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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충격 탈락' 박지성 현장에서 비통 "비참한 느낌, 10년 동안 배웠는데 또 까먹고 똑같이 했다..."
'한국 축구의 살아있는 레전드' 박지성(45) JTBC 축구 해설위원도 32강 진출 무산에 비통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 2득점 3실점, 득실차 -1)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조별리그 일정을 마쳤다. 이번 월드컵은 참가국이 48개국으로 확대되면서 각 조 1, 2위뿐만 아니라 12개 조 3위 팀 중 성적이 좋은 상위 8개 팀까지 32강 토너먼트행 막차를 탈 수 있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손흥민(LAFC)과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최고 수준의 해외파를 중심으로 대표팀을 꾸렸다. 32강 진출은 물론, 16강 진출까지 바라보는 등 낙관론이 계속 쏟아졌다. 체코와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뒤 멕시코와 2차전에서는 0-1로 아쉽게 패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분위기는 괜찮았다. 그러나 남아프리카 공화국과 3차전에서 졸전 끝에 0-1로 패한 게 너무 치명적이었다. 결국 3위로 진출하는 경우의 수만 계속 바라볼 수밖에 없었고, 28일 오전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3-1로 꺾으면서 한국의 탈락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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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로 환동해권 산업 원자재 공급기반 확충
해양수산부가 동해권 시멘트 제조업과 발전산업에 필요한 석탄 등 국가기간산업 원자재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공사를 착공했다고 29일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현재 동해항은 시멘트 공장과 발전소에 필요한 석탄을 처리하고 있으나 기존 운영 중인 석탄 부두의 연간 하역능력은 400만톤 수준으로 향후 물동량 수요(2030년, 약 951만톤)를 충분히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앞으로 석탄 물동량이 증가하게 되면 선박 대기시간 증가와 화물 적체 등 항만 운영 효율성 저하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해수부는 총사업비 1386억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동해신항에 10만 DWT(재화중량톤수: 배에 실을 수 있는 최대 화물의 무게)급 석탄부두 1선석(330m)을 조성할 계획이다. 새롭게 석탄 부두가 조성되면 항만 하역능력이 확충되어 선박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항만 운영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두표 해수부 항만국장은 "동해신항 석탄부두 건설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원자재 공급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하겠다"며 "동해신항의 항만 경쟁력을 키워 환동해권 산업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항만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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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중기부,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 2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한영돈 한울생약 대표와 김상범 충무타올 대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울생약은 물티슈 전문 제조기업으로 친환경·고품질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오존 살균기술과 아로마테라피 기능 등 20건 이상의 특허를 바탕으로 무(無)화학 제품과 100% 재활용 소재 물티슈를 개발했다.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800억원 이상의 수출을 달성했다. 한영돈 대표는 모든 제조 공정을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시스템으로 구축해 생산성을 높였고 산업재해 위험과 노동시간을 줄였다. 코로나19 당시 방역물품 기부와 꾸준히 진행해온 수해·산불 피해지역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무타올은 국내 최초 친환경 염색공법(EFD)을 생산 공정에 도입해 공정 시간을 40% 이상 단축하고 공정 약품 사용량을 줄였다. 염색과 디지털 프린팅(DTP) 기술 등 1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신 설비·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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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기획 추진현황 한눈에"…서울시, 온라인 아카이브 운영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속통합기획은 재개발사업 초기 단계부터 서울시·자치구·주민·전문가가 도시, 건축, 교통, 환경 등 여러 분야를 통합 계획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정비계획을 마련하는 서울시의 대표 도시주택 정책이다. 신속통합기획 온라인 아카이브는 △대상지 현황 △기획내용 △추진경과 △관련 소식 등 신속통합기획 사업 전반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정비사업 초기 주민도 대상지 추진현황과 기획 내용을 한눈에 비교,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정책설명 자료와 관련 콘텐츠도 제공항다. 시는 지난 3월 아카이브 구축 당시 83개소였던 대상지 정보를 현재 97개소로 확대했다. 시는 시민들이 온라인 아카이브 활용도를 높이도록 다음달 15일까지 관련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대희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온라인 아카이브에 대상지별 기획 내용과 제도 개선사항을 지속해서 축적·공유해 시민은 물론 전문가와 연구자까지 활용하는 대표 정책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신속통합기획 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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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내달 장애인·비장애인 같이 타는 'UD 택시' 도입한다
서울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은 택시를 함께 이용하는 새로운 교통모델을 전국 처음으로 선보인다. 서울시는 휠체어 이용자가 편리하게 탑승할 수 있으면서도 비장애인 시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UD) 택시'를 도입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이동지원 서비스와 일반 택시 영업을 하나의 차량으로 결합한 전국 첫 통합 운영모델이라고 서울시 측은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교통약자 이동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4월 기준 서울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194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0. 3%를 차지하고 있다. 또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건수는 2022년 48만 건에서 2025년 144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UD 택시는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는 기존 교통체계에서 더 나아가, 누구나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미래형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이다. 일본과 영국 등 해외에서도 UD택시는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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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서울' 미래 설계할 'G3 서울 기획위' 출범…9월 서울플랜 공개
민선9기 서울의 미래를 설계할 최상위 정책기획기구 'G3 서울 기획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목표인 '글로벌 톱(TOP)3 도시'와 '삶의 질 특별시' 달성을 위한 'G3 서울플랜' 수립을 전담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G3 서울 위원회는 앞으로 4년간 서울시정의 비전과 전략을 설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이자 민선9기 정책 청사진을 그리는 핵심 기구다. 서울시는 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도시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G3 서울플랜'을 마련해 올해 9월 공개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달 29일 서울시청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G3 서울 기획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시정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한다. G3는 '글로벌 톱3 도시'를 뜻한다. G3 서울플랜은 '글로벌 톱3, 삶의 질 특별시 서울'을 비전으로 향후 4년간 추진할 전략목표와 핵심과제, 실행계획을 담는 민선9기 대표 종합계획이다. 이는 민선9기 서울시정의 방향과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최상위 로드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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