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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렬 기자
안녕하세요. 편집국 김완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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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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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강이 갑자기 폭탄처럼"…네팔 홍수 생존자들의 증언
"홍수가 들이닥쳐 폭탄처럼 터졌다. 갑자기 물이 넘치기 시작하더니 모든 것을 휩쓸었다. " 네팔 홍수 생존자들의 증언이 잇따르고 있다. 비벡 쿠말(24)도 간신히 목숨을 건진 이들 중 하나다. 쿠말은 26일 네팔과 중국 티베트 국경 인근 비두르에서 새로 지은 집의 화장실 구덩이를 파던 중 물과 진흙, 바위가 뒤섞인 거대한 급류가 밀려오는 것을 목격했다. 1. 5m 깊이의 구덩이에서 빠져나온 그는 있는 힘껏 달아났지만 곧 급류에 휩쓸렸다. 쿠말은 각종 파편들과 함께 떠내려가던 중 가까스로 망고나무를 잡아채 올라갔다. 이후 경찰에 발견돼 구조됐다. 다리를 다쳐 카트만두 국립외상센터에 입원한 그는 로이터통신에 "그때 망고나무가 없었더라면 물에 휩쓸려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새 집 역시 물에 휩쓸려 흔적도 없이 사라진 터다. 네팔-티베트 국경 일대를 휩쓴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 지 사흘째에 접어든 28일 오전 사망자는 469명으로 늘었다. 여전히 약 1000명은 실종 상태다. 이 가운데 절반은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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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AI가 감시?…美 좌우 한목소리 반대한 '플록 카메라' 뭐길래
"당신이 지나가는 모습을 경비원이 우연히 보는 것과, 누군가 당신의 이동 기록을 일일이 추적하는 것의 차이다" 미국에서 AI 감시 카메라 '플록'에 대한 반감이 커지고 있다. 대중에 대한 동의 없는 감시가 이뤄진다는 비판이 제기되는 가운데 일부 경찰관들의 오남용 사례가 밝혀지자 논란이 거세졌다. 미국 대도시와 시골,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반대 여론이 한목소리로 높아진다. 27일 미국의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미국 전역에서 '플록 세이프티'의 AI 차량 번호판 판독기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24일 뉴욕주 트로이시에서는 플록 카메라를 전기톱으로 잘라 넘어뜨린 사건이 발생했다. 페인트를 뿌리거나 트럭으로 들이받는 등의 방법으로 카메라를 훼손하는 일이 캘리포니아주와 아이다호주 등에서 잇따랐다. 항의 시위도 미국 전역으로 번지는 상황이다. 25일(현지시간) 플록 본사가 위치한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시청 앞에서 수십 명의 사람들이 "플록을 막아라" "감시를 멈춰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항의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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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추격하는 키옥시아...낸드 신공장에 '8조 베팅'
일본 최대 메모리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가 일본 이와테현에 새로운 생산공장을 건설한다. 투자 규모는 1조엔(약 8조6000억원)을 웃돌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은 키옥시아 경영진이 이날 도쿄 총리 관저를 방문해 새 생산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시설은 데이터 장기기억에 사용되는 '낸드(NAND) 플래시' 메모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키옥시아는 신규 메모리팹에 들어갈 장비 구매를 위해 일부 제조장비 업체와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키옥시아는 미에현 '욧카이치 공장'과 이와테현 '기타카미 공장' 두 곳의 메모리 생산 거점을 가동 중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세번째 생산시설은 기타카미 공장 내에 지어질 예정이다. 키옥시아는 새 메모리팹을 위해 미국 동종업체 샌디스크와 공동 투자한다. 일본 경제산업성의 보조금도 투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카이치 사나에 정부는 반도체 산업을 17개 전략 분야로 선정하며 투자를 촉진하는 상황이다. 키옥시아가 국내 투자를 확대하면서 정부에 호응하고 있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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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로봇이 공격 결정" AI 전쟁 현실로…'엔비디아 칩' 썼다
"우리는 '터미네이터' 영화 속 세계에 살게 될 것이다. " AI(인공지능) 시스템이 직접 공격을 결정할 수 있는 자율 무인기(드론)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등장했다. 인간의 통제 없이 스스로 판단하고 공격하는 '자율살상무기'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정보당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지역에 발사한 드론의 잔해에서 엔비디아의 초소형 인공지능(AI) 컴퓨터 '젯슨 오린'을 발견했다. 해당 드론은 지난달 6일 주유소 프로판 가스 탱크를 공격해 민간인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드론이 안테나가 없고 엔비디아 모듈을 탑재했다는 점을 근거로 '자율 AI 시스템'에 의해 유도되는 방식이라고 추정했다. 추가 조사 결과 모듈에 지형 이미지가 저장돼 있었으며 특정 목표물을 인식하고 공격하도록 훈련받은 코드가 확인됐다.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들은 이 드론이 특정 주유소로 향하도록 설계됐으며 근처에 도달한 후에는 스스로 목표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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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주택·농장 근처 안돼"…데이터센터 호주도 '뜨거운 감자'
호주 연방정부가 학교·주택·농장 근처에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건설하지 못하도록 막는 법안을 추진한다. 환경오염, 소음, 전기요금 상승 등 데이터센터로 인한 피해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일찌감치 규제 마련에 나서는 모양새다. 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앤서니 앨버니즈 호주 총리는 이번주 주정부 지도자들과 만나는 회담에서 데이터센터에 관한 규제 등을 담은 '국가 인공지능법'을 추진할 예정이다. 학교·주택·농장 인근에 데이터센터 건설을 금지하는 내용을 포함해 수자원, 에너지, 인공지능(AI) 학습 저작권 등에 관한 포괄적인 규제가 담길 것으로 보인다. 앨버니즈 총리는 AI 관련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되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AFP는 전했다. AI 산업이 안전하고 저작권을 존중하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개발돼야 한다는 것이 그의 입장이다. 이처럼 연방정부가 추진하는 법안에 대해 야당연합과 일부 주정부는 반대한다. 특히 데이터센터의 전력 공급을 위해 재생에너지 구매를 의무화하는 규정이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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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맞불관세'…외신 "멍청한 분쟁, 양국 모두 피해 심각"
미국과 캐나다의 무역 분쟁이 극으로 치닫는 데 대해 23일(현지시간) 양국 주요 매체들은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일부 양보하는 부분이 있더라도 합의하는 것이 각국에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WSJ "역사상 가장 멍청한 무역 분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가장 멍청한 무역 분쟁"이란 논평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적한 캐나다의 '차별적' 대우는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 재협상을 통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짚었다. 이번 무역 분쟁은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트럼프 행정부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WSJ은 일례로 "왜 트럼프 대통령은 포드를 벌주고 있는 것일까"라고 꼬집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협상이 결렬된 이유 중 하나는 트럼프가 대형 및 중형 트럭에 대한 관세를 완화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에는 미국 최대 자동차 제조기업포드의 대형 픽업트럭 공장이 있다. 캐나다에서 제조한 자동차에 25%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 포드에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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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트럼프-김정은 회담 중재할수도…미·중 새 레드라인은 AI"
"대만 문제가 중국의 레드라인이라는 것은 모두 알고 있죠. 지금은 AI가 미·중 관계의 새로운 레드라인이 되고 있습니다. " 미중 경쟁과 갈등은 현재 세계질서를 움직이는 가장 큰 변수 중 하나다. 중화권 미디어와 글로벌 기업 등에 몸담으며 두 나라 관계를 관찰해 온 전문가는 AI(인공지능) 기술이 미중 최우선 충돌지점이라고 짚었다. 조지 첸 더아시아그룹(TAG) 디지털부문장(파트너)은 23일 머니투데이와 만나 "현재 모든 긴장의 중심에는 AI가 있다"며 "미국 산업계, 실리콘밸리, 그리고 미국 정부는 중국이 AI에서 미국을 따라잡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점점 더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이 첨단 반도체를 수입하지 못하게 막고 반도체와 첨단무기 생산에 결정적인 희토류를 확보하기 위해 중국을 배제한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다. 드론부품에도 관세를 매긴다. 이를테면 미국은 자동차산업에서 벌어진 일이 AI, 방위산업, 로봇 분야에도 벌어질지 주시하고 있다. 첸 파트너는 "과거엔 중국에 진출하던 미국·독일차가 '선생님', 중국은 '학생'과 같았지만 지금은 입장이 바뀌었다"며 "중국이 독일 자동차기업을 인수하고,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EV)는 세계를 누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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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세우타 사태' 남은 어린이 500명 받아들인다
스페인 당국이 세우타에서 보호자 없이 지내는 이주 미성년자 500여명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불법 입국자를 모두 돌려보내겠다던 스페인 정부가 기존 입장을 바꿔 미성년자 약 500명의 본토 이주를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미성년자 대부분은 여아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정부는 세우타 및 각 지방정부와 협력해 어린이들을 위탁 가정이나 정부 보호 시설로 이송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라 콘트레라스 유니세프 스페인 정책협력 담당 이사는 "9세에서 17세 사이의 소녀 500명 중 97명이 이미 개선된 시설로 옮겨졌으며 가능한 한 빨리 다른 곳으로 이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보호자 없이 입국한 미성년 이민자를 국가가 보호해야 한다고 규정한 스페인 외국인법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스페인 청소년아동부는 "아동 보호 단체가 가장 취약한 개인, 특히 여아들을 수용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엘마 사이스 스페인 이민부 장관은 "어린이들의 최우선 복지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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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리뷰·사기메일 딱 걸린다...'인공지능 감별' 미국 스타트업에 뭉칫돈
소셜미디어(SNS) 등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다. 사람의 창작물과 AI 콘텐츠를 구분하려는 수요가 커지면서 AI 탐지 서비스에도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주목받는 회사는 'AI 감별 프로그램'을 선보인 미국 AI 스타트업 팬그램(Pangram)이다. 20일 주요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팬그램은 지난달 멘로벤처스가 주도한 투자 유치에서 900만달러(약 125억원) 자금을 조달하며 화제를 모았다. 팬그램은 스탠포드대학교에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전공한 맥스 스페로와 브래들리 에미가 2024년 설립했다. 팬그램은 최근 차세대 AI 텍스트 감지 모델인 '팬그램4'와 AI 이미지 감지 모델인 '팬그램 이미지'를 선보였다. 팬그램4는 AI의 도움을 받은 글을 99%의 정확도로 탐지하며 AI 사용 흔적을 지우는 '휴머나이저' 프로그램을 더 쉽게 감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팬그램 이미지는 아직 시험 버전으로만 출시했다. 팬그램의 감별 모델은 AI의 기여 수준을 백분율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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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표적 될 줄이야"…우크라 병사에 경고 알림 보낸 애플, 왜?
애플이 110개국 사용자에게 이른바 '용병형 스파이웨어' 공격 위협 알림을 보냈다. 이 같은 종류의 공격 주체는 주로 국가기관이나 그들을 대신하는 스파이웨어 개발 민간기업이다. 기업이 개발한 기술을 정부에 판매하는 경우가 많아 '용병형' 스파이웨어'로 불린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13일 110개국 사용자에게 용병형 스파이웨어 감염 위협 알림을 발송했다. 아이폰 전체 이용자에게 일괄 공지한 것은 아니며 특정 개인을 겨냥한 공격 정황을 포착했을 때만 보내는 경고다. 애플은 홈페이지에서 이번 경고가 "내부 인텔리전스와 조사를 통해 높은 신뢰도"를 갖는다며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알림을 발송한 구체적인 대상, 규모, 국가별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다. 한국 사용자가 이번 경고 대상에 포함됐는지도 확인되지 않았다. 디지털 권리 단체 액세스나우의 모하메드 알 마스카티는 애플의 보안 경고 발송 이후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평소 대비 30~40% 늘었으며 이는 역대 최고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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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전 강제이주, 미·이란 전쟁에 또…고향 잃은 차고스 사람들
"미군을 위해 자리를 마련해야 한다며 우리를 쫓아냈어요. 하지만 저는 그곳 교회에서 세례를 받았고, 대대로 우리 가족이 그곳 묘지에 묻혔어요. 우리에게 다른 고향은 없습니다. " 안네-마리 젠드론은 인도양의 차고스 제도 출신이지만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영국 정부는 1967년부터 이곳 주민들을 인근 모리셔스 등으로 이주시켰다. 젠드론은 그렇게 고향을 떠난 약 2000명 중 한 명이다. 젠드론은 최근 BBC에 "(당시) 어떤 사람들은 짐조차 싸지 않았다"며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했다"고 회상했다. 그로부터 60년 가까이 지난 지금, 차고스 사람들은 또 한 번 고향의 운명을 둘러싼 결정에서 밀려날 처지다. 이란 전쟁과 중국의 영향력 확대 속에 차고스 제도의 군사적·전략적 가치가 부각되면서다. ━미군기지 들어서자 고향에서 쫓겨난 주민들━차고스를 포함한 모리셔스는 영국 식민지였다. 영국은 1965년 모리셔스에서 차고스 제도를 분리, '영국령 인도양 영토'로 설정했다. 2년 뒤 영국은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디에고 가르시아에 미국과 합동군사기지를 건설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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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영토분쟁' 쿠릴열도 첫 방문…일본 "강력 항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쿠릴열도(일본명 북방영토)에 방문하자 일본 당국이 즉각 항의했다.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13일 푸틴 대통령이 남쿠릴열도의 이투루프섬에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일본과 영유권을 다투는 남쿠릴열도에 푸틴 대통령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수산물 가공공장, 병원, 학교 등을 시찰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대통령이 이곳을 방문한 건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영토 문제로 타협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드러내려는 목적으로 풀이된다. 일본 외무성은 즉각 반발했다.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열도는 역사적으로나 국제법상으로나 본질적으로 일본 영토"라며 "일본 정부는 이번 방문에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2010년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전 대통령이 국가원수로서는 처음으로 남쿠릴열도의 쿠나시르섬을 찾았다. 그는 총리 자격으로도 2012년, 2015년, 2019년에 남쿠릴열도를 방문하며 러시아의 영유권을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12일엔 사할린주 유즈노사할린스크를 방문해 태평양함대의 군사훈련 현장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