함한 순자산은 10억원을 웃돈다. 그는 10년 넘게 개인사업을 이어오며 매달 매출 압박과 대출 상환에 시달렸다. 거래처의 납품기일을 맞추느라 쉬는날 없이 일하기 일쑤였고 하루아침에 거래가 끊기는 일도 있었다. 미래는 불안했지만 저축이나 투자에는 관심이 없었다. 오히려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는 명목으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소비가 잦았다. 변화의 계기는 2019~2020년 부동산 가격 급등기에 느낀 박탈감이었다. 당시 결혼하면서 1억~2억원대 아파트를 산 친구들의 집값이 4억~5억원까지 치솟았다. 자신보다 월소득이 적었던 친구들의 자산이 껑충 뛰는 모습을 보면서 투자 필요성을 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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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면 지루한 삶"...30대 부부 '자산 16억' 비결
"연애할 때도 돈을 많이 안 썼고 같이 살 때도 많이 안 썼다. 애가 생겨도 많이 안 썼다. 그냥 그 삶이 계속 연장된 거라 남들이 보면 지루한 삶이다. " 30대 중반 투자자 '인컴부부'가 자산을 불린 비결은 화려한 투자기법도 시장흐름을 잘 탄 포트폴리오도 아니었다. 그저 절약과 저축이었다. 맞벌이로 적지 않은 소득을 올렸지만 소득이 늘어도, 두 아이가 태어나도 씀씀이를 크게 늘리지 않았다. 그렇게 꾸준히 모은 돈에 투자 수익이 더해지면서 부부의 자산은 16억원까지 불어났다. 아내는 최근에 직장을 그만뒀고 남편도 육아휴직을 거쳐 단계적으로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 절약은 결혼 전부터 몸에 밴 습관이었다. 20대 중반 취업한 두 사람은 월급의 70% 안팎을 꼬박꼬박 모았다. 둘 다 기숙사에 살며 삼시 세끼를 회사 식당에서 해결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별다른 투자도 하지 않았다. 그렇게 4년여 만에 예·적금만으로 각각 1억원에 가까운 돈을 모았다. 아이가 없던 신혼 2년 동안에는 다시 1억원가량을 모았다. 당시 월 지출은 약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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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270억 90세 日슈퍼개미 단독 인터뷰 "지금 '이것' 들어가면 당합니다"
"지금 들어가면 당할 수 있습니다. 너무 가격이 비싸요." 71년 동안 일본 주식시장을 경험한 90세 현역 투자자 후지모토 시게루 씨가 반도체주 투자를 두고 이같이 경고했다. 현재 주가에 상당한 거품이 반영돼 있어 매수에 신중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경제·재테크·라이프스타일 유튜브 채널 '싱글파이어' 제작진은 지난 8일 일본 고베시 근교에 있는 후지모토 씨의 자택을 직접 찾아 인터뷰했다. 최근 반도체주 주가가 급등락하는 것을 어떻게 보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는 대뜸 거래장부를 꺼내 들었다. 일본의 대표적인 반도체주인 키옥시아홀딩스의 거래내역이 적힌 공책이었다. 그는 장부를 짚으며 "2025년 4월23일 1829엔에 매도한 것이 마지막 거래"라고 했다. 지나치게 비싸졌다는 이유에서다. 키옥시아 주가는 그가 매도한 뒤에도 AI 메모리 수요에 대한 기대를 타고 가파르게 상승했고 한때 도요타자동차를 제치고 일본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 반도체 조정장 여파로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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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악착같이 모아 주식했는데 상폐..."투자법 싹 바꿔" 6억 만든 싱글맘
"노후에 아이에게 짐이 되고 싶지 않았다." 40대 싱글맘 투자자 '배당으로 부자되기'는 생존을 위해 투자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부채 없이 금융자산 6억5000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배당금만 2000만원이 넘는다. 여기에 프리랜서 일을 하며 매달 벌어들이는 120만원이 더해지며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전남편의 사업실패로 자신의 퇴직금과 부모가 마련해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아파트 한 채 값에 달하는 자산을 잃었다. 결국 이혼을 선택했고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생계를 책임져야 했다. 어렵게 중소기업에 들어간 뒤 주말에도 쉬지 않고 부업을 하며 버텼지만 그것만으로는 미래가 보이지 않았다. 투자 없이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들 수 없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하지만 투자경험이 전무했다. 주변 권유로 투자한 주식은 한 달 만에 상장폐지 됐다. 부업으로 악착같이 매달 100만원씩 7개월간 모은 돈이 한꺼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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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업 504개' 몸 갈아 넣던 부부, 돈 벌게 해준 건...20억 자산가 된 비결
평범한 중소기업 맞벌이 부부가 500개가 넘는 부업과 극단적인 절약, 그리고 투자를 통해 결국 파이어(자발적 조기은퇴)에 성공했다. 사고로 몸을 크게 다친 후 '노동이 멈춰도 돈은 굴러가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부동산, 배당주 투자에 몰입했고 월 600만원 이상의 현금흐름을 창출하며 삶을 누리고 있다. 싱글파이어와 만난 파이어족 '백김치치'는 "평범한 중소기업 맞벌이 부부도 끊임없이 노력하면 경제적 자유에 도달할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었다"며 그동안 살아 온 이야기를 풀어냈다. 현재 이들 부부의 순자산은 20억원을 넘는다. 이들의 시작은 평범했다. 백김치치는 세후 월급 300만원대인 중소기업 직장인이었다. 맞벌이를 했지만 소득은 부족했다. 결국 '시간'을 더 투입하기로 했다. 2024년 한 해에만 504개의 부업을 본업과 병행했다. 스마트스토어, 좌담회, 제품 맛 테스트, 설문조사, 피부 임상시험, 배달, 대리운전 등 돈 되는 일이라면 가리지 않았다. 그렇게 매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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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으로 '초대박'...상위 '1%' 자산가 된 흙수저 외벌이, 비결은
월급이 전부인 외벌이 가장. 부모 도움 없이 사회에 나와 대출을 끼고 집을 마련했고 생활비와 자녀 교육비를 감당하며 저축을 이어왔다. 월급의 70%, 많게는 90%까지 저축했고 나머지 돈의 상당 부분은 부모님 용돈으로 나갔다. 여느 월급쟁이의 현실이 그러한 것처럼, 직장인 블로거 신디의 노후대비도 늘 뒤로 밀렸다. 전환점은 2016년이었다. 종잣돈 400만원으로 주식을 시작했다. 우연히 본 유튜브 강연을 계기로 '주식은 사고 파는 것이 아니라 모으는 것'이란 관점을 받아들였다. 그는 "인간은 안 아프고 안 죽고 싶기 때문에 제약사업은 망하지 않을 것 같았다"며 월급을 받으면 유한양행을 1주씩 사 모으기 시작했다. 몇 주 되지 않는 주식을 들고 주주총회에 참석했고 주방세제, 치약, 건강식품은 물론 계열사 제품까지 사용하며 기업을 공부했다. 이후 그는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성장성을 확신하고 동박사업을 확대하던 SKC에 집중투자했다. 이때 감당 가능한 수준의 신용대출을 활용해 물량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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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안 팔아" 4년 만에 5천만원→10억 대박...다음 승부처는 '여기'
"저는 운이 좋았죠." 5000만원으로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해 4년 만에 금융자산 10억원을 달성한 블로거 '파돌댁'의 말이다. 부동산과 배우자의 주식을 합치면 순자산만 17억원에 이른다. 그가 매입한 팔란티어와 엔비디아 주식이 각각 1000%, 600%의 수익률을 기록하면서 파이어(자발적 조기은퇴)에 성공했다. 파돌댁은 "그 운 덕분에 실패도 하고 성공도 겪으면서 투자 원칙이 견고해졌다"고 말했다. 파돌댁은 현재 미국 성장주에 집중해 장기 투자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지만, 실제로 이를 수립하기까지의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투자를 시작하자마자 15개월간 하락장을 맞으며 평가 손실이 2천만원 이상으로 불어났다. 오픈도어·스노우플레이크·나이키 등에 자금을 투입했지만 모두 마이너스(-)였다. 그는 "처음에는 밤새 주가만 보며 괴로워했다"며 "멘탈을 잡으려고 책을 많이 읽고, 현생에 집중했다"고 회상했다. 파돌댁은 '단타 치지 말자, 절대 팔지 말자'는 원칙을 지켰기에 수익 구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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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매년 30만원 토했다"...연말정산, 남은 한 달간의 공략법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서 세테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연금저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를 합산해 납입액 기준 최대 900만 원까지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어, 남은 한 달간 연금 계좌 납입·운용 전략에 이목이 쏠린다. 삼성자산운용은 경제 인플루언서 포메뽀꼬(김지훈)와 함께 절세와 노후 대비를 동시에 노리는 연금 계좌 투자 전략을 3일 공개했다. 포메뽀꼬는 평범한 직장인 출신으로 투자를 통해 순자산 38억원을 달성하며 조기 은퇴(파이어·FIRE)에 성공한 인물이다. 삼성자산운용에 따르면 연금저축은 납입액 연 600만원, IRP를 합산할 경우 연간 최대 900만원까지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총급여 5500만원 이하 근로자는 16.5%의 공제율을 적용받아 최대 148만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5500만원 초과 시 공제율은 13.2%다. 포메뽀꼬는 "사회초년생 시절 세액공제 혜택을 몰라 매년 20~30만원씩 토해냈었다"며 "지금은 공제 한도에 추가 납입분까지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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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 전투식량 먹고, 10시간 40㎞ 산악 행군…해병대 극기주 훈련의 끝은[김밀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지난달 30일 새벽 2시30분 포항시 남구 해병대 교육훈련단 연병장에 들어서자 이런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곧이어 훈련단 교관의 '총기상'이라는 방송과 함께 건물 내 생활관 불이 일제히 켜졌고, 훈련병들은 '천자봉 고지 정복 훈련' 준비를 시작했다. 수면 시간과 식사량 등이 모두 제한되는 '극기주' 마지막날 훈련의 모습이었다. 전투 식량을 먹은 뒤 새벽 4시 천자봉 고지 정복 훈련이 시작됐다. 약 20㎏의 완전군장을 멘 훈련병들은 해발 482m의 천자봉 고지 정복은 물론 약 40㎞의 거리를 행군하는 '극한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훈련 도중 뒤처지는 훈련병이 생기면 동기들이 끌어주고 밀어주는 모습도 보였다. 행군 시작 후 약 10시간 만인 같은날 오후 2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신체적·정신적 한계 상황이 최대치에 달하는 극기주의 모든 훈련을 소화한 해병대 훈련병들은 이날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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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13년만에 PTSD…'해병대 지옥주' 40㎞행군에 영혼 '탈탈' [김밀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지난달 30일 새벽 2시30분 포항시 남구 해병대 교육훈련단 연병장에 들어서자 이런 문구가 눈에 들어왔다. 곧이어 훈련단 교관의 '총기상'이라는 방송과 함께 건물 내 생활관 불이 일제히 켜졌고, 훈련병들은 '천자봉 고지 정복 훈련' 준비를 시작했다. 수면 시간과 식사량 등이 모두 제한되는 '극기주' 마지막날 훈련의 모습이었다. 전투 식량을 먹은 뒤 새벽 4시 천자봉 고지 정복 훈련이 시작됐다. 약 20㎏의 완전군장을 멘 훈련병들은 해발 482m의 천자봉 고지 정복은 물론 약 40㎞의 거리를 행군하는 '극한 훈련'을 모두 소화했다. 훈련 도중 뒤처지는 훈련병이 생기면 동기들이 끌어주고 밀어주는 모습도 보였다. 행군 시작 후 약 10시간 만인 같은날 오후 2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신체적·정신적 한계 상황이 최대치에 달하는 극기주의 모든 훈련을 소화한 해병대 훈련병들은 이날 해병대의 상징인 '빨간 명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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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인데 9억 이하?…'초교 코앞·마포역서 10분' 이 아파트 가보니[부릿지]
서울 부동산 시장의 주요 관심 대상인 용산구는 최근 토지거래허가제 구역으로 묶이면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곳에 광화문과 여의도 접근성이 높으면서도 주변 아파트보다 가격이 낮은 아파트가 있다. 직주근접과 육아환경, 가격대가 모두 중요할 신혼부부들을 위해 머니투데이 유튜브 채널 '부릿지'의 '유모차원정대'가 산천동 한강타운 아파트를 유모차를 밀며 돌아봤다. 신혼부부들의 선택을 도와드리는 유모차원정대, 오늘 주인공은 서울 용산구 산천동 한강타운 아파트입니다.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일 만큼 말 그대로 '핫'한 용산구 아파트인데, 출퇴근 환경과 육아환경 그리고 가격대 알아보겠습니다. 이곳이 용산구지만 한강타운 아파트를 비롯한 주변 아파트들에서 가장 접근이 용이한 지하철역은 5호선 마포역입니다. 통상 서울시내 주요 업무권역을 △광화문 △여의도 △강남으로 나누는데, 5호선 마포역에서 출발하면 광화문과 종로 그리고 여의도 모두 가깝습니다. 마포역에서 출발하면 광화문역은 10분 안쪽이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