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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K-Food 열기가 일회성 넘어 소비로…마담두, 프랑스 미식시장 공략
K-Pop 공연을 계기로 확산된 프랑스 파리의 K-Food 열기가 공연 종료 이후에도 실제 소비와 브랜드 진출로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지난달 글로벌 K-Food 브랜드 ARIH가 파리 2구 GOTCHU와 3구 KUDETA에서 개최한 유럽 첫 팝업 다이닝 'Taste ARIH in Paris'에는 공연을 찾은 글로벌 팬들과 현지 소비자들이 몰리며 최대 3시간 이상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행사 이후에도 한국 식품을 다시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계속되면서 K-Pop을 통해 형성된 관심이 실질적인 소비로 확장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 프리미엄 만두 브랜드 '마담두'(MADAME DU)도 프랑스 미식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담두는 파리 1구 MICHO에서 프랑스 스타 셰프 Julien Sebbag와 협업하고 있으며, 파리 14구 MONOPRIX를 비롯해 GOTCHU, KUDETA 등으로 판매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ARIH 파리 팝업과 마담두의 프랑스 진출을 기획한 김혜정 슈르치타 대표는 "K-Pop이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을 여는 강력한 계기라면, 이를 실제 구매와 재방문으로 이어지게 하는 힘은 결국 맛과 브랜드 경쟁력"이라며 "마담두는 현지 셰프와 레스토랑을 통해 먼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뒤 글로벌 시장과 국내로 확장하는 '글로벌 선(先)브랜딩'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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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양대증시 동반 강세 마감…시장별 수급 분산양상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강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에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가운데 뉴욕증시 반도체주는 약세를 나타냈지만 국내 증시에는 영향이 미치지 않았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이, 코스닥은 개인이 각각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태 수급이 분산된 양상을 나타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233. 51포인트(3. 68%) 오른 6579. 04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92. 97포인트(1. 47%) 오른 6438. 50으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키웠다. 코스피는 사흘간 상승해 5거래일만에 6500대로 올라섰다. 코스피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 상승으로 탄력 받았다. 장중에는 4%대 오르며 매수방향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 지수는 미국의 반도체주 중심 하락장을 반영하지 않았다. 간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84. 13포인트(0. 34%) 내린 5만3791. 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 3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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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소상공인자금난에 200억 추가 지원…보증한도 5000만원
서울 송파구는 자금난을 겪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2차 특별신용보증 지원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상반기 200억원에 이어 올해 총 400억원을 공급한다. 최근 소비 위축 등으로 자영업자의 경영 여건은 악화된 탓이다. 상권 분석 플랫폼 '오픈업'에 따르면, 전국 음식점업 매출은 2023년 이후 감소세를 이어 지난해 78조 4249억원으로 2년 새 6. 7% 줄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도 38조 4178억원을 기록했다. 폐업도 늘어 올해 상반기에만 치킨집 7305곳, 빵집 3139곳, 카페 1만 8350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구는 상반기 시행한 200억원 규모의 1차 특별신용보증에 이어 하반기 2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권 대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이번 2차 지원에서는 신청 문턱을 낮췄다. 기존에는 구에서 6개월 이상 계속 영업한 소기업·소상공인만 신청할 수 있었지만, 업력 제한을 폐지해 사업자등록 직후의 창업 초기 사업자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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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장인' 정해인이 중심축을 꽉 잡아주는 '이런 엿같은 사랑'
기억상실, 조직폭력배, 첫사랑을 기억하는 남자주인공의 순애, 예쁘고 발랄한 여자주인공, 출생의 비밀. 어쩌면 이제는 너무 많이 봐서 익숙하다 못해 진부하게 느껴지는 소재들이다. 하지만 이토록 비슷한 재료가 대중문화 시장에서 계속해서 호출되는 이유는 명확하다. 그만큼 쏠쏠한 재미를 보장하는 클리셰가 없기 때문. 다만 아무리 맛있는 음식도 자꾸 먹다 보면 입에 물리기 마련이다. 아는 맛이 익숙함을 넘어 식상함으로 변하는 순간이다. 그래서 흔히 쓰이는 소재일수록 그것을 다루는 이들의 능력이 중요하다. 이미 수없이 소비된 재료라면 그만큼 새로운 맛을 만들어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같은 재료를 손에 쥐더라도 어떤 요리법을 택하고,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탄생한다. 창작자의 연출과 서사, 배우들의 연기, 수많은 스태프들의 협업이 촘촘한 앙상블을 이룰 때 비로소 흔해 보였던 소재에도 새로운 생명력이 깃든다. 지난 7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은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하영)와 자신이 남자친구라고 주장하는 복싱 코치 장태하(정해인)의 동거 생활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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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하영 비난=친일 강박증"
'제국의 위안부' 저자인 박유하 세종대 명예교수가 조상의 친일 행적이 밝혀진 배우 하영을 비난하는 것에 대해 "친일 강박증"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11일 박유하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친일 강박증"이라는 제목과 함께 "갑자기 친일 연루 비난을 받고 있는 여배우의 증조부가 가졌던 '조선의 첫 번째 양의'라는 타이틀은 그가 '조선의 문명화/근대화'를 상징하는 인물임을 말한다. 심지어 대한제국 1호 국비유학생이었다니, 그는 대한제국이 만든 인재이기도 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박 교수는 친일 행적 의혹을 받는 하영의 증조부 안상호에 대해 "그가 왕의 주치의가 되고, 그 명예에는 당연히 부도 따라왔을 것"이라며 "친일로 쌓은 명예라기보다 스스로의 실력과 국가의 지원으로 의료계 파이오니아가 되었던 이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안상호가 을사오적 이완용을 치료했다는 것에 대해 "이완용이 아니라 서민이라도 가능하다면 그에게 치료받고 싶었을 것"이라고 적기도 했다. 박 교수는 "조부도 아닌 증조부가 친일했다며 비난하면서 문제의 여배우가 일본 피를 받았다는 건 괜찮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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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의 사원' 김혜준, 마음 변화 발생...시청률도 하락 변화 3.6% [종합]
'최애의 사원' 김혜준이 마음에 변화가 생긴 가운데, 시청률은 하락으로 변화가 생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4회에서는 남다름(김혜준 분)이 예상치 못한 불청객으로 인해 최애 이찬(차우민 분)과 어색해진 반면 대표 강하기(강훈 분)에게 의외의 면을 발견하게 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삼각 로맨스 시작을 알린 '최애의 사원' 4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3. 6%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 3회 시청률 3. 9%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 3회에서 시청률 상승으로 기사회생한 '최애의 사원'이었지만, 또 시청률이 하락했다. 앞서 1회 4. 2%, 2회 3. 1%를 기록하며 방송 첫 주 시청자들의 본방 사수에 변화가 생겼다. 이어 3회 3. 9%, 4회 3. 6%의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방송 2주차까지 시청률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번 '최애의 사원'에서는 남다름이 이찬 덕분에 강하기 앞에서 덕밍아웃 위기를 넘겼다. 이후 남다름은 비밀을 지켜준 대가로 자신을 만나러 촬영 현장으로 와달라는 이찬의 소원을 들어주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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