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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더블 우승 주역' 골키퍼, 기차 충돌 사고로 '사망'... 불과 2주전 인터뷰서 "EPL 시절 행복했다" 팬들 충격
아스널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더블'의 주역 알렉스 마닝거 전 골키퍼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영국 '더선'은 16일(현지시간) "전 아스널 골키퍼 마닝거가 오스트리아에서 기차와 차량 충돌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사고는 16일 오전 오스트리아 누스도르프 암 하운스베르크의 차단기 없는 건널목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응급 구조대가 출동했으나 소생에 실패했다. 마닝거는 차에 혼자 타고 있었고, 충돌한 기차 승객 약 25명은 모두 무사하다.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1977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난 마닝거는 20세 생일 전날 아스널에 입단해 당시 데이비드 시먼의 백업을 맡았다. 아스널 최초의 오스트리아 선수로서 4시즌간 64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1997~98시즌 부상당한 시먼을 대신해 리그 6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추격을 저지했다. 올드 트래포드 원정 1-0 승리와 데니스 베르캄프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운 웨스트햄과의 FA컵 8강 승부차기 활약이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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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연구소, K리그 U23 선수 랭킹 공개... 신민하·강상윤·한현서 'TOP 3'
강원FC 센터백 신민하(21)가 국제축구연맹(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 선정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23세 이하(U23) 선수로 선정됐다. 신민하는 CIES가 16일 공개한 전 세계 67개 리그 U23 필드 플레이어 평가에서 70. 1점을 받아 K리그에서 뛰는 U23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CIES는 지난 9일까지 6개월간 선수들의 기록과 리그 수준, 결과 및 출전 시간 등 자체 8가지 평가 기준을 통해 각 리그 U23 선수들을 평가했다. CIES로부터 '빌드업'을 강점으로 평가받은 신민하는 이번 시즌 K리그1 6경기(532분)에 출전하며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이다. 지난 2024시즌 20경기, 지난 시즌 29경기 1골 1도움 등 프로 데뷔 후 줄곧 강원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 중이고,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 주축 센터백 자원이기도 하다. 신민하에 이어 강상윤(22·전북 현대)과 한현서(22·포항 스틸러스) 서재민(23·인천 유나이티드), 김용혁(19·광주FC)이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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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체고, 전국 체육고 무대 압도… 종합우승 석권
서울체육고등학교가 '제4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체육고등학교 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체육고 선수들이 참가해 육상, 수영, 체조, 역도,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서울체고는 금메달 41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34개 등 총 10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올랐다. 경기체고는 금 31개를 포함한 105개의 메달로 2위를, 대전체고는 금 24개로 3위를 기록했다. 개인 부문에서도 뛰어난 성과가 이어졌다. 경기체고 최윤혁은 수영 종목에서 4관왕에 오르며 남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울산스과고 박준우와 강원체고 박근호 등은 3관왕에 오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자부에서는 서울체고 이원 선수가 수영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부산체고 김수민과 경남체고 이다연 등도 다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전체적으로 4관왕 1명, 3관왕 19명, 2관왕 33명 등 총 50여 명의 다관왕이 배출되며 대회의 경쟁 수준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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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메시도 노쇼 논란…기획사 "120억원 손실, 배상하라"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가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이벤트 업체로부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 16일(현지 시간)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ESPN 등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이벤트 기획사 '비드(VID) 뮤직 그룹'은 지난달 메시와 아르헨티나 축구협회(AFA)를 상대로 사기·계약 위반 소송을 제기했다. 비드는 지난해 여름 AFA와 700만달러(약 103억원)규모 독점 계약을 체결, 그해 10월 아르헨티나와 베네수엘라, 푸에르토리코의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를 기획·홍보할 권리와 함께 티켓, 중계 및 스폰서 이익을 갖기로 했다. 비드 측은 메시가 부상이 없는 한 각 경기에서 최소 30분 이상 출전하기로 돼 있었다고 주장한다. 소장엔 '메시 참가는 독점권 계약의 핵심 요소이자 경기의 상업적 수익성과 직결돼 있다'고 명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메시는 지난해 10월10일 열린 베네수엘라전에 출전하지 않고 가족과 함께 VIP석에서 지켜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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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쟁부 장관 "이란 합의 안 하면 전투 재개…합의하길"
피트 헤그세스 미국 전쟁부(국방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이란을 향해 평화 협상에 응하지 않을 경우 전투 작전을 재개할 준비가 돼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헤그세스 장관은 이날 펜타곤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이란은 번영으로 가는 미래 즉 '황금 다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우리는 이란 국민을 위해 그런 선택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이란은 봉쇄에 직면하고 기반 시설과 전력, 에너지 시설에 대한 폭격을 겪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헤그세스 장관은 현재 호르무즈 해협을 오가는 선박을 통제하는 건 이란이 아니라 미국이라며 "미국은 해군이 있고 이란은 더 이상 해군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필요한 만큼 오랫동안" 선박 운항을 차단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미국은 호르무즈 해협을 역봉쇄하면서 이란을 드나드는 모든 선박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이란이 평화 협상에 임하도록 하기 위한 압박 조치다.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 해협을 지나는 상선에 총격을 가하겠다고 위협하는 것은 통제가 아니라 해적 행위"라고 비난하면서 미군이 "이전보다 더 강한 전력으로 재무장 중"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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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그랜드슬램' 안세영 또 제치고 8주 연속 女 스타랭킹 1위
여자 프로배구 박정아(33·페퍼저축은행)가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여자 부문 8주 연속 1위를 질주했다. 박정아는 지난 9일 오후 3시 1분부터 16일 오후 3시까지 집계된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여자 42차 투표에서 1만 2505표를 받아 지난 35차부터 시작된 1위 행진을 8주 연속으로 늘렸다. 최근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을 통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안세영(24·삼성생명)은 4308표를 받았지만 박정아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현대건설 김희진(35)이 2574표를 얻어 3위를 지켰고, 신유빈(22·대한항공)과 박현경(26·메디힐)이 각각 1311표와 575표를 받아 4~5위에 올랐다. 스타랭킹 스타스포츠 여자 1~5위는 지난 40차부터 3주째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스타랭킹은 팬들이 스타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스타에게 투표해 순위를 결정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스타에게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지난해 6월 5주차부터 남녀를 분리해 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여자 선수 후보로는 박정아 김희진 이다현 강소휘 양효진(이상 배구) 안세영(배드민턴) 신유빈(탁구) 김단비 신지현 강이슬 신이슬(이상 농구) 윤이나 고진영 박성현 박현경(이상 골프) 등 15명이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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