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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프로축구심판협의회 "연이은 논란 책임감 느껴... 진심으로 사과·행동으로 증명할 것"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심판협의회가 최근 잇따른 판정 논란과 각종 문제 제기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강도 높은 쇄신을 선언했다. 협의회는 15일 '프로축구심판 신뢰 회복을 위한 사과와 쇄신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과 선수·지도자·구단을 비롯한 모든 축구 관계자 여러분께 말씀드린다"며 "최근 프로축구심판을 둘러싼 판정 논란과 여러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축구를 사랑하는 많은 분께 걱정과 실망을 드렸다. 지금의 상황을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공정성과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협의회는 "심판에게 공정성과 신뢰는 존재의 이유이자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판정의 정확성과 일관성, 절제된 태도와 책임 있는 소통, 그리고 높은 윤리의식은 심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축구계 안팎에서 쏟아지는 비판을 정면으로 받아들이겠다고 공언했다. 협의회는 "지금의 비판과 우려를 외면하거나 변명하지 않겠다"면서 "판정의 정확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한 전문성 강화에 더욱 힘쓰고, 경기장 안팎에서 선수와 지도자를 비롯한 모든 축구 구성원을 존중하며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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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 골 없다고 비판?" 2도움 폭발로 응답했다... 덴마크 현지 "올 시즌 최고의 경기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도움 2개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덴마크 현지도 칭찬을 쏟아냈다. 미트윌란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브뢴비와의 2026~2027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홈경기에서 4-1로 완승했다. 조규성은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며 도움 2개를 기록,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 3-4-1-2 포메이션에서 처진 공격수 역할을 맡아 득점 없이도 공격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로써 조규성은 올 시즌 리그 첫 공격포인트를 신고하며 7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덴마크 축구 전문매체 '팁스블라뎃'도 경기 후 조규성을 향해 강한 찬사를 보냈다. 매체는 "프라이데이 에팀, 스탠리 이헤아나초, 조규성 모두 올 시즌 최고의 경기 중 하나를 펼쳤다"고 평가했다. 특히 조규성을 따로 언급하기도 했다. 매체는 "조규성은 충분한 골을 넣지 못한다는 비판을 자주 받지만, 브뢴비전에서는 자신이 팀에 무엇을 제공할 수 있는지를 보여줬다"며 "왕성한 활동량과 섬세한 플레이가 돋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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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또 대표팀 제외…박문성 "피지컬·수비 능력 부족" 진단
축구선수 이승우(28·전북 현대)가 새로 부임한 로베르트 모레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임시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한 가운데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이 그 이유를 분석했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 14일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K리그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건희(23·인천 유나이티드), 박태준(27·김천 상무)과 김민수(20·레인저스) 등이 생애 처음으로 발탁돼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전북 현대 '에이스'로 꼽히는 이승우는 모레노 감독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모레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승우 탈락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오늘은 선발한 선수에 대해서만 말하겠다. 선발되지 않은 선수들을 하나하나 말하지 않겠다"며 직접적인 설명을 피했다. 이어 "선수에게 전달할 내용이 있다면 공개적으로 하지 않겠다. 해당 선수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우는 2026시즌 K리그1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했으며, 특히 월드컵 휴식기 이후에만 5골 2도움으로 상승세를 보이며 활약했지만, 태극마크와는 다시 인연이 닿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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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국가대표' 조규성, '도둑맞은 골' 아쉽다... 그래도 2어시스트→2년 4개월 만에 '멀티 공격 포인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28·FC미트윌란)이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득점으로 인정될 만한 기록이 어시스트로 바뀐 기록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멀티 공격 포인트를 쌓은 것에 위안을 삼을 만했다. 조규성은 15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덴마크 수페르리가 8라운드 브뢴비 IF전에 선발 풀타임 출전해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4-1 승리를 이끌었다. 3-4-1-2 전형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선 조규성은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스탠리 이헤아나초를 향한 논스톱 패스로 첫 어시스트를 쌓았다.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이헤아나초에게 건넨 침투 패스가 득점으로 이어졌다. 상대가 추격을 이어가던 후반 28분 쐐기골 장면에선 두 번째 어시스트를 쌓았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문전에 있던 수비수가 걷어내 페널티 박스 정면으로 흐르자, 조규성이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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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로 전술 짠다?" 모레노 감독, 강력 부인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이 과거 러시아 프로축구팀을 이끌 당시 선수 선발 등에 챗GPT를 활용했다는 의혹을 공개적으로 부인했다. 모레노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시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친선경기에 나설 대표팀 3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뉴시스와 뉴스1 등에 따르면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모레노 감독을 둘러싼 이른바 '챗GPT 논란'에 관한 질문도 나왔다. 모레노 감독은 지난해까지 러시아 소치를 이끌었으나 개막 후 7경기에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치며 경질됐다. 이후 지난 1월 소치 전 스포츠디렉터가 모레노 감독이 훈련 일정과 선수 선발 과정에서 챗GPT를 활용했다고 주장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전 스포츠디렉터는 "(모레노 감독이) 챗GPT로 짠 일정표에는 원정 이틀 전 오전 7시 훈련 후 28시간이나 잠을 자지 않는 계획이 있었다"며 "챗GPT를 통해 세 명 중 한 명을 뽑았는데 그 선수는 10경기에서 0골에 그쳤다"고 주장했다. 모레노 감독은 당시 러시아어 번역에 챗GPT를 사용했을 뿐 최종 결정은 코치진이 내렸다고 해명했지만 관련 논란은 이후에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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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가 '깜짝' 발탁한 정승원…"이름값 아닌 경기력 봤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로베르토 모레노 임시 감독이 정승원과 김민수 등을 깜짝 발탁한 이유로 '경기력'을 꼽았다. 모레노 감독은 14일 충남 천안시의 코리아풋볼파크 스타디움 1층 대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9~10월 A매치 4연전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1일 공개 채용(공채) 방식으로 대표팀 임시 감독으로 합류하게 된 모레노 감독은 총 30명의 대표팀 첫 소집 명단에 정승원, 김민수 등을 깜짝 발탁했다. 정승원은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핵심 자원으로 올 시즌 눈에 띄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김민수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로 이적한 2006년생 유망주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게 돼 눈길을 끈다. 이 외에 박태준, 김건희도 대표팀에 처음 합류한다. 모레노 감독은 1700여명의 한국 선수 데이터베이스 분석부터 시작해 명단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건 축구적인 기준"이라며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에 가장 잘 적응할 수 있는 선수들이 누구인지 판단하고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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