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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7일부터 운영
경기 연천군은 오는 17일부터 장남면 고랑포리 일대의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코스를 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마노선은 △경기도 △인천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접경지역에 조성돼 방문객이 평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안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연천군 테마노선은 민간인 통제구역 내 1. 21 무장 공비 침투로부터 1. 8km의 철책 구간을 걸으며 비룡전망대를 관람하고 버스를 이용해 연천 호로고루 사적을 방문하는 코스다. 전문 관광 해설사가 동행해 분단의 역사와 지역의 이야기 등을 들을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10월31일까지 금·토·일 주3회, 하루 2회운영되며 혹서기인 7~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투어 신청은 한국관광공사 두루누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방문객이 살아있는 분단 역사를 온전히 체험하고, 연천군의 평화·안보 관광은 물론, 다양한 지역 관광지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 민간인 통제구역 내 방문인 만큼 인솔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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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전 2관왕' 인하대,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대학교부 우승
이성원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학교(인천광역시)가 대학부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인하대는 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대학교부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선승제)에서 동아대학교(부산광역시)를 접전 끝에 4-3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 한림대학교를 4-1로 가볍게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인하대는 마지막 판까지 가는 혈투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결승전 기선제압은 인하대의 몫이었다. 첫 번째 경기인 경장급(70kg 이하)에서 정박문이 연이은 들배지기를 성공시키며 먼저 한 점을 앞서 나갔다. 하지만 동아대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소장급(75kg 이하) 정성재와 청장급(85kg 이하) 김성국이 차례로 승리를 거두며 동아대가 2-1 역전에 성공했다. 승부의 균형은 네 번째 용장급(90kg 이하) 경기에서 다시 맞춰졌다. 인하대 이송인이 연이은 덧걸이를 성공하며 2-2 원점을 만들었다. 이후 다섯 번째 용사급(95kg 이하) 경기에서 동아대학교가 다시 한 점을 추가하며 3-2로 앞서갔으나, 여섯 번째 역사급(105kg 이하) 경기에 나선 인하대 이기웅이 밀어치기와 뿌려치기를 앞세워 3-3 동점을 만들며 흐름을 되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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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계 넘는 구급차 길 연다…경기도-인천시 '우선신호망' 첫 연동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인천광역시까지 확대하며 수도권 재난 대응의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도는 최근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수도권 확대' 사업관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양 지역 간 통합 재난응급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지자체별로 개별 운영되던 시스템은 행정 경계를 넘는 순간 작동이 끊겼다. 이에 따라 소방차와 구급차가 신호 대기에 걸리는 문제가 반복됐다. 도는 이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전국 표준 모델로 확산 가능한 광역 연계를 추진한다. 도가 고양시와 파주시 등에서 3년간 운영한 결과, 긴급차량 평균 출동 시간은 도입 전 13분12초에서 도입 후 5분 5초로 줄었다. 약 61. 3% 단축된 수치다. 부천시,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 등 인천 인접 지역에서만 2024년 한 해 4230건의 구급차가 인천 방면으로 출동해 광역 연계 필요성도 뚜렷하다. 도는 2027년 상반기 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경기도에서 인천 대형 병원으로 향하는 구급차가 신호 지체 없이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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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대체 못하는 손끝 기술 겨룬다…서울기능경기대회, 이달 6일 개막
서울시는 인공지능(AI)와 디지털 전환이 거세지는 시대에 기계로 대체할 수 없는 '손기술'을 겨루는 '서울시 기능경기대회'를 연다. 5일 서울시 에따르면 이달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올해 대회는 특성화고 학생, 산업체 근로자 등 392명의 선수가 참가 등록했다. 선수들은 자동차정비, 용접, 사이버보안, 산업용 드론제어 등 44개 직종에서 '최고의 기능인'이 되기 위해 기량을 겨룬다. 서울기능경기대회는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시작된 1966년 이후 지난해까지 총 800명이 넘는 금메달 입상자를 배출하며 다양한 직종에서 뛰어난 숙련기술인을 발굴해 왔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다 입상 기록이다. 올해 대회에는 지난해 참가자가 없어 열리지 못했던 △전기기기 △정보기술 △사이버보안 3개 직종이 다시 포함됐다. 최종 입상자에게는 순위에 따라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또 '2026 제61회 인천광역시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과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이 부여된다. 대회 일정 등 자세한 정보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지역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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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코리아, 인천 소방공무원 대상 '전기차 안전 교육'
BYD코리아는 인천소방학교 요청으로 인천광역시 소방공무원 대상 전기차 사고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기차 사고·화재·침수 시 구조대원 안전 확보, 신속·정확한 구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했다. 아토3, 씰, 씨라이언7, 돌핀 총 4종의 승용 전기차와 전기트럭 T4K를 투입했다. 다양한 차종과 사고 유형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론·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BYD 브랜드를 소개하는 한편 '블레이드 배터리'의 특성, 차종별 구조적 특징, 배터리 방전과 침수 상황에서 대응 방법, 고전압 차단 절차 등을 다뤘다. 실습 교육에서는 차종별 응급 식별 매뉴얼을 기반으로 실제 차량을 활용한 구조 및 구성품 확인, 고전압 차단 실습 등을 진행했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BYD는 '안전이 최고의 가치'라는 그룹 슬로건을 발표할 만큼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제로 삼고 있다"며 "언제나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 세미나 등 안전 관련 활동에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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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대 사격부, 전국사격대회서 '금빛 총성'...대학부 강자 입증
유원대학교 경찰·소방행정학부 사격부가 지난 25일 인천시 옥련 국제사격장에서 개막한 '제27회 미추홀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권총 종목을 휩쓸며 대학부 최강자 면모를 발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가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 등이 공동 주관했다. 전국 260개 팀, 1831명이 참가한 대규모 대회다. 센터파이어 권총 종목에 출전한 유원대 단체팀(고태왕·박주현·차민수)은 인천대를 따돌리고 단체전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고태왕(3학년)이 한체대 손건우와 접전을 벌인 끝에 은메달을 추가했다. 속사권총 경기에 출전한 박주현(4학년)은 남부대와 한체대 선수를 큰 점수 차로 제치며 개인전 1위에 올랐다.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도 3위를 기록하며 권총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냈다. 유원대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전공 학습과 훈련을 병행하며 얻어낸 결과"라며 "우리 대학이 지향하는 '공부하는 운동선수' 모델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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