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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데헌' 아덴 조, 한복 입고 폐백까지…이탈리아서 의사와 결혼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주인공 루미 목소리를 연기한 한국계 미국 배우 아덴 조가 결혼식을 올렸다. 2일 패션 매거진 '보그 웨딩'(Vogue Wedding)은 "아덴 조와 정형외과 의사 크리스토퍼 리가 결혼했다"며 이들의 웨딩 화보와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피렌체의 유서 깊은 호텔 '빌라 코라'(Villa Cora)에서 부부의 연을 맺었다. 아덴 조의 남편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정형외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 두 사람은 30대 후반에 데이팅 앱에서 첫 인연을 맺었다. 아덴 조는 지난해 3월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프러포즈를 받았다며 "생애 가장 로맨틱하고 강렬했던 순간으로 가슴에 새겨져 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식전 환영 파티에 '미희 한복'에서 맞춤 제작한 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하객들에게도 한복을 입고 올 것을 권했다. 이들은 한국 전통 예식을 치르기도 했다. 사진 속 전통 혼례복을 갖춰 입은 두 사람은 마주 앉아 대추를 물고 활짝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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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베스티, MME 공법 적용 레스베라트롤 원료 출시
엠베스티(대표 황이택)가 자체 개발한 'MME(Mineral Matrix Encapsulation)' 공법을 적용한 기능성 원료 '레스미나인플러스(ResMe9+)'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레스베라트롤은 호장근·포도 등에 존재하는 천연 폴리페놀 성분으로, 항산화·항염증 활성과 함께 심혈관 건강 및 건강한 노화(Healthy Aging) 분야에서 활발히 연구되는 소재다. 하버드대 의과대학 데이비드 싱클레어 교수의 연구로 주목받았으며, 장수 관련 생체 신호 전달 체계인 시르투인(Sirtuin) 활성과 관련된 소재로 알려져 있다. 다만 열·빛·산소에 의해 쉽게 분해되는 특성상 제조·유통 과정에서 유효성분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었다. 업체 관계자는 "레스미나인플러스는 당사의 미네랄 기반 원료 플랫폼 기술인 MME 공법을 적용해 50% 이상의 고함량 레스베라트롤을 유지하면서 열·산화 안정성을 높였다"며 "원료 단계에서 살균 공정도 적용할 수 있어 제조·보관 과정에서의 유효성분 손실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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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메모리발 물가 충격 시작…애플 맥북·아이패드, MS 콘솔 가격 인상
메모리 반도체 공급난에 따른 물가 충격이 본격화하고 있다. AI(인공지능)발 인플레이션이 소비자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메모리 반도체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매출총이익률 84. 9%, 영업이익률 81. 2%라는 유례없는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한 다음날인 25일(현지시간)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MS)는 잇달아 소비자 전자기기의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애플은 이날 맥북과 아이패드의 가격을 모델에 따라 최소 100달러에서 최대 300달러까지 인상했다. 맥북 네오 기본형은 699달러로 100달러를 올렸고 맥북 에어 512GB와 맥북 프로 1TB는 각각 1299달러와 1999달러로 200달러와 300달러씩 인상했다. 또 아이패드 에어 128GB와 아이패드 프로 256GB는 각각 749달러와 1199달러로 150달러와 200달러씩 가격을 높였다. 애플은 보도자료를 통해 "소비자 전자산업은 전례없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AI 데이터센터의 급속한 확대로 메모리와 저장장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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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젠슨황 방한과 한국 AI생태계[투데이窓/박영선]
지난 가을에 이어 6월 초 젠슨황이 한국을 또 방문했다. 작년가을 방문은 블랙웰의 한국판매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면 이번 6월 방문은 베라루빈의 홍보와 양산을 위한 한국의 소부장 기업 방문에 방점이 찍혀있었다. 블랙웰을 넘어 베라루빈으로의 전진은 AI 산업의 경쟁단위가 칩에서 시스템으로 그리고 이제 생태계로 이동 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년간 AI 글로벌 장비 시장의 핵심 키워드는 블랙웰이었다. 블랙웰은 거대언어모델(LLM) 의 훈련과 추론을 가속화 하는데 특화된 GPU 플랫폼이다. 블랙웰은 개별칩을 넘어 CPU, 초고속 네트워크 스위치, 수랭식 랙 시스템까지 유기적으로 통합된 하나의 거대한 인프라다. 각국은 더 많은 GPU를 확보하고 더 큰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한국 역시 GPU 확보와 AI 데이터센터 구축에 관심을 집중해 왔다. 하지만 이제 엔비디아는 다음 단계로 이동하고 있다. 베라 루빈은 단순한 GPU 플랫폼이 아니다. GPU, CPU, 네트워크, 메모리, 소프트웨어가 하나의 거대한 AI 팩토리로 통합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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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영업이익률 81% 신기록…메모리 공급난 이제 시작[오미주]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2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어닝 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회계연도 3분기(올 3~5월) 매출액과 순이익 모두 시장 기대를 크게 웃돌았지만 특히 놀라운 것은 조정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이 80%를 돌파했다는 점이었다. ━엔비디아보다 높은 영업이익률━매출총이익률은 84. 9%로 전 분기 74. 9%에 비해 10%포인트 높아졌으며 전년 동기 37. 7%에 비해서는 두 배 이상 뛰었다.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4분기(올 6~8월) 매출총이익률은 86%로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했다. 올 3~5월 분기 영업이익률도 81. 2%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이는 데이터센터용 GPU(그래픽 처리장치) 시장을 사실상 독점해온 엔비디아의 최근 영업이익률 65~68%조차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공장이 없는 소프트웨어 회사들도 영업이익률이 30%를 넘어서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하드웨어 기업으로는 유례를 찾기 어려운 고마진을 누리고 있는 셈이다. 소프트웨어 회사 중 영업이익률이 높은 마이크로소프도 기껏해야 40%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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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정부 GPU 사업 사용권 1576장 확보
네이버클라우드가 2조원 규모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에서 GPU 사용권 1576장을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전날 협약을 맺고 GPU 자체 활용 사용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네이버클라우드가 취득한 1576장의 GPU 사용권은 2457억원 규모다. 앞서 네이버클라우드는 올해 2조8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GPU 확보·구축·운용지원 사업에서 삼성에스디에스, 엘리스그룹과 함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었다. 당초 정부가 네이버클라우드에 배정한 물량은 엔비디아 베라루빈 1008장과 B300 3112장으로 이번에 공시한 물량은 공공 활용분이 아닌 자체 활용 수량에 해당한다. 이중 베라루빈 모델은 기존 모델보다 대역폭과 연산 속도가 빨라 데이터 병목 현상과 사용자 요청 처리 모델 면에서 성능이 향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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