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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서X' 패트릭 스튜어트, 치매 투병 끝 사망…'엑스맨' 휴 잭맨 추모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프로페서X 역을 맡아 사랑받은 영국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가 별세했다. 향년 86세. 30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튜어트의 대변인은 그가 지난 28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고인은 알츠하이머병과 루이소체 치매를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투병 사실은 별세 이후 처음 알려졌다. 유족은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그는 가족과 친구들의 따뜻한 품 안에서 음악과 기도, 눈물과 웃음 속에 함께했다"며 "평온한 마지막 모습과 변함없는 품위를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추모했다. 스튜어트는 1987년 TV 시리즈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에서 장 뤽 피카드 선장을 연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2000년 개봉한 영화 '엑스맨'에서 돌연변이들의 정신적 지주인 프로페서X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엑스맨 2', '엑스맨: 최후의 전쟁',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로건' 등 여러 작품에서 같은 역할로 활약했으며 2022년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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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살라메냐 닥터 둠이냐…'듄3'·'둠스데이' 12월 16일 격돌
영화 '듄: 파트3'가 오는 12월 1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같은 날 개봉을 확정한 마블의 기대작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연말 극장가에서 정면 승부를 벌이게 됐다. 워너브러더스코리아는 29일 '듄: 파트3'의 국내 개봉일을 12월 16일로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와 최종 예고편을 공개했다. '듄: 파트3'는 2021년 개봉한 '듄'과 2024년 선보인 '듄: 파트2'를 잇는 시리즈 세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전작에 이어 드니 빌뇌브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플로렌스 퓨, 제이슨 모모아, 레베카 퍼거슨, 안야 테일러 조이, 로버트 패틴슨,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은 메시아로 불리며 우주를 지배하는 절대 권력을 손에 넣은 폴이 피할 수 없는 운명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전쟁과 갈등을 그린다. 앞선 두 작품은 전 세계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듄'은 약 4억1000만달러, '듄: 파트2'는 약 7억15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각각 166만명, 20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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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둠스데이' VS '듄:파트3', 12월16일 한국극장가서 정면대결 [시네마 리포트]
할리우드 메가톤급 블록버스터 두 편이 올겨울 한국 극장가에서 진검승부를 펼친다. 전세계 영화 팬들을 매료시킬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듄: 파트3'가 오는 12월16일 동시 개봉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두 영화의 개봉으로 길고 지루했던 가을 비수기의 침묵을 깨고, 올겨울 한국 극장가가 모처럼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지난 여름 '오딧세이' 이후 극장가에 또다시 1,000만 관객 외화가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MCU, 위기 딛고 1000만 흥행 계보 잇나 국내 극장가에서 '어벤져스'라는 타이틀이 지니는 파괴력은 독보적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년·1,049만),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년·1,121만),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년·1,393만)으로 이어진 3연속 1000만 돌파 기록은 한국 박스오피스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비록 최근 몇 년간 마블 프랜차이즈에 대한 피로감이 커졌으나 이번 '어벤져스: 둠스데이'는 판을 뒤엎을 카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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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저스: 둠스데이', 2026년 12월16일 개봉 확정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으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둠스데이'가 마침내 오는 12월 16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세상을 통째로 집어삼킬 듯한 ‘닥터 둠’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그에 맞서 총출동한 ‘어벤져스’들의 강력한 대결 구도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상을 어둡게 짓누르는 듯한 ‘닥터 둠’은 특유의 차가운 마스크와 초록색 망토를 두른 채 서늘한 카리스마를 내뿜으며,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최악의 위협이 도래했음을 예고한다. 특히 그 아래로 파괴된 도시의 잔해와 하늘 위에서 충돌하고 있는 두 행성의 모습은 멀티버스의 붕괴를 암시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러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세상을 구하기 위해 전투태세를 갖춘 ‘어벤져스’의 웅장한 자태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번개가 번쩍거리는 ‘스톰 브레이커’를 쥐고 중심을 잡은 토르(크리스 헴스워스)와 ‘묠니르’를 든 채 결의를 다진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를 비롯해, 캡틴 아메리카(안소니 마키), 블랙 팬서(레티티아 라이트), 로키(톰 히들스턴) 등 든든한 기존 어벤져스 멤버들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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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차트] 왕좌 되찾은 '어벤져스: 엔드게임'…역대 흥행 수익 1위
7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전 세계 흥행 수익 1위 자리를 되찾았다. 10일 미국 영화 데이터사이트 더넘버스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의 누적 흥행 수익은 29억2591만 달러(약 3조9180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5년간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켜온 '아바타'(2009)는 2위로 밀려났다. '아바타'의 누적 흥행 수익은 29억2370만 달러(약 3조9151억원)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019년 개봉 당시 10년간 정상에 있던 '아바타'를 제치고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그러나 2021년 '아바타'가 후속작 개봉을 앞두고 재개봉하며 다시 1위에 등극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지난달 '어벤져스: 엔드게임 앙코르'라는 제목으로 재개봉했다. 기존 상영분에 부록 영상 등이 추가됐다. 재개봉만으로 전 세계에서 1억26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추가로 거뒀다.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는 올해 개봉한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누적 매출 25억625만 달러)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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