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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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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스포트라이트
총 4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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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 의혹' 주그리스 미국대사 사임...백악관 요구 2시간 만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킴벌리 길포일 주그리스 미국대사가 결국 사임했다. 백악관이 공개적으로 사임을 요구한 지 약 2시간 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의혹) 보도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사임 배경을 직접 밝혔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이티 재커리아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길포일 대사에게 사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길포일 대사는 약 2시간 뒤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그는 "주그리스 미국대사로 근무한 것은 평생의 영광이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에게 감사를 표했다. 다만 "제기된 의혹은 거짓이며 내 이름과 명예, 진실성을 적극적으로 지킬 것"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길포일 대사 사임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리스에서 일을 잘하고 있었지만 우리가 읽은 보도 내용은 마음에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길포일 대사와 직접 통화하지는 않았지만 "그는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지 않을 것"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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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시위 성지' 막자 담 넘은 청년들…'바퀴벌레당' 지도부 또 연행
인도에서 유권자 명부 정비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찰이 수도 뉴델리의 대표적인 집회 장소를 공식 시위 장소에서 제외하자 이에 반발한 청년단체 지도부가 다시 연행됐다. 야권도 대법원까지 행진하며 명부 정비 중단을 요구하는 청원을 제출하는 등 법적 대응에 나섰다. 13일(현지시간) 인디언익스프레스 등에 따르면 델리 경찰은 이날 오전 '바퀴벌레국민당'(Cockroach Janta Party·CJP)의 사우라브 다스, 아슈토시 란카 등 활동가들을 잔타르 만타르에서 연행했다. 이들은 인도 국기를 들고 철문과 바리케이드를 넘어 집회 장소에 들어가 구호를 외쳤다. 경찰은 허가 없이 통제 구역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델리 경찰은 수십년간 시민단체와 야당의 시위 장소로 쓰였던 '잔타르 만타르'를 공식 집회 장소에서 제외했다. 대신 람릴라 마이단과 부라리 그라운드, 동부 델리의 CBD 그라운드 등 세 곳을 지정했다. 잔타르 만타르는 의회에서 약 2㎞ 떨어져 있지만 새 집회 장소들은 약 6~23㎞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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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정치인 테러·폭력 위험…폴란드 총리 공격 용의자 체포
폴란드에서 도날드 투스크 총리와 브와디스와프 코시니아크카마시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겨냥한 공격 위협이 포착돼 60대 남성이 체포됐다. 폴란드 당국은 공격이 실제로 실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긴급 안보회의까지 소집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폴란드 경찰은 폴란드 남서부 지역에서 총리 공격을 계획한 혐의를 받는 66세 남성을 검거했다. 마르친 키에르빈스키 내무장관은 경찰이 온라인 게시물을 정밀 분색해 용의자를 추적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자신의 집에서 체포됐으며 당시 저항하거나 도주를 시도하지 않았다. 투스크 총리와 코시니아크카미시 국방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경찰의 신속하고 단호한 대응에 감사를 표했다. 현지 매체 제치포스폴리타에 따르면 제보자는 국가 경호기관(SOP)에 이메일을 통해 용의자의 공격 계획을 알렸다. 해당 제보에는 두 고위 인사가 머물 수 있는 장소의 주소와 향후 일정 등이 담겨 있었다. 실제 공격 수법과 준비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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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1억명 명부 삭제 논란…인도 '바퀴벌레당' 지도부 구금 후 석방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유권자 명부 삭제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틀째 이어진 가운데 11일(현지시간) 구금됐던 바퀴벌레국민당(CJP) 지도자 3명이 석방됐다. 이날 뉴욕타임스(NYT)와 로이터 등 외신은 바퀴벌레당을 창설한 아비지트 딥케, 사우라브 다스, 아슈토시 란카 등 지도자 3명이 1년 동안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뒤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전날인 10일 집회 허가 없이 시위를 강행하려 했다는 이유로 뉴델리에 도착하자마자 구금됐다. 딥케와 지도자들은 석방 후 엑스(X·옛 트위터)에 "바퀴벌레는 죽지 않는다"며 "바퀴벌레 잔타당은 물러서지도, 위협에 굴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시위 포기 서약에는 서명하지 않았다며 시위 재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시위는 인도 선거관리위원회가 추진하는 특별 집중 유권자 명부 개정(SIR)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면서 본격화됐다. 지난해 모디 정부는 선거인 명부 정리 작업을 하며 유권자 1억3000만명의 이름을 삭제했다. 여기에는 사망자 2800만명, 이주자 6300만명, 소재 불명자 3000만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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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며느리 될 뻔한 주그리스 대사 '비위 의혹' 격노…경질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킴벌리 길포일 주그리스 미국대사의 경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과 루비오 장관이 길포일 대사의 부적절한 처신에 "극도로 분노하고 있다"며 "연방 공휴일인 12일 이후 거취를 결정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루비오 장관이 길포일 대사 관련 잇따라 제기되는 의혹에 강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길포일 대사는 부적절한 금품 수수와 외교적 권한 남용 등의 의혹을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길포일 대사가 지난해 7월 트럼프 대통령의 후원자 에릭 디터스에게 신용카드 대금 10만달러(약 1억4000만원)를 대신 갚아달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대가로 트럼프 행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접촉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의혹이다. 길포일 대사는 한때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약혼했던 인물이다. 길포일 대사가 그리스 정부 관계자를 위협하고 특정 그리스 건설·에너지 기업의 이익을 위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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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퀘벡서 힘 얻은 '이민 감축'…호주·유럽도 규제 강화 바람
글로벌 정치 지형에서 반이민 기조가 점점 확산하고 있다. 주택난, 공공서비스 부담, 정체성 위기 등에 대한 대중의 불안을 등에 업고 반이민을 내세운 정치 세력이 잇달아 세를 키우는 형국이다. ━캐나다 퀘벡당, 강경 반이민으로 승기━캐나다에선 최근 퀘벡주 의회 선거에서 이민자 대폭 축소를 내건 분리독립 성향의 퀘벡당분리주의 정당 퀘벡당(PQ)이 전체 127석 중 59석을 확보하며 원내 제1당으로 올라섰다. 지난 5일(현지시간) 가디언과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플라몽동 대표가 이민과 민족 정체성 문제에서 내세운 우파적 입장이 지지 확대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퀘벡당은 주택 부족과 공공서비스 부담, 프랑스어 사용 감소 등을 이유로 강도 높은 이민 감축을 공약했다. 플라몽동 대표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우리는 이민 시스템에 대한 통제력을 완전히 잃은 상황에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퀘벡 내 임시이민자가 약 50만명에 이른 상황을 두고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퀘벡당은 현재 50만명 수준인 임시이민자를 4년 안에 절반 수준으로 줄이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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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근태 평가하고 해고까지'…美캘리포니아, 'AI 상사'에 제동
인공지능(AI)을 인사 평가나 근태 관리에 도입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AI 상사'에 의한 해고나 불이익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AI에 의한 일방적 해고와 징계를 막기 위해 미국 최초로 규제 법안을 마련했다. 최근 미국 AI 스타트업 앤던랩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실험 매장으로 운영하던 소품샵 '앤던마켓'에서 AI 관리자 '루나'를 활용해 채용부터 근태 관리까지 전 과정을 담당하게 한 실증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해당 실험에서 루나는 직원의 잦은 지각(23차례 중 17차례)과 업무 지시 불이행, 법인카드 관리 부실 등을 종합 평가해 해고를 권고했다. 이후 회사는 이를 검토해 실제 해고를 통보했다. 이처럼 AI가 직원의 업무를 평가하고 실제 인사 결정에 관여하는 사례가 현실화되자 노동계와 법조계를 중심으로 AI 상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AI 상사에 가장 먼저 제공을 건 곳은 캘리포니아주다. AP통신과 CNBC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최근 '로보 보스 금지법'(No Robo Bosses Act·SB 947)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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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제한·분리독립' 퀘벡당, 지역선거 승리…카니 총리와 갈등 빚나
인구의 약 80%가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캐나다 퀘벡주 지방선거에서 퀘벡 분리주의 정당인 '퀘벡당'(PQ)이 원내 다수당이 돼 주총리를 배출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선거가 치러진 이날 개표 중간 집계 결과 폴 생피에르 플라몽동 대표가 이끄는 퀘벡당이 127석 가운데 59석을 확보, 원내 다수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분리주의에 반대하는 연방주의 정당인 '퀘벡자유당'은 40석을 차지하며 제2당이 됐다. 최종 개표결과는 오는 14일 발표된다. 퀘벡당은 2012년 선거 이후 14년 만에 주총리를 배출할 전망이다. 카니 캐나다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플라몽동 대표 당선을 축하하며 "더 강한 퀘벡을 만드는 것이 더 강한 캐나다를 구축하는 우리의 핵심 임무"라고 밝혔다. 이어 "관세 피해를 본 퀘벡 기업과 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썼다. 가디언은 강경 우파적 성향을 내보인 플라몽동의 공약이 유권자들에게 먹혀들었다고 분석했다. "플라몽동의 성공 요인은 그가 분리주의자라서가 아니라 강경 우파의 관점에서 민족 정체성을 다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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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 현실판…휴머노이드 로봇, 용광로 번지 점프 '은퇴식' [영상]
#검은색 휴머노이드 로봇이 쇠사슬을 붙잡은 채 붉게 타는 용광로 속으로 천천히 내려간다. 뜨거운 열기에 발부터 불길에 휩싸이고 로봇은 마지막 순간 엄지 손가락마저 녹아 내리며 최후를 맞이한다. 영화 '터미네이터' 속 장면이 현실에서 재연됐다. 한 휴머노이드가 이처럼 용광로에 뛰어들었다. 뒤이어 다른 로봇들도 공중제비를 돌거나 뒤로 떨어지는 등 다양한 형태로 쇳물 속으로 사라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피겨AI(Figure AI)'는 구형 모델 '피겨02'의 퇴역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피겨AI가 구형 모델이 된 피겨02를 폐기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피겨AI는 후속 모델 피겨03 생산이 늘어나면서 기존 피겨02를 계속 유지할 필요가 사라졌다. 문제는 폐기 방법이었다. 피겨02에는 기업이 자체 제작한 액추에이터 등 핵심 지식재산이 들어 있어 일반적인 방식으로 처분하기 어려웠다. 직원들이 직접 로봇을 분해할 순 있지만, 이후 출시할 모델 피겨04 개발에 투입할 시간과 인력이 줄어들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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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인 줄 알았는데 노벨위원장" 수상 연락 놓칠 뻔한 노벨상 수상자
2026 노벨 생리의학상 공동수상자인 독일의 페터 헤게만 베를린 훔볼트대 교수(71)가 노벨위원회의 연락을 놓칠 뻔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메일에 적힌 전화번호가 '스웨덴 번호'라는 사실을 알아챈 뒤에야 수상 사실을 알게 됐다. 5일(현지시간) 독일 서부독일방송(WDR) 등 외신에 따르면 헤게만 교수는 "모르는 사람에게서 '전화해 달라. 중요한 이야기가 있다'고 적힌 이메일을 받았다"며 "처음에는 광고 영업인 줄 알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과거 요트를 탔던 경험을 통해 이메일 속 번호가 스웨덴 번호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이어 "'스웨덴이라니, 일반적이지 않다'고 생각해 자세히 들여다봤다"며 "전화를 걸었더니 노벨위원회 위원장이었다"고 했다. 전화가 연결된 시각은 오전 11시쯤으로, 노벨위원회의 공식 수상자 발표를 불과 몇 분 앞둔 때였다. 헤게만은 수상 소식을 접한 순간에 대해 "정말 벅찼다"며 "이런 소식을 받으면 믿기 어렵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실감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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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된 개발자, 정비공 될 결심…"AI가 못하는 일" 킹산직에 우르르[트민자]
#케빈 브러프(34)는 미국 피츠버그의 로즈데일 기술대학에서 자동차 정비 기술자 교육을 받고 있다. 지난해 여름 입학한 그는 오는 11월 졸업을 앞두고 있다. 브러프는 원래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다. 해고 후 자동차 정비로 진로를 바꿨다. 인공지능(AI)에 일자리를 빼앗길 수 있다는 불안과 실제 해고 경험이 맞물리면서 미국의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기술직 이른바 '블루칼라' 직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취업을 앞둔 대학생은 AI가 대체하기 어려운 직업을 찾아 전공을 바꾸고, 일자리를 잃은 직장인은 자동차 정비·용접·전기 등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학교로 돌아가고 있다. ━포드 CEO "무슨 일 하든지 대체될 것"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브러프는 2015년 컴퓨터공학 학위를 받은 뒤 물류회사와 기업보험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다 지난해 5월 해고됐다. 해고 몇 달 뒤 전직 구글 최고경영자(CEO)의 강연을 듣고 AI의 코딩 능력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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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부담, 홍콩 2.7% 하락…日 차익실현에 0.9%↓[Asia마감]
2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휴장을 마치고 개장한 홍콩 증시가 2% 넘게 급락했다. 일본 증시도 전날 3% 넘게 급등한 뒤 하루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일본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 94% 하락한 6만8309. 46에 거래를 마쳤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 1일까지 이틀 동안 지수가 3400엔 넘게 오른 데 따라 자동차와 소매 등 저평가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전날 4. 2% 올랐던 소프트뱅크그룹은 5. 83% 하락했다. 6. 5% 급등했던 도쿄일렉트론은 3. 82% 하락했다. 인공지능(AI) 관련주는 상대적으로 견조했다.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힘입어 어드반테스트가 상장 이후 최고가를 새로 썼다. 광섬유 수요 확대 기대에 후지쿠라 등 전선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어드반테스트 주가는 3. 88%, 후지쿠라와 후루카와전기는 각각 5. 14%, 5. 50% 상승했다. 이시구로 히데유키 노무라자산운용 수석전략가는 "전날까지 큰 폭으로 오른 데 따른 반동을 고려하면 닛케이지수가 비교적 견조했다"며 "글로벌 AI 기술주를 재평가하는 움직임 속에서 일본 관련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