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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로 공만 가면 불안하다? 좌충우돌 나승엽에 롯데 외인 생각 달랐다 "내가 더 좋은 공 던져야 했다"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제레미 비슬리(31)가 좌충우돌 수비를 보여주는 동료 1루수 나승엽(24)을 감쌌다. 비슬리는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롯데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어려운 상황에도 어떻게든 막아내는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다. 이날 비슬리는 최고 시속 154km 직구(27구)를 슬라이더(25구), 커터(14구), 포크볼(14구), 투심 패스트볼(4구)와 섞어 총 84구로 6이닝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에 성공했다. 경기 후 비슬리는 "내가 바라던 그대로의 경기였다. 마운드에 오랜만에 돌아왔는데 날씨 때문에 어렵기도 했다. 하루빨리 공을 던지고 싶었는데, 그 마음이 마운드 위에서 잘 드러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독 1루에서 다양한 상황이 연출됐다. 연패 탈출을 위한 SSG 타자들의 의지와 수비가 좋은 편이 아닌 롯데 1루수 나승엽의 상황이 맞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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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내 잘못" 지난해 3위→올해 9위... 최하위 위기 사령탑, 어디서 원인 찾았나
지난해 3위 팀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추락이다. 1년 만에 최하위권으로 고꾸라진 SSG 랜더스에 이숭용(55) 감독은 먼저 자신을 탓했다. SSG는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2-6으로 패했다. 선발 싸움에서 밀렸다. SSG의 타케다 쇼타는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8패(1승)를 마크했다. 롯데의 제레미 비슬리가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버틴 것과 대조적이었다. 타케다만 탓하기도 어려웠다. 5회까지 SSG에는 1회초 1사 3루, 3회초 2사 1, 3루 등 득점 기회가 있었지만, 번번이 점수를 내는 데 실패했다. 6회초 어렵게 선취점을 내고도 바로 다음 이닝에 롯데에 빅이닝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믿기지 않는 몰락이다. 지난해 SSG는 탄탄한 불펜을 앞세워 정규시즌을 3위로 마쳤던 팀이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을까. 이숭용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성적이 안 좋은 건 전적으로 내 잘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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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나가면 점수 나니까" 마황 대신한 꽃미남 리드오프 3안타 폭발! 어떻게 달라졌나 [부산 현장]
꽃미남 리드오프 한태양(23)이 롯데 자이언츠 타선에 숨통을 틔웠다. 한태양은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및 3루수로 선발 출장해 롯데의 6-2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8위 롯데는 40승 2무 47패가 됐다. 4연패에 빠진 9위 SSG는 32승 3무 55패로 처졌다.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가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의 안정적인 활약을 한 가운데, 타선이 장·단 10안타로 도왔다. 폭발적인 타선의 중심에 있던 것이 한태양이었다. 이날 롯데의 득점에는 한태양의 출루가 선행됐다.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땅볼로 물러난 한태양은 4회말 중전 안타로 방망이를 예열했다. 결정적인 안타가 6회말 터졌다. 2사에 다시 등장한 한태양은 SSG 선발 타케다 쇼타의 6구째 커브를 통타해 좌익선상 2루타로 연결했다. 뒤이어 고승민의 우전 1타점 적시타가 터졌고 이후 4점을 더 내며 롯데는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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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슬리 6이닝 1실점 QS' 롯데 선발 야구 돌아왔다! SSG에 6-1 승... 한태양 3안타 [부산 현장리뷰]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 투수 제레미 비슬리의 활약을 앞세워 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6-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을 달린 롯데는 40승 2무 47패로 리그 8위에 머물렀다. 4연패에 빠진 SSG는 32승 3무 55패로 9위가 됐다. 승부처는 롯데가 0-1로 지고 있는 6회말이었다. 2사에서 한태양이 좌익선상 2루타, 고승민이 우전 1타점 적시타로 가볍게 1-1 동점을 만들었다. 레이예스가 중전 안타에 SSG 마운드가 이로운으로 바뀌었으나, 한동희가 좌중간 외야를 가르는 1타점 적시 2루타를 쳤다. 나승엽도 좌중간 2타점 적시타를 치면서 롯데는 4-1로 역전했다. 선발 맞대결에서 롯데가 판정승을 거뒀다. 롯데의 제레미 비슬리는 6이닝 5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6승(4패)째를 거뒀다. SSG의 타케다 쇼타는 5⅔이닝 5피안타 1볼넷 3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8패(1승)를 마크했다. 화력 대결에서도 롯데가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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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외인' 마드리스 3번·우익수 선발 출격! '부상' 고명준-김성욱-한두솔 2군 갔다 [부산 현장]
SSG 랜더스 7번째 외국인 선수 블라이 마드리스(30)가 KBO 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SSG는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 방문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SSG는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블라이 마드리스(우익수)-김재환(좌익수)-전의산(1루수)-최지훈(중견수)-류효승(지명타자)-조형우(포수)-홍대인(3루수)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 투수는 타케다 쇼타. 이에 맞선 롯데는 한태양(3루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윤동희(중견수)-손호영(우익수)-손성빈(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제레미 비슬리.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마드리스다. 마드리스는 지난 16일 기예르모 에레디아의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로 총액 10만 달러에 입단한 우투좌타 외야수다. 주로 코너 외야수와 1루수를 소화하면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통산 72경기를 소화했다. 트리플A 통산 73홈런을 쳤고 올해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팀 소속으로 71경기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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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부상' 롯데 황성빈, 끝내 선발 제외... 대주자·대수비도 못 나온다... 김진욱 OK-정철원 콜업 [부산 현장]
롯데 자이언츠 돌격대장 황성빈(29)이 부상 관리 차원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2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릴 2026 신한 SOL KBO 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 홈 경기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날 롯데는 한태양(3루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윤동희(중견수)-손호영(우익수)-손성빈(포수)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제레미 비슬리. 익숙한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황성빈은 올해 69경기 타율 0. 283(251타수 71안타) 20타점 38득점 34도루, 출루율 0. 331 장타율 0. 355를 기록 중이었다. 리그 도루 1위로 상대 내야를 휘젓는 돌격대장 역할을 했다. 하지만 황성빈은 지난 1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6회초 파울 타구에 오른쪽 종아리에 맞아 이날 휴식이 부여됐다. 경기 전 김태형 롯데 감독은 "황성빈은 오늘 대타, 대주자, 대수비 다 안 된다"고 딱 잘라 말했다. 불행 중 다행으로 같은 경기에서 5회 교체됐던 선발 투수 김진욱은 큰 부상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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