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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700호골→다이렉트 퇴장' 델란 향해 박건하 감독 "일단 축하하지만..." [수원 현장]
박건하 수원FC 감독이 구단 700호골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뒤 후반 막바지 퇴장당한 델란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수원FC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4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10분 김희승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3분 델란의 동점골과 후반 9분 프리조의 페널티킥 역전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10경기 무패(6승 4무)를 달린 수원FC는 승점 43(12승 7무 3패)을 기록, 선두 수원 삼성(승점 47)을 맹추격했다. 반면 부산은 7경기 무승(2무 5패)에 빠지며 6위(승점 38)에 머물렀다. 박건하 수원FC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홈에서 열렬히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승리를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경기인지 인지시켰다. 먼저 실점했지만 준비한 대로 잘 해줬다. 역전골 이후 의도치 않게 내려서서 상대에 공간을 내준 건 아쉽지만, 힘든 상황에서 선수들이 정신적으로 잘 이겨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한 선수들까지 준비를 잘해줘 값진 승리를 거뒀다"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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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거점, 하노이에 구축
해양수산부가 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을 상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해수부는 오는 31일부터 '한·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은 석유·가스 생산용도의 대규모 해양플랜트를 다수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 노후설비를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해체하거나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석유연구원 산하기관인 석유·가스 유지보수 공사 측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노후 해양플랜트 해체 및 인공어초 재활용기술 실적을 보유한 우리나라와의 협력의지를 적극 표명한 바 있다. 협력센터는 사업 수행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산하 산학연 ETRS(Education Technology Research Support) 센터와 베트남 석유연구원이 5년간 공동운영할 계획으로 사무실은 석유연구원의 하노이본사 내부에 설치된다. 센터는 앞으로 △한·베트남 정부 간 협력 지원 △현지 시장·제도 정보 제공 △수출 상담 및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수주 지원 △공동 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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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유니콘 등극한 뤼튼…AI·딥테크 투자 열기 지속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8월 4주차 (8월24~28일)에는 AI(인공지능)와 소프트웨어, 코딩, 디지털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탈(VC)과 액셀러레이터(AC)로부터 투자금을 끌어모았다. 이 기간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은 △숨랩스 △아토머 △머신플로우 △포지 △파운더스에이 △필리데이 △베이리스 △힉스필드 △라이너 △뤼튼테크놀로지스(이하 뤼튼) △한국디지털플랫폼 △스피드플로어 △칼로섬 등 13개사다. 특히 국내 AI 서비스 기업 뤼튼이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기업에 올라서며 눈길을 끌었다. 투자자들은 뤼튼이 AI 챗봇을 넘어 컨슈머 AI 플랫폼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일본·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뤼튼, 시리즈 C에 1000억 '뭉칫돈'…유니콘 등극━ 뤼튼이 10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유니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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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필수템된 채권혼합 ETF...올 들어 순자산 12조 늘어
ETF(상장지수펀드)로 퇴직연금을 굴리는 투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채권혼합형 ETF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올 들어 20개 상품이 신규 상장되고 순자산도 12조원 이상 늘었다. 대표지수+채권 상품 뿐 아니라 주식 테마나 개별 주식, 원자재 등 다양한 자산과 채권을 함께 투자하는 상품이 늘어나는 등 선택권이 확대되고 있다. 28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27일 기준 국내 상장 채권혼합형 ETF는 54개로 총 순자산은 18조1308억원에 달한다. 올 들어서만 12조224억원이 증가했다. 채권혼합형 상품은 퇴직연금 DC(확정기여형), 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서 100% 담을 수 있는 안전자산에 포함된다. DC, IRP 계좌는 주식 등 위험자산은 70%만 담을 수 있다. 즉 퇴직연금 계좌에 주식형 상품을 70% 담고 주식비중이 50%에 육박하는 채권혼합형 상품을 30% 담을 경우 전체 85% 비중으로 주식형 상품에 투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최근 증시 호황으로 퇴직연금 투자 상품에 따른 수익률 격차가 커지면서 ETF 등 실적배당형 상품으로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채권혼합형 상품 인기도 치솟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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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백 인상에 환율 향방은…신현송 "원화 면역력 생겼다"
한국은행이 두 달 연속 기준금리를 올린 가운데 하반기 긴축이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외환당국은 한미 금리차 축소가 중장기적으로 원화 안정에 힘을 보탤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8월 넷째 주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82. 4원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28일에는 1372. 5원에 마감하며 지난해 7월24일(1367. 2원) 이후 13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왔다. 올해 환율은 1560원대까지 치솟았다가 두 달도 안 돼 180원 넘게 급락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다. 지난 3월부터 7월 초까지 중동 전쟁과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매도세가 겹치면서 원화 약세가 심화됐다가 국내 외환시장의 달러 수급이 개선되면서 흐름이 반전됐다. 7월 둘째주부턴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을 계기로 하락하기 시작했다. 7월 셋째 주부턴 1500원 밑으로 떨어졌고 8월 셋째 주엔 1400원 밑에 안착했다. ADR(미국주식예탁증서) 상장 자금과 수출업체 매도 물량이 원/달러 환율 하락세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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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반짝 올랐다 '미끌'...개미 울리는 공모가 거품 여전
IPO(기업공개)로 증시에 입성했다가 주가가 급락하는 현상이 비일비재해지고 있다. 공모가 밴드는 한국거래소, 주관사, 기업 등이 함께 논의해 산정하는데 비교대상으로 삼은 기업들의 기업가치가 며칠 새 급락하면서 주가 타격으로 전해지는 양상이다. 여기에 신통치 않은 시장 분위기로 미확약 물량이 여전히 많아 금융당국의 당부가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개미 투자자들의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상장한 총 26개 기업(스팩 9개 제외)의 공모가 대비 평균 등락률은 지난 27일 종가 기준 25. 62%를 기록했다. 주가 수준이 공모가를 하회한 기업은 22개, 상회한 기업은 4개(코스모로보틱스, 마키나락스, 인제니아테라퓨틱스, 리센스메디컬 등)로 집계됐다. 주가가 공모를 밑도는 기업 중 낙폭이 가장 큰 업체는 지난 6월 8일 상장한 피스피스스튜디오(-76. 84%)다. 회사는 공모가(2만1500원) 대비 시초가가 48. 84% 높게 형성돼 추가 상승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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