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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사려고 밤새 기다렸어요" …2030 사로잡은 '포켓몬 투자'
"포켓몬 카드 사려고 어젯밤부터 대기 중이에요. 밤 12시30분에 왔어요. " 지난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7층 야외 테라스. 평일인데도 개장 전부터 포켓몬 카드숍 대기공간에는 이미 100명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간이의자와 돗자리를 펴고 밤을 새운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경기 안양에서 온 20대 임모씨와 박모씨도 그들 중 하나였다. 이들은 "'포켓몬 카드숍'에서 최대한 많은 카드를 사기 위해 안양에서 왔다"며 "밤 12시30분쯤 도착해 지금까지 개장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이파크몰 포켓몬 카드숍은 하루 평균 180~210명이 대기표를 받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 매장 가운데 하나다. 카드를 정가에 구매할 수 있고 다른 매장들에 비해 물량이 규칙적으로 들어와서다. 카드 1상자 가격은 종류에 따라 1만5000원에서 5만원 사이다. 1상자에 들어있는 카드 수도 다양하다. 인기 제품 중 하나인 '하이클래스팩' 가격은 1상자(10팩)에 5만원이다. 매장을 찾은 손님들은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했지만 특히 2030 남성 비중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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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회 연금복권 1등 '2조 502733'
동행복권이 운영하는 연금복권720+ 326회 1등 당첨번호로 '2조502733'번이 뽑혔다. 30일 동행복권에 따르면 이번 회차 1등 당첨자는 1명이다. 1등 당첨자에게는 매달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당첨금이 지급된다. 22%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월 546만원이다. 2등 당첨번호는 1등 번호 기준 조만 다르고 6자리 숫자가 일치한 '각조 502733'번으로 총 4명이 당첨됐다. 2등은 월 100만원씩 10년간 지급받으며 세후 실수령액은 월 78만원이다. 보너스 번호는 '각조 399616'번으로 10명의 당첨자가 나왔다. 보너스 당첨금 역시 2등과 동일하게 월 100만원씩 10년간(실수령액 월 78만원) 지급된다. 3등 당첨번호는 1등 기준 뒷 5자리가 일치한 '02733'번으로 59명이 당첨돼 각각 일시금 100만원을 받는다. 뒷 4자리가 일치한 4등('2733'번)은 704명으로 당첨금은 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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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2기, 최종 커플 무려 네쌍…"멈춘 심장 뛰게 해줘" [종합]
'나는 SOLO' 32기에서 광수-옥순, 경수-현숙, 영호-정희, 영식-영숙까지 총 네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SBS Plus·ENA 연애 리얼리티 '나는 SOLO'(나는 솔로) 264회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건 팀 대항전부터 마지막 데이트, 최종 선택까지 32기 '돌싱 특집'의 마지막 여정이 펼쳐졌다. 시청률은 SBS Plus와 ENA 합산 닐슨코리아 전국 4. 6%를 기록했다. 솔로팀과 나라팀이 1대 1로 맞선 가운데 세 번째 종목인 '32g 돌 찾기'에서는 골프공의 무게를 기준으로 삼은 영수의 전략이 적중해 솔로팀이 승리했다. 이어진 계주에서는 영자가 여러 차례 넘어지면서도 맨발 투혼을 발휘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종 우승을 거둔 솔로팀은 슈퍼 데이트권을 손에 넣었다. 영철과 영자는 서로에게 데이트권을 사용하며 관계 회복에 나섰다. 정희는 아직 충분히 대화하지 못한 영호를 선택했다. 순자는 영수에게 자신과 데이트하는 대신 정숙에게 데이트권을 쓰라고 권했고, 영수는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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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복권 당첨' 기분 좋아 또 샀더니…하루 두번 '연속 당첨'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남성이 같은 편의점에서 구입한 복권 두 장이 연이어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피플에 따르면 오하이오 복권국은 지난 27일 톨레도에 사는 남성 A씨는 키 스트리트의 한 편의점에서 새로 출시된 50달러(한화 약 7만원)짜리 스크래치 복권 '밀리어네어 블로아웃'을 구입했다. A씨는 처음 구입한 이 복권 1등에 당첨돼 25년 동안 매년 4만 달러(한화 약 5800만원)씩 총 100만 달러(약 14억5000만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A씨는 일시불 수령 방식을 선택했고 세전 50만 달러(약 7억2300만원)를 받기로 했다. 세금 26. 75%를 제외하면 실제 수령액은 약 36만6250달러(약 5억3000만원)에 달한다. 놀라운 당첨 결과에 A씨는 "운을 다시 시험해보자"고 생각해 같은 날 스크래치 복권을 하나 더 구입했고 또다시 당첨되는 행운을 경험했다. 두 번째 복권 당첨금은 2만5000달러(약 3600만원)로, 실제 수령액은 약 1만8312달러(약 265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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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얻고 부모 돌봄까지…서울시,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
서울시는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을 지원해 청각장애인 10명이 요양보호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28일 밝혔다.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교육은 복권기금으로 진행되는 복권기금사업이다. 복권기금사업은 서울시를 비롯한 17개 시·도 등에 법정배분사업과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사업, 소외계층 복지사업 등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공익사업으로 진행된다. 해당 사업을통해 시는 지난 2년간 총 36명의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를 양성했다. 청각장애인 요양보호사 양성은 돌봄서비스의 빈틈을 채우고, 청각장애인에게 돌봄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또 청각장애 자녀가 요양보호사 자격을 얻고 청각장애 부모님을 직접 돌보는 경우 소정의 가족요양비를 받을 수 있다. 시는 합격생들이 수어를 사용하는 청각장애인 어르신 돌봄에 연계될 수 있게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기관 등에 홍보·안내할 예정이다. 또 소리샘청각·청음청각장애인학습지원센터도 돌봄 수요와 인력 연계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국시원과 함께 요양보호사 시험을 수어영상으로 치를 수 있게 보건복지부에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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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포르쉐 타고 살자"…예비 장인·장모 뵙고 산 복권 '20억 잭팟'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가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인사를 드린 날, 우연히 산 즉석복권으로 20억원 당첨의 행운을 거머쥐었다. 동행복권은 22일 스피또2000 제68회차 1등 20억원 당첨자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당첨자는 이날 공개된 인터뷰에서 여자친구 부모에게 인사를 드리고 식사까지 마친 뒤 함께 데이트하던 길에 우연히 복권 판매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첨자는 당시 상황을 이렇게 전했다. 그는 "마침 현금 1만5000원이 있어 오랜만에 복권을 사보기로 했다"며 "로또와 스피또2000을 샀고, 스피또는 판매점에서 바로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했다"고 말했다. 결과는 예상 밖이었다. 그는 "놀랍게도 20억원 당첨이 나왔다"며 "저와 여자친구는 너무 놀라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조용히 판매점을 빠져나왔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두 사람은 곧바로 기쁨을 나누지 못했다. 한참을 걸어 인적이 드문 곳에 이르러서야 복권을 다시 확인했지만, 그때까지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고 한다. 집에 돌아가 재차 확인한 뒤에야 비로소 당첨이 사실임을 받아들이고 함께 환호할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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