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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배는 처음" 외국인도 몰렸다…'만원버스' 된 한강버스
"영국에서 타이타닉도 만들었지만 이런 배는 처음이에요" 영국 벨파스트에서 온 관광객 케이씨(32)는 외국인 친구들과 지난 19일 오전 한강버스를 탔다. 멕시코, 러시아에서 온 케이씨 친구들은 이날 뉴스와 인스타그램에서만 보던 한강버스를 처음 타 봤다고 한다. 케이씨는 런던과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등에서 생활했지만 한강버스 같은 배는 타본 적이 없다. 이들은 뱃머리로 나와 한강을 배경으로 숏폼 영상을 촬영하기도 했다. 멕시코에서 온 크리스티나 씨는 "강바람이 너무 시원하다"고 말했다. 봄을 맞아 야외활동이 늘면서 한강버스 탑승객이 누적 30만명을 넘어섰다. 23일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의 탑승객은 지난 19일까지 총 30만72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는 같은해 11월 바닥 걸림 사고 후 마곡∼여의도 구간만 부분 운항했다. 이후 안전 조치를 거쳐 지난 3월 전 구간 운항을 재개했다. 이날 처음 한강버스를 탄 김민준씨(32)는 "한강을 즐기고 싶어서 처음에는 수상택시를 타려고 했는데 없어져서 아쉬웠다"며 "지하철을 타고 와서 환승했더니 요금이 1500원 밖에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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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58조원' IPO 앞둔 스페이스X, 달탐사 로켓 시험발사 성공
상장을 앞둔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최신형 스타십 로켓을 발사했다. 스페이스X는 22일(현지시간) 공식 SNS(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12번째 스타십 로켓 '스타십 V3' 발사·비행 장면을 생중계했다. 스타십 V3는 미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된 뒤 우주 비행을 마치고 해상에 착륙했다. 시험 비행이 성공적으로 끝나면서 사상 최대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이스X는 다음달 12일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IPO 후 기업가치는 1조7500억달러(한화 2658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스타십 V3는 미 항공우주국(NASA) 달 탐사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설계됐다. 스페이스X는 지난 20일 증권당국에 제출한 IPO 신청서를 통해 "스타십 V3는 지금까지 개발된 가장 강력한 발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며 "최대 100톤의 화물을 운반할 수 있는데 차세대 스타십은 이 탑재량을 2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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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가난하지 않다" 배우 김승현, 아내·둘째딸과 일본여행 공개
배우 김승현 가족이 일본 나고야를 여행했다. 김승현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리가토. nagoya(나고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김승현과 아내인 장정윤 작가, 그리고 둘 사이에서 얻은 둘째 딸이 일본 나고야의 관광지들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승현 부부는 귀여운 딸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미혼부로 딸 하나를 키우고 있던 김승현은 MBN 예능 '알토란'에서 만난 장정윤 작가와 2020년 결혼했다. 2024년에는 둘째 딸을 얻었다. 김승현은 유튜브 '광산김씨패밀리'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왔다. 다만 2021년 종영한 SBS 드라마 '불새 2020' 이후 5년째 연기는 공백 상태다. 이에 '5년째 일 없는 배우'로 불리며 '분윳값을 벌기도 어렵다'는 식의 가짜뉴스까지 양산되며 '가난 팔이'를 한다는 악플에 시달렸다. 악플을 본 장정윤 작가는 "'가난 팔이 하지 마라' 이런 댓글도 저는 봤었다. 저희는 가난하지 않기 때문에 가난 팔이를 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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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늦둥이 아빠' 김용건, 벌써 팔순...며느리 황보라 "생신 축하"
배우 황보라가 시아버지인 배우 김용건의 팔순을 축하했다. 황보라는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부지 생신 축하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 속 황보라는 아들을 품에 안고 김용건과 포즈를 취했다. 김용건은 생일 케이크를 포크로 떠 손자에게 먹여주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아버지 팔순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든 해 아버지의 시간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찍혔다. 황보라는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예명 차현우)과 10년간의 교제 끝에 2022년 결혼했다. 2년 후인 2024년에는 아들을 낳았다. 1946년생인 김용건은 2021년, 13년간 만남을 이어온 39세 연하 여자친구에게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김용건은 최근 방송에서 "손자가 이제 세 살 접어들어서 아직 어리다. 그리고 나는 또 놀아줄 애가 있다"며 늦둥이 막내아들을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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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못간 中, 축구인 17명 '퇴출' 칼뺐는데…팬들 "안볼란다"
중국 축구협회가 승부조작과 도박, 뇌물 등 혐의를 받은 17명의 축구계 인사에게 평생 축구활동을 금지하는 중징계를 내렸다. 리그 경기력 저하와 이에 따른 국가대표 부진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축구계 부패 척결이 여전히 강도높게 진행되는 양상이다. 하지만 근본적 문제 해결로 연결될지엔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22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축구협회는 법원 판결로 범죄가 인정된 멍징 전 화샤싱푸 총재와 딩융 전 선전FC 총경리 등 17명에게 축구 관련 모든 활동을 평생 금지하는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또 축구계 규율을 심각하게 위반한 가오한 전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총경리와 황성화 전 광저우 푸리 부회장 48명에겐 최대 5년의 축구 관련 활동 금지 처분을 내렸다. 메이저우 커자 구단에는 프로리그 2026시즌 승점 6점 삭감 및 벌금 80만 위안 처분이 내려졌다. 이번에 영구 제명된 17명 가운데는 여러 축구 구단의 전직 고위 임원들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탄쉬 전 칭다오 중넝 부총경리와 스야오융 전 네이멍구 중유 총경리, 쩡전위 전 선전FC 총재, 차오양 전 메이저우 커자 총경리, 쑨디 전 칭다오 황하이 총경리 등은 부당 이익을 위한 부정 거래 및 승부 조작 등의 문제에 연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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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5·18에 "탱크데이"…홍명보호 이기혁 '깜짝 발탁' [이주의픽]
첫 번째는 스타벅스코리아가 5·18민주화운동 기념일 기간 진행한 프로모션 문구를 둘러싼 논란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18일 '단테·탱크·나수데이'라는 이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컬러 탱크 텀블러 세트', '탱크 듀오 세트' 등을 홍보했다. 이 과정에서 '책상에 탁!'이라는 표현이 사용됐다.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탱크' 표현이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된 계엄군 장갑차를 연상시킨다는 지적이 나왔다.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 역시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당시 경찰 발표를 떠올리게 한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는 스타벅스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삭제됐으며, 관련 인스타그램 게시물 역시 비공개 또는 삭제 처리됐다. 그러나 비판 여론은 일파만파 확산했다. 시민단체뿐만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도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대한민국 공동체와 기본적 인권 민주의 가치를 부정하는 이런 저질 장사치의 비인간적 막장 행태에 분노한다"고 일갈했다. 이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계열사 스타벅스코리아가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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