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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최강 가린다' 챔피언결정전 대진 완성... '업셋' 삼성생명, 하나은행 3승 1패 격파
정규리그 3위 삼성생명이 다시 한번 단기전의 주인공이 됐다. 1차전 패배의 열세를 뒤집고 내리 3연승을 내달린 삼성생명은 정규리그 상위 팀을 잡는 업셋을 완성하며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삼성생명은 1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58-53으로 제압했다. 원정 1, 2차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던 삼성생명은 안방에서 열린 두 경기를 모두 쓸어 담으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승부를 끝냈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아산 우리은행을 3-0으로 완파하고 챔프전에 선착해 있던 정규리그 1위 KB스타즈를 상대로 통산 7번째 우승 사냥에 나선다. 두 팀의 정규리그 상대 전적은 KB스타즈가 5승 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삼성생명은 지난 2020~2021 4위로 챔프전에 올라 2위 KB스타즈를 꺾고 우승하는 대이변을 연출한 바 있다. 이날 승리의 일등 공신은 강유림이었다. 강유림은 3점슛 2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인 20득점을 퍼부으며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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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간판' 박지현, 꿈의 무대 간다…WNBA LA 스파크스 합류
한국 여자농구 '간판 가드' 박지현(26)이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 진출한다. 15일 뉴시스, 뉴스1 등에 따르면 박지현 에이전트 에픽스포츠는 "박지현이 WNBA 로스앤젤레스(LA) 스파크스와 루키 스케일 계약을 체결하고 이날 현지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한국 선수가 WNBA 정규리그에서 코트를 누빈 건 정선민(현 부천 하나은행 코치)과 박지수(청주 KB스타즈) 단 두 명뿐이었다. 박지현이 정규리그에 출전하면 세 번째 주인공이 된다. 박지현은 2018-19시즌 WKBL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에 입단한 후 6시즌 동안 평균 13. 3점 7. 8리바운드 3. 4어시스트 1. 4스틸로 맹활약했다. 정규리그 우승 3회,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 등을 이끈 그는 2023-2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취득하고 해외 리그에 진출했다. 그는 2년간 호주, 뉴질랜드, 스페인 무대에서 활동한 끝에 WNBA에 진출하게 됐다. LA 스파크스는 세 차례(2001·2002·2006년) 파이널(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명문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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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우 후임' 전주원, 우리은행 새 사령탑 "다시 최고의 자리 오르겠다"... WKBL 여성 감독 3인 시대
전주원(54) 감독이 아산 우리은행의 새 사령탑에 올랐다. 우리은행은 15일 "전주원 수석 코치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전주원 감독은 팀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선수단 장악력, 코칭 경험을 두루 갖춘 지도자"라며 "내부 승격을 통해 조직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전했다. 전주원 감독은 "우리은행이라는 훌륭한 팀을 이끌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함께해온 선수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팀이 다시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14년간 팀을 이끈 위성우 감독은 총감독으로 물러나 코칭스태프 육성과 선수단 경기력 강화를 후선에서 지원한다. 위성우 감독은 2005년 신한은행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12년 하위권에 머물던 우리은행의 지휘봉을 잡아 바로 우승을 일궈냈다. 이후 2012~13시즌부터 2017~18시즌까지 통합 6연패를 달성하는 등 총 9차례 챔피언결정전 우승하며 지도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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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걷겠다"vs"자갈길로 만들겠다" 여자농구 최강자는 누구... 장외 설전부터 '후끈' [PO 미디어데이 현장]
여자프로농구 봄 농구의 서막을 알리는 출사표가 던져졌다. 정규리그를 제패한 KB스타즈를 필두로 하나은행, 삼성생명, 우리은행 등 4개 팀 사령탑과 핵심 선수들이 모여 우승을 향한 뜨거운 설전을 벌였다. 6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2층 랑데부홀에서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정규리그 1위 KB스타즈(김완수 감독, 박지수, 강이슬), 2위 하나은행(이상범 감독, 진안, 정예림), 3위 삼성생명(하상윤 감독, 강유림, 이해란), 4위 우리은행(위성우 감독, 김단비, 강계리)이 참석해 각오를 다졌다. 이번 포스트시즌은 오는 8일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플레이오프 1차전(KB스타즈 홈)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9일에는 하나은행과 삼성생명의 1차전이 하나은행 홈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모두 5전 3선승제로 치러지고 우승팀에게는 6천만 원, 준우승팀에게는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미디어의 예측은 극명하게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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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최강팀은 어디?' WKBL 포스트시즌 일정 공개
여자프로농구(WKBL) 챔피언을 결정지을 포스트시즌 일정표가 공개됐다. WKBL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이 오는 4월 8일부터 시작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30일 KB스타즈가 통산 6번째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1위를 확정 지은 가운데, 2위 하나은행과 3위 삼성생명까지 상위권 대진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제 시선은 마지막 한 장 남은 플레이오프(PO) 티켓의 향방으로 향한다. 정규리그 4위는 오는 4월 3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생명과 우리은행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이날 우리은행이 승리하면 극적으로 4위 자리를 꿰차며 봄 농구에 합류하게 되고, 패배할 경우 BNK 썸이 4위로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거머쥐게 된다. 플레이오프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진다. 오는 4월 8일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1위 KB스타즈와 4위 팀의 1차전을 시작으로 열전의 막을 올린다. 2위 하나은행과 3위 삼성생명의 맞대결은 다음 날인 9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1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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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 같은 불의를 왜 축하?" 성소수자 혐오 발언 쏟아낸 NBA 선수, 전격 방출
미국프로농구(NBA) 시카고 불스가 최근 자신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쏟아낸 가드 제이든 아이비(24)를 전격 방출했다. 시카고 불스 구단은 31일(한국시간) 아이비에 대해 '팀에 해로운 행위'를 했다며 웨이버 공시를 발표했다. 지난 2월 트레이드 마감 시한 직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 야심 차게 영입한 지 불과 한 달 만의 결정이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 등이 3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사건의 발단은 아이비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내뱉은 발언이었다. 최근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아이비는 일주일 사이 종교적 신념을 앞세운 게시물을 여러 차례 게시했다. 특히 아이비는 이번 시즌 NBA 사무국이 주도하는 '프라이드 먼스(Pride Month, 성소수자 인권 달)' 캠페인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세상은 성소수자인 것을 선포하고 NBA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불의를 축하하기 위해 동참하라고 말한다. 불의가 선포되고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었다. 방출 통보 직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도 아이비는 반성의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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