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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가 나오는데 몸 풀어? 나라 모욕이야!" 트럼프 황당 저격→르브론 심드렁 "참 할 일 없나 보네"
도널드 트럼프(80) 미국 대통령이 미국 국가 제창 중 몸을 푼 르브론 제임스(42·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향해 "나라를 모욕했다"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하지만 르브론은 특유의 무심한 태도로 콧방귀를 뀌며 가볍게 맞받아쳤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포스트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사건의 발단은 지난 21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 필라델피아의 NBA(미국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전이었다. 당시 경기 시작에 앞서 가수 에이버리 윌슨이 미국 국가를 부르던 중, 르브론은 팔을 크게 휘두르며 슈팅 동작을 취하는 등 평소처럼 경기 전 몸을 풀었다. 이를 지켜본 트럼프는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격앙된 반응을 내놓았다. 트럼프는 "르브론 제임스는 미국 국가를 들으면서 우리나라를 모욕했다"며 "성조기와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위대한 미국의 전사들과 영웅들에게 즉각 사과하라"고 몰아세웠다. 하지만 르브론은 전혀 개의치 않는 모습이었다. 지난 23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이 트럼프의 비난 글에 대해 묻자 르브론은 "그쪽 사무실에 요즘 기삿거리가 참 없나 보다(It's a slow news day at the office)"라며 덤덤하게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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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넬대 성폭행 사건에 6억 베팅"...선 넘은 예측시장, 결국 삭제
세계 최대 예측시장 플랫폼 폴리마켓이 미국 명문 코넬대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 피의자들의 형사 고발 여부에 베팅할 수 있는 상품을 올렸다가 여론의 반발에 삭제했다. 21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폴리마켓은 지난달 30일 코넬대 여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학생 7명 가운데 한명이라도 기소될지 여부에 돈을 걸 수 있는 상품을 예측시장 플랫폼에 올렸다. 이 상품은 내년 1월31일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하고 사법 절차를 유흥거리로 전락시킨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지난 19일 삭제됐다. 반성폭력 단체 울트라바이올렛은 "폴리마켓이 사실상 집단 성폭행을 게임화하고 피해자의 고통을 이용해 이익을 취했다"고 비판했다. 폴리마켓은 "예측 시장은 대학가의 성폭력 문제가 사법 시스템을 통해 어떻게 다뤄지는지 객관적이고 데이터에 기반한 통찰을 제공한다"며 해당 상품을 옹호하다가 르브론 제임스 등 폴리마켓 홍보에 참여했던 스포츠 스타와 유명인들에게도 후원 관계를 정리하라는 여론의 압박이 이어지자 결국 두 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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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42세 르브론 미쳤다! 닉스 우승 잔치 제대로 망친 필라델피아, 개막전부터 웃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뉴욕 닉스의 안방 우승 잔치에 제대로 찬물을 끼얹었다. 필라델피아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6-2027시즌 NBA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뉴욕 닉스를 106-100으로 꺾고 개막전 승리를 신고했다. 이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은 축제 분위기였다. 지난 시즌 파이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닉스는 경기 전 팬들 앞에서 우승 반지를 공개하고 챔피언 배너를 게양하는 화려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하지만 홈팬들의 뜨거운 환호성 속에 출발한 챔피언의 축제는 4쿼터 종료 버저와 함께 허무하게 끝났다. 승부처는 3쿼터였다. 전반전 주도권을 내주며 54-58로 뒤진 필라델피아는 3쿼터 들어 강력한 수비 집중력과 압도적인 트랜지션을 앞세워 닉스의 점수를 18점으로 잘 묶었다. 그 사이 11점을 앞서나가며 경기를 뒤집었다. 역전에 성공한 필라델피아는 4쿼터 내내 끈끈한 경기 운영으로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했다. 새 유니폼을 입고 필라델피아 데뷔전에 나선 이적생들의 존재감이 결정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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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플레이, NBA 새 시즌 21일 생중계…한국어 해설 300경기로 확대
쿠팡플레이가 미국프로농구(NBA) 2026-27시즌 생중계에 나선다. 이번 시즌에는 한국어 해설 경기를 약 300경기로 확대하고 정규리그 중계에 풀HD 화질을 적용하는 등 시청 환경을 강화한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21일(현지시간) 개막일에 열리는 3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어 해설 편성을 늘려 특정 인기 구단뿐 아니라 다양한 팀의 경기와 시즌 순위 경쟁을 국내 팬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계진은 해설위원 4명과 캐스터 6명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조현일·박세운·손대범·이동환 해설위원이 참여하며 한장희·채민준·박찬웅·한재웅·박용식·윤영주 캐스터가 중계를 맡는다. 시청자가 중계 방식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해설 선택' 기능을 이용하면 한국어 해설과 현지 영어 해설, 해설 없이 경기장 소리만 들을 수 있는 현장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멀티뷰' 기능을 활용하면 한 화면에서 여러 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자체 제작 콘텐츠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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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묻히게 한 굉음의 정체→르브론 헬기 출퇴근 소리였다 "나에겐 이동 수단일 뿐" 쿨한 반응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훈련장 하늘을 뒤흔든 굉음의 정체는 다름 아닌 '킹' 르브론 제임스(42)의 출퇴근 전용 헬리콥터였다. 미국 US뉴스 등 복수 매체들은 17일(한국시간) 이번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에 새 둥지를 튼 르브론의 남다른 출퇴근 방식을 집중 조명했다. 르브론은 최근 뉴저지주 캠든에 위치한 팀 전용 훈련시설에서 일정을 마친 뒤 개인 전용 헬기를 이용해 거주지인 뉴욕 맨해튼 헬기장까지 하늘길로 직행하고 있다. 해당 보도들에 따르면 최근 필라델피아 훈련장에서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료 선수들이 훈련을 마친 뒤 현장 취재진과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머리 위 상공에서 르브론의 헬기 프로펠러가 일으키는 거대한 굉음에 묻혀 선수들의 목소리가 인터뷰 마이크에 제대로 담기지 않는 해프닝이 자주 발생한다는 것이다. 취재진이 헬기를 이용한 출퇴근에 대해 묻자 르브론은 특유의 초연하고 담담한 태도로 응수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헬기 출퇴근은) 예전에도 해봤던 방식"이라며 "나에게는 그저 또 다른 이동 수단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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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드 지각해서 르브론한테 혼났어" 헛소문 전한 캐스터, "거짓말 멈춰!" 저격에 결국 사과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트레이닝 캠프 일화를 잘못 전한 베테랑 중계 캐스터 마이크 브린이 르브론 제임스(42)의 공개 반박을 받고 결국 고개를 숙였다. 8일(한국시간) ESPN 보도에 따르면, 브린은 방송에서 전한 르브론과 조엘 엠비드(32)의 훈련장 일화가 사실이 아님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논란의 발단은 지난 6일 열린 필라델피아와 뉴욕 닉스의 프리시즌 개막전 중계였다. MSG 네트워크 중계를 맡은 브린은 4쿼터 도중 "경기 전 들은 이야기"라며 "엠비드가 훈련장에 몇 분 늦게 나타나자 르브론이 그를 강하게 몰아세우며 호되게 꾸짖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이었다. 르브론은 다음 날인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엠비드는 늦은 적이 없다. 거짓말을 멈춰라"라고 일침을 날리며 방송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결국 브린 캐스터는 ESPN을 통해 고개를 숙였다. 브린은 "신뢰하는 인물에게 들은 이야기라 지어낸 줄 몰랐다"면서 "하지만 르브론이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하니 그의 말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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