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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유럽 전역으로 뻗는다…2027년까지 총 11개국 진출
제네시스가 2027년까지 유럽 진출 국가를 총 11개로 확대한다. 유럽 전기차 시장의 꾸준한 성장을 고려해 '우수한 전동화 상품성'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 공략을 가속할 방침이다. 제네시스는 12일(현지시간) '르망 24시간'이 열리는 프랑스 르망에서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오는 2027년까지 폴란드·포르투갈·덴마크·오스트리아 등 유럽 4개국에 추가 진출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1년 독일·스위스·영국에 진출하며 유럽 공략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해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네덜란드로 진출을 선언했는데 이번에 4개국을 추가하기로 한 것이다. 새롭게 진출하는 4개 국가는 연간 자동차 판매량이 129만대에 달하는 시장으로 이 가운데 전기차는 약 28만대, 고급차는 약 30만대에 달한다. 제네시스는 특히 이들 4개 국가의 전년 대비 전기차 시장 성장률(47. 2%)이 유럽 전체 전기차 시장의 성장률(29. 7%)보다 높아 전동화 라인업 기반 사업 추진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제네시스는 우선 폴란드 진출로 동유럽을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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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쓰는 모터스포츠 역사…제네시스, '르망 24시간' 하이퍼 클래스 데뷔
제네시스가 세계 최고 권위 내구(endurance) 레이스에 출전하며 모터스포츠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나간다. 제네시스는 프랑스 르망 라 사르트 서킷에서 13~14일(현지시간) 열리는 '르망 24시간' 하이퍼카 클래스에 처음 참가한다. 제네시스의 전담 모터스포츠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완주를 최우선 목표로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극한 환경서 성능 검증…'기술 혁신'으로 연결━르망 24시간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월드인듀어런스챔피언십(WEC) 시즌 중 핵심 라운드다. 1923년 창설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내구 레이스다. 24시간 동안 길이 약 14㎞의 트랙을 반복해서 돌며 가장 긴 거리를 주행한 팀이 우승한다. 24시간 내내 속도를 유지할 수 있는 레이스카 내구력, 드라이버의 체력·집중력이 중요해 완주만으로도 큰 성과로 평가받는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극한의 환경에서 퍼포먼스를 검증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겸손한 자세로 임하지만 강한 의지와 목표를 바탕으로 도전에 나서고 있으며, 레이스를 통해 얻은 경험은 마그마 퍼포먼스 차량 개발과 사업 운영 전반에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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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어?"…아무도 안 믿었던 현대차 제네시스, 마릴린 먼로처럼 해냈다
"10년 전 현대차가 럭셔리 브랜드를 만든다고 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결국 해냈습니다. 12개 위탁가정을 거치면서 모두가 안 될 거라고 했을 때 '내가 가장 격렬하게 꿈꾼다(I dream the hardest)'며 스스로를 증명해 낸 마릴린 먼로처럼 말입니다. "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제네시스 하우스'에서 만난 테드 멘지스테 제네시스 북미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현대차그룹의 도전 역사와 마릴린 먼로의 서사를 관통하는 메시지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멘지스테 COO의 말대로 제네시스가 세계적인 문화 아이콘 마릴린 먼로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한 특별 전시 현장은 불가능에 도전해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우뚝 선 제네시스의 성장사와 역경을 딛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한 한 인간의 서사가 맞물리며 독특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멘지스테 COO는 "마릴린 먼로의 철학은 '우리의 시작이 결코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지 않는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다"며 "이런 철학은 현대차그룹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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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망 24시 데뷔전, 뜨겁게 달린다"…제네시스 '하이퍼카' 공개
제네시스의 소속 레이싱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이 르망 24시에 데뷔할 GMR-001 하이퍼카 2대(17번, 19번)의 새로운 도색(livery)을 공개했다. 색상은 '마그마'라는 이름의 근원인 용암에서 영감받았다. 이는 한반도의 화산 기원과 한국의 땅속 깊은 곳에 잠재된 에너지를 상징한다. GMR-001 하이퍼카 전면은 한국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컬러인 마그마 오렌지로 시작해 후면으로 갈수록 짙은 붉은색으로 변한다. 이런 색상 변화는 속도감과 고조되는 긴장감을 표현한다. 고성능 엔진의 상승하는 열기와 차량이 최고 속도로 달릴 때 발생하는 도플러 효과(Doppler Effect)를 연상시킨다. 차량 윗 부분에는 '마그마'를 뜻하는 한글을 그대로 적용했다. 다만 대비가 강조된 그라데이션 효과를 활용해 차량 앞쪽에서는 붉은색, 뒤쪽으로 갈수록 마그마 오렌지 색상으로 변하도록 디자인했다. 17번과 19번 두 차량 모두 동일한 기본 디자인을 적용했다. 다만 19번 차량은 제네시스와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 로고를 흰색으로 처리하고 추가로 하이라이트 요소를 넣어 오렌지와 블랙 컬러 중심의 17번 차량과 차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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