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한성숙 국무총리 지명 키워드는 기업인·민생·AI
이재명 대통령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 인선 배경에는 국민통합과 민생, 그리고 AI대전환이 꼽힌다. 진영 색채가 옅은 기업인 출신 총리 인선을 통해 국민 통합을 이끄는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AI 부분에서 실적을 냈던 이력을 고려해 민생과 AI대전환에서 실적을 내겠다는 의도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한 후보 지명 이유를 설명하며 '모두의 성장'을 세 차례 언급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모두의 성장'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강조해 온 핵심 철학이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삼성전자를 찾아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3월 대·중소기업 상생 실천 기업인 간담회에선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며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한 후보는 중기부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총괄하며 이 대통령의 '모두의 성장' 철학에 맞는 정책을 펼쳐왔다.
-
李정부 2기 총리에 '현직' 한성숙…'적극행정+국민통합' 두마리 토끼 잡을까
이재명 대통령의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 인선에 담긴 메시지는 국정 안정과 국민통합으로 요약된다. 이 대통령의 국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현직 장관을 전면 배치해 적극 행정에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진영 색채가 옅은 총리 인선을 통해 지방선거 결과에 담긴 민심에 호응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현직 장관' 한성숙 총리 발탁…'적극 행정' 李대통령 국정기조와 맞닿아━한 후보가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거쳐 임명장을 받으면 민생경제 안정을 중심으로 한 내치를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 된다. 한 후보는 이재명 정부 1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취임한 후 기업에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현장을 누비며 성과를 만들어내는 현장형 장관으로 주목받았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성과가 대표적이다. 한 후보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해당 프로젝트에 시작 50일만인 지난달 15일 6만2994명의 신청자가 몰리며 시선을 끌었다. 이는 이 대통령이 지난 1월 새로운 성장 동력 및 고용 창출을 위해 '국가창업시대'라는 청사진을 그렸고 한 후보가 수차례 현장 간담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거쳐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다.
-
한선화 "'교생실습' 낯선 세계관, 믿음으로 뛰어들어" [인터뷰]
영화 '교생실습'은 기묘한 코미디다.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른다는 설정만 놓고 보면 다소 엉뚱해 보이지만, 그 안에는 무너진 교권과 사교육 현실을 바라보는 시선이 함께 놓여 있다. 한선화는 이 독특한 세계관 한가운데에서 열혈 MZ 교생 은경을 연기했다. 사랑스럽고 능청스러운 얼굴로 웃음을 만들면서도 학생들을 구하려는 인물의 순수한 열정을 함께 쥐었다. '교생실습'은 열혈 MZ 교생 은경이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과 얽히며 수능 귀신에 맞서는 과정을 그린 하이스쿨 호러블리 코미디다.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로 독창적인 호러 코미디 세계를 보여준 김민하 감독의 신작으로,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배우상을 받았다. 극을 이끈 한선화는 이번 작품으로 배우상을 수상하며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하지만 그가 낯설고 개성 강한 세계관에 처음부터 쉬이 올라탄 것은 아니었다. "'교생실습'을 많은 분이 가볍고 즐겁게 즐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세계관에 진입하기가 조금 버거웠어요.
-
"제 번호 받아적으이소!" SNS·유세차 넘어 '진짜 전번' 까는 후보들
"옛날 번호 말고, 새 번호 부를테니 받아 적으이소(적으세요)!" 6. 3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에 출마하며 본인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하는 후보들이 늘어난다. 세대를 가리지 않고 직접 소통하겠다는 의지다. 유권자들에게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 실질적인 정책 체감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도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작은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민주당 후보다. 그는 지난 3월 대구에서 출마 선언을 하며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깜짝 공개했다. 당시 그는 "아마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번호는 제 옛 번호일 것"이라며 "제 번호는, 010-3170-XXXX"라고 또박또박 숫자를 불렀다. 김 후보는 그날 이후 약 일주일 만에 3000건 이상의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직접 전화가 걸려오는 일도 부지기수였다. 한 측근은 "당시 20분 정도 김 후보에게 선거관련 업무보고를 하는 동안 정확히 6건의 전화가 왔다"며 "'진짜 김부겸씨냐'를 묻고 끊는 전화도 있었다"고 했다. 서울시장에 출마한 정원오 민주당 후보 역시 연일 SNS(소셜미디어)에 "직통 소통, 문자 주세요"라며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공개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김민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김민하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