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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라" 20세 韓 국가대표가 벌써 감독한테 '이런 소리를' 들으면 어쩌나, 사령탑 "화가 났다" 이례적 공개 쓴소리라니
공개적인 자리에서 좀처럼 선수를 향해 쓴소리를 하지 않는 김원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이례적으로 입을 열었다. 바로 국가대표 내야수 박준순(20)의 이야기다. 김 감독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진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박준순을 경기 도중 조기에 교체한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김 감독은 "'정신 차리라'는 의미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물론 그 플레이 때문에 그 이닝, 한 경기가 문제가 있는 건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수비할 떄 조금 더 집중력을 갖고 야구를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감독이 말한 박준순의 경기 상황은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펼쳐진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 도중 1회말에 나왔다. 당시 한화는 1회말 선두타자 심우준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했다. 다음 타자는 페라자. 풀카운트 끝에 6구째. 페라자가 두산 선발 최승용의 커브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이와 동시에 1루 주자 심우준이 2루 도루를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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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끝나고 내 자신에게 화났다" 프로 탈락 후 남은 후회, 174㎝ 이수인, 광주여대서 다시 날기 시작했다 [인터뷰]
키 174㎝ 아웃사이드히터 이수인(19·광주여대)에게 지난해 한국배구연맹(KOVO) 신인드래프트는 아직도 아쉬움으로 남아 있다. 프로에 가지 못했다는 결과 자체보다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남긴 후회가 더 컸다. 이수인은 최근 광주여대에서 스타뉴스와 만나 "사실 고등학교 3학년 때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팀에서는 나름대로 열심히 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드래프트에 가니 후회가 정말 많이 남았다. '열심히 했으면 됐을까'하는 미련도 남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엔 대학까지 가서 배구를 해야 하나 하는 생각도 했는데, 드래프트가 끝나니까 너무 허무하고 내 스스로에게 화도 났다"고 돌아봤다. 그 마지막 미련이 이수인을 다시 코트로 불러들였다. 포항여고를 졸업한 그는 당초 다른 대학 진학이 거의 결정돼 있었지만, 광주여대로 방향을 틀었다. 학과와 팀 분위기도 마음에 들었지만 무엇보다 '다시 제대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다. 이수인은 "광주여대가 운동도 열심히 하고 분위기도 가족 같았다"며 "최성우 감독님도 책임감이 강하셔서 내가 정말 여기서 더 열심히 하면 진짜 다시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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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현숙, 0표에 결국 오열…"내 모솔 신세" 설움 폭발 [종합]
'나는 SOLO' 33기가 엇갈린 호감 속에 또 한 번 흔들렸다. 지난 9일 방송한 SBS Plus·EN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270회에서는 모솔남녀의 '손잡고 랜덤 데이트'와 '7시간 전 모솔남들의 선택'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두 채널 합산 평균 4%를 기록했다. 영수와 순자는 순자의 로망인 돗자리 데이트에 나섰다. 어색하게 손을 잡고 간식을 먹던 중 순자가 "바람이 차네요"라고 하자, 영수는 "아, 추우시겠다. 그래서 전 점퍼를 입고 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숙소에서도 남겨둔 탕수육을 먹고 바나나 껍질로 입을 닦는 영수의 모습에 순자는 연신 웃었다. 영수는 "가능성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기대했지만, 순자는 "'이게 데이트가 맞나?' 싶었다"며 상황 자체가 우스웠다고 설명했다. 현숙과 상철은 손을 잡고 꽃구경을 하며 직업과 진로, 거주지 등을 알아갔다. 그러나 현숙은 데이트 후 "여러 조건들이 저랑 매칭이 안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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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삼성→KT' 프로 23년차 베테랑 철완에 우승 명장 극찬 "우규민 정말 대단! 선발까지 했는데 902G나 던졌다"
2021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사령탑으로 '투수 전문가' KT 위즈 이강철(60) 감독이 통산 900경기를 넘어 902경기 등판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린 베테랑 사이드암 투수 우규민(41)을 향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강철 감독은 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현장 취재진과의 대화 도중 이번 시즌 불펜에서 든든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우규민을 언급하며 통산 902경기 출전 기록에 혀를 내둘렀다. 이강철 감독은 우규민에 대해 "벌써 902경기를 던졌더라. 내년에도 재계약을 해야 하나"라며 "앞으로 사실 KBO리그에서 1000경기를 채우는 투수는 절대 안 나올 것 같다. 특히 선발과 중간을 모두 거쳤는데도 이렇게 많이 던졌다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2003년 프로에 데뷔한 우규민은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를 거쳐 KT 유니폼을 입기까지 프로 23년차 시즌을 보내며 리그 역사에 남을 철완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그가 쌓아 올린 902경기 기록의 순도는 남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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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유조선 공격에 이란 "호르무즈 10척 공격으로 보복"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측 선박 2측을 포함해 10척의 선박을 공격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군이 전날 이란 측 유조선 5척을 공격한 데 대한 보복이다. 이번 이란 측 공격으로 인명피해도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알자지라,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이란혁명수비대(IRGC)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미국 선박 2척과 유조선 8척을 공격해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다. 가디언은 이란 측 공격으로 최소 한 명이 사망하고 한 명이 실종됐다고 전했다. 앞선 성명에서 IRGC는 미 해군 구축함 2척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는데, 알자지라는 "IRGC가 호르무즈에서 공격했다는 미국 선박 2척이 미 해군 구축함 2척을 가리키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엑스 게시글에서 "IRGC가 시도한 모든 공격은 실패했다"며 구축함이 공격받은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보복 공격 대상으로 삼은 선박 10척에 대해 이란 측은 "규정을 준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란 측 허가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행하려 했다는 뜻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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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시리즈 역주행 이룬 흥행 기세...'원조 군텐츠'의 저력 [iZE 포커스]
'신병4 : 사보타주'가 '원조 군텐츠'의 저력을 뽐내 흥행 기세를 한층 끌어올렸다.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이하 '신병4'. 연출 민진기·조제욱, 극본 윤기영·김단,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토리아일랜드)가 지난 9일 티빙(TVING)이 발표한 9월 1주차 콘텐츠 순위(8월 31일~9월5일 주간 시청 데이터 집계)에서 1위를 기록했다. '신병4'는 드라마 부문 1위와 종합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2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안방극장 대표 군텐츠'의 위엄을 뽐냈다. '신병4'가 방송 초반부터 흥행 기세를 끌어올린가운데, 이전 시즌의 역주행도 이뤄졌다. '신병3'가 드라마 부문 순위에서 4위, 이어 '신병'(시즌1)이 5위를 기록했다. '신병2'는 6위에 오르며 모든 시즌이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신병 IP'의 위력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번 '신병4'는 '원조 군텐츠'인 '신병' 시리즈의 네 번째 시즌으로 방송 전부터 마니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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