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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체불' 보도한 베테랑 기자 내쫓은 막장 구단 보소! '치부 건드렸다고 취재 거부' 파문
자신들의 치부를 폭로했다는 이유로 20년 가까이 팀을 취재해 온 베테랑 담당 기자의 출입을 막아선 프로축구 구단이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호주 A리그 소속 뉴캐슬 제츠는 최근 구단의 대금 및 임금 체불 의혹을 공론화한 지역 유력 일간지 '뉴캐슬 헤럴드'의 수석 축구 전문 기자 제임스 가디너에게 공식 미디어 브리핑 취재 금지 조치를 통보했다. 뉴캐슬 헤럴드의 리사 앨런 편집국장과 크리스 더튼 스포츠 총괄 에디터는 16일 독자들에게 보내는 성명을 통해 이 같은 구단의 일방적이고 구시대적인 조치를 폭로했다. 해당 성명에 따르면 사태의 발단은 올해 초 보도였다. 가디너 기자를 비롯한 취재진은 뉴캐슬 제츠가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 협력 단체, 복수의 선수들에게 지급해야 할 대금을 상습적으로 연체 및 체불하고 있다는 사실을 연속으로 보도했다. 구단은 지난 8월부터 가디너 기자의 취재를 거부하겠다는 뜻을 내비쳐 오다 최근 공식적으로 미디어 접근권을 전면 박탈했다. 내쫓긴 가디너 기자는 호주 A리그 원년(2005-2006시즌)부터 20년 동안 뉴캐슬 제츠를 전담하며 수천 건의 기사를 작성해 온 지역 축구계의 산증인이자 다수의 언론상을 받은 간판기자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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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지고 이강인·황인범 떴다…'아시아 최고' 놓고 한일 3파전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국제선수상 최종 후보에서 역대 최다 수상자인 손흥민(LA FC)이 제외된 가운데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과 황인범(포르투)이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릴)와 함께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AFC는 지난 16일(한국 시간) '2026 AFC 어워즈 방콕' 각 부문 최종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상 후보에는 한국의 이강인과 황인범, 일본의 우에다가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015년과 2017년, 2019년, 2023년 총 네 차례 이 상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최종 후보 명단에 들지 못했다. 지난해 수상자인 이강인은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인범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선수 간 경쟁을 이어간다. 그는 지난여름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로 이적했으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해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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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쏘니, 아시안컵 무려 5회 출전" AFC가 콕 찍은 '亞 최고 스타'... 손흥민 '마지막 우승' 정조준 "66년 숙원 이룰까"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7 사우디아라비아 아시안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의 손흥민(34·LA FC)을 주목할 선수로 선정했다. AFC는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은 아시아 축구계의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이번 대회가 그의 개인 통산 5번째이자 사실상 마지막 아시안컵 우승 도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19세 막내로 참가한 2011년 카타르 대회 인도전에서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후 2015년 호주 대회에서는 개최국과 연장 혈투 끝에 아쉽게 준우승했고,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는 8강에서 짐을 쌌다. 특히 역대 최강 전력으로 우승 적기라 평가받던 2023년 카타르 대회에서는 선수단 내분과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지도력 논란 등 각종 잡음 속에 4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 축구의 66년 만의 우승을 위해 마지막 도전에 나서는 그는 현재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에서도 9년째 주장 완장을 차고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AFC는 "선수 생활 막바지임에도 영향력이 여전히 크다"며 과거 토트넘 시절의 푸스카스상 수상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등의 클럽 업적을 함께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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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아시아 최고' 2연속 수상 도전, 황인범도 함께 떴다... 日도 주목한 한일 3파전 "우에다와 경쟁"
한국 축구대표팀 '에이스' 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2년 연속 '아시아 최고' 자리에 도전한다. 대표팀 중원의 핵 황인범(FC포르투)도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6일(한국시간) 'AFC 어워즈 2026'의 총 19개 부문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이강인과 황인범은 나란히 AFC 올해의 남자 국제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LOSC 릴)까지 총 3명이 수상을 놓고 경쟁한다. 최종 후보 3명 가운데 2명이 한국 선수다. 특히 이강인은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AFC 올해의 국제선수상은 아시아 이외 지역 리그에서 활약하는 AFC 회원국 선수 가운데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국 선수들과도 인연이 깊다. '캡틴' 손흥민(LAFC)이 2015년과 2017년, 2019년, 2023년까지 역대 최다인 4차례 이 상을 받았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도 2022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에는 이강인이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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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사우디 공항 집중공격…빈살만 '탈석유' 계획에 직격탄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공항을 집중 공격하자 사우디 현지가 혼란에 빠졌다. 석유 중심에서 벗어나 사우디를 국제 경제, 스포츠 중심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계획에 중대한 차질이 빚어졌다는 평가다. ━후티, 사우디 수도 공항 20차례 집중 공격…미국 이용 자제 권고━예멘에서 후티 반군과 전투 중인 사우디 연합군 측은 15일(현지시간) 언론 브리핑에서 후티 반군이 이달 1일부터 리야드에 위치한 킹 칼리드 국제공항에 20차례 공격을 가했다고 밝혔다. 연합군 측은 킹 칼리드 공항 외에도 사우디 전역에 위치한 공항들이 후티 반군의 표적이 됐다고 설명했다. 후티 공격으로 19명이 숨지고 36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망자는 대부분 지난 10일 킹 칼리드 공항 피격 때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이때 13명이 사망하고 최소 30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군 대변인인 투르키 알 말리키 소장은 "후티 반군의 비겁한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공항 공격은 민간 여행객 수천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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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라스트 댄스' 삼킨 전쟁 공포... 사우디 아시안컵 파행 위기, AFC 회장이 직접 "1년 연기 검토"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현지 정세 불안으로 1년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손흥민(34·LAFC)의 '라스트 댄스' 일정도 안갯속에 빠졌다. 로이터에 따르면, 살만 빈 이브라힘 알칼리파 AFC 회장은 15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평의회에서 아시안컵 연기 여부에 대해 "11월 말까지는 현지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필요하다면 결단을 내려 대회를 2028년으로 1년 미루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개최국 사우디는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심각한 안보 위협을 겪고 있다. 지난 10일 수도 리야드의 킹 칼리드 국제공항이 미사일 공격을 받아 13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다. 이후 16일까지 공항 일대에 20여 차례의 공습이 이어지며 총 35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정세 악화로 현지 대형 스포츠 행사들도 줄줄이 파행을 겪고 있다. 이달 열릴 예정이던 테니스 대회 '식스 킹스 슬램'이 12월 말로 연기됐고, 제다에서 개최 예정이던 e스포츠 토너먼트 'FIFAe 파이널 2026'도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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