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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한컴 회장, 한글학회 '특별공로 표창'…상금에 1000만원 더해 기부
한컴은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훈민정음 반포 580돌과 한글날 제정 100돌을 맞아 한글학회로부터 '특별 공로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9일 서울 종로구 한글학회 강당에서 열린 '580돌 한글날 경축 잔치'에서 특별 공로 표창을 받았다. 김 회장은 수상을 기념해 수상 상금 전액과 별도로 마련한 1000만 원을 한글학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우리말과 한글의 연구·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전달했다. 한글학회는 김 회장이 한글의 가치를 지키고 확산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특별 공로 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한컴을 통한 한글 기술 발전과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김 회장은 한컴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한컴은 세종학당재단과 협력해 전 세계 세종학당에 한컴오피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한국어 말하기 대회 후원과 장학금 지원 등 해외 한국어 교육 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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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재단, 첫 공식 행사 '다문화 어울림 캠프' 성료
한글과컴퓨터재단이 설립 후 처음으로 주최한 공식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2개국 출신 수도권 다문화가족과 국제로타리 3640지구·우문지 자원봉사자 등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한글과컴퓨터재단이 지난 4일부터 개최한 '다문화 어울림 캠프:함께하는 즐거움'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가평군 청리움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이 5년 전부터 이어온 다문화가족 지원 활동을 재단 차원으로 확대한 것으로,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다문화가정 청소년 30명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장학금은 한글과컴퓨터재단과 국제로타리 3640지구, 우문지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어 우문지는 가평군가족센터, 구리시가족센터와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교육과 지원을 약속했다. 1박 2일 동안 참가 가족들은 국경과 언어의 장벽을 허무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아름드리 다문화 합창단의 감동적인 무대와 심용환 역사연구소장의 특강이 진행됐고 푸른 잔디마당에서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의 진행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게임 한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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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인프라, 태국서 'UN 공공조달' 개척… 현지 기관 2곳과 맞손
메디인프라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6 보건의료분야 유엔(UN) 공공조달 시장 개척단'에 참가해 글로벌 의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인프라는 이번 개척단 참가를 통해 태국 현지 전문 기관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방콕 소재 주요 유엔 기구들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국제기구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조달청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시장 개척단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됐다. 디지털 헬스 및 제약, 의료기기 등 국내 우수한 보건의료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들을 선발해 현지로 파견했다. 이는 단순한 민간 수출을 넘어 유엔 조달시장이라는 공공 영역과 아세안 의료 허브인 태국 현지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해 기획된 특화형 해외 진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태국은 국가 차원에서 의료 디지털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기업들이 보유한 의료용 AI 빅데이터 분석 기술과 모바일 진단기기에 대해 현지 대형 병원 및 조달 벤더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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