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삼성전자 파업에 정부도 노심초사...반도체 경쟁력 피해 우려
삼성전자의 사상최대 실적에도 불구하고 노사간 갈등 격화로 파업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정부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반도체 '초격차' 회복의 골든타임을 맞이한 시점에서 자칫 경쟁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정부는 표면적으로 '노사 자율'을 외치고 있지만 파업 우려를 잠재우기 위해 '노심초사'하는 분위기가 읽힌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27일 기자들과 만나 "삼성전자의 파업은 상상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 격차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현재의 이익과 미래의 경쟁력을 조화시켜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선도기업이었던 인텔과 일본의 사례를 들면서 적시 투자를 놓치면 결국 산업 생태계가 붕괴할 수 있다는 위험성을 경고하기도 했다. 무엇보다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 예고는 반도체가 대한민국 수출의 '독주 체제'를 견고히 하는 시점에 불거졌다는 점에서 긴장감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62% 급증하며 전체 수출 비중의 23%를 차지, 사실상 한국 경제를 나홀로 견인하고 있다.
-
김정관 산업부 장관 "삼성전자 파업 상상할 수 없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삼성전자 성과급 논란과 관련해 "파업을 한다는 것은 아직 상상하지 못하겠다. 지금 엄중한 상황을 알고있는 반도체업계 경영자, 엔지니어, 협력업체, 노동자는 성숙하고 현명하며 지혜로운 판단을 해달라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반도체를 담당하는 주무부처 장관입장에서 봤을 때 반도체 산업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경쟁력을 유지하는 산업"이라며 "그 격차는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다. 노동자의 몫은 분명 있지만 노와 사가 같이 역할을 충분히 감안해서 성숙한 결론을 내달라고 하는게 지금의 제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 영업이익 57조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기록했다. 이후 노사간 성과급 산정방식을 둘러싼 갈등이 격화하고 있다. 김 장관은 "반도체 산업의 특성이라는게 이익을 벌고 끝나는게 아니라 대규모 투자가 지속되지 않으면 안되는 산업구조"라며 "치킨 게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대규모 투자가 심화될 수밖에 없는데 지금 현단계에서 어느정도 이익을 누리고 미래세대 물려줄 것인가, 미래 경쟁력으로 유지하기 위해 할 것인가 하는 현재 이익과 미래의 경쟁을 어떻게 조화를 이룰 것인가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
김정관 산업부 장관, 1호 유턴기업 한국콜마 세종공장 방문
한국콜마는 세종공장을 찾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서 올해 1호 국내복귀 기업 선정 확인서를 받고 유턴 기업 애로사항을 공유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9시30분 세종시 전의면 소재 한국콜마 세종공장을 방문해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본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강경성 코트라 사장과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도 함께 했다. 산업부와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콜마 세종공장의 주요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화장품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세종공장은 전세계 콜마 생산기지의 헤드쿼터로 국내외 4500여개 고객사로 향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연간 8억9000만개의 기초화장품을 생산하며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콜마 제조 선크림도 이곳에서 만들어진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현 콜마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심텍(김영구 대표) △네패스(이창우 대표) △대한전선(송종민 대표) △성우하이텍(조성현 부회장) △한화엔진(김종서 대표) △태성(진창만 전무) △자화전자(김찬용 대표) 등 유턴기업으로 선정된 8개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북한 김정은, '빨치산 창건일' 군부대 방문…포사격경기 참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인민군의 뿌리로 여기는 항일 유격대(빨치산)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인 25일 박격포 사격 경기를 참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6일 김 위원장이 전날 서부지구 기계화보병사단 관하 연합부대를 축하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부대 지휘부를 찾아 현지지도를 진행하고 장병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으며 체육경기도 관람했다. 현장에는 노광철 국방상을 비롯해 리영길 총참모장, 김성기 총정치국장 등 군 수뇌부가 동행했다. 김 위원장은 김일성 주석의 현지지도사적비에 꽃다발을 진정한 뒤 경의를 표했고, 혁명사적관을 찾았다. 김 위원장은 "당중앙결사옹위의 구호가 전군적으로 선참으로 울려퍼지고 붉은기중대운동의 봉화가 타오른 역사의 고장에 연합부대가 자리잡고 있다"며 "바로 여기에서 우리 혁명무력의 사상적 혈통 고수, 사상적 혈통 계승의 신념이 제일 먼저 뿌리내렸다"고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경보병부대 박격포병의 사격경기도 참관했다. 사격경기는 구분대들이 전술 임무에 따라 기동·전개해 목표를 제한 시간 내 타격하고 은폐·이탈하는 전투조법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각 부대의 박격포 운용 능력과 임전태세가 점검됐다고 한다.
-
SK, 베트남서 'AI 풀스택' 수출..핵심 인프라 구축 협력
SK가 베트남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핵심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SK는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응에안성 정부, 베트남 국가혁신센터(NIC)와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응오 반 뚜언 베트남 재무부 장관이 참석했다. SK 측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추형욱 SK이노베이션 최고경영자(CEO), 정재헌 SK텔레콤 CEO가 자리했다. 베트남에서는 응우옌 칵 탄 응에안성 당서기장, 보 쫑 하이 응에안성 인민위원장, 부 꾸옥 후이 국가혁신센터(NIC)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SK이노베이션과 SK텔레콤은 응에안성 정부와 함께 AI 데이터센터(DC) 구축 및 연계 인프라 사업 공동 모색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응에안성은 베트남 중북부 핵심 거점으로 항만·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제조업·에너지·첨단산업 육성이 활발한 지역이다. SK이노베이션은 '뀐랍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와 연계해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과 전용 발전원 구축 등 에너지 솔루션 차원의 협력 기회를 폭넓게 타진한다.
-
신세계백화점, K뷰티 중소기업 베트남 진출 돕는다
신세계백화점이 국내 K뷰티 중소기업의 베트남 수출 지원에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3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K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는 산업통상부와 KOTRA가 하노이 현지에서 공동 주관한 행사다. 신세계백화점은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K뷰티 협력사를 위한 별도의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하노이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에 △쿤달 △배쓰프로젝트 △화이트타월 △아이레시피 △네시픽 △졸리 아우어 △누그레이 △베리즈 등 8개 K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현지 기후에 맞는 기능과 고객 감성 등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선별했다는 게 신세계백화점의 설명이다. 이날 신세계 온라인 패션 플랫폼 W컨셉도 공동으로 쇼케이스를 열어 △프론트로우 △보테로 △토니웩 △룩캐스트 △르하스 △틸아이다이 등 6개 브랜드를 소개했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강경성 코트라 사장,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사장은 함께 현장을 찾아 참여 기업을 격려했다.
입력하신 검색어 김정관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김정관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