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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화창한 초여름 날씨, 대기는 건조…남부·제주 비
일요일인 내일(26일)은 전국이 초여름 수준의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제주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을 받아 맑겠으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 남부지방과 제주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 영향을 받는 제주도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와 전남 남부, 부산·울산·경남 내륙 5∼10㎜, 경북 남부 동해안 5㎜ 안팎이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수 있겠고 일부 지역에선 지름 5㎜ 미만 싸락우박이 떨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경북권, 일부 전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산불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6~15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예상된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5~11도, 최고 18~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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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제적 분노'...2차 협상 앞두고 이란 석유 막고 코인 동결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2차 종전 협상을 앞두고 이란에 대한 경제적 압박 수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원유 수출, 가상자산(암호화폐)에 대한 제재 부과로 이란의 자금줄을 차단해 미국과의 종전협상을 거부하는 이란을 협상 테이블에 앉히고 핵 포기 등이 담긴 종전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미국 재무부는 24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 수출과 연관된 중국 정유기업과 해운사, 유조선에 제재를 부과하고 이란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가상자산을 동결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날 SNS(소셜미디어) X에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이 이란과 연계된 '여러 가상자산 지갑'에 제재를 부과해 3억4400만달러(약 5082억6000만원)규모의 가상자산을 동결했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경제적 분노'(Economic Fury) 작전에 따라 재무부는 이란이 자금을 창출해 본국으로 송환하는 능력을 체계적으로 약화할 것"이라며 "미국은 이란의 자금 흐름을 끝까지 추적하고 이란 정권과 연결된 모든 금융 생명줄을 타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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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차트 장기집권! 스포티파이 5주연속 1위
방탄소년단이 ‘아리랑’(ARIRANG)으로 5주 연속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 기간: 17~23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위클리 톱 앨범 글로벌’에서 5주 동안 정상을 지켰다.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는 타이틀곡 ‘SWIM’(3위)을 포함해 신보 14개 트랙 전곡이 5주째 차트인에 성공해 앨범 전반의 고른 인기를 증명했다. ‘SWIM’은 일간 차트인 ‘데일리 톱 송 글로벌’(23일 자)에서 2위로 35일 연속 최상위권에 들었다. ‘아리랑’은 25일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앨범 톱 100’(24~30일 자) 13위에 안착해 5주째 상위권을 유지했다. ‘SWIM’은 ‘오피셜 싱글 톱 100’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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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녹여 금속 캔다..폐기물로 수십억 버는 도시[넷제로케이스스터디]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백석 체육센터 수영장은 난방비를 따로 내지 않는다. 인근에 있는 쓰레기 소각장에서 나온 열을 끌어다 쓰기 때문이다. 덕분에 연간 약 2억원의 난방비가 절감된다. 버려진 쓰레기가 주민 복지로 돌아오며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줄이는 구조다. 이렇게 쓰레기가 '돈'이 되고 있다. 단순히 태워 없애는게 아니라 금속, 가스까지 뽑아내며 연간 수십억원 규모의 수익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만들어낸다. 고양시 사례는 폐기물 자원순환을 가장 입체적으로 구현한 대표적 사례 중 하나로 꼽힌다. ━1700도 고온으로 녹여 '금속'을 캐다━지난 3일 찾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고양시 생활폐기물(종량제봉투에 담긴 폐기물)의 약 60%를 처리하고 있다. 이곳은 국내에서 경남 양산과 함께 단 두 곳뿐인 '용융(Melting)' 방식 소각장을 운영 중이다. 용융이란 폐기물을 단순히 불에 태우는 일반 소각과 달리 1700℃ 이상의 초고온에서 폐기물을 완전히 녹여버리는 방식이다. 이 시설을 책임지고 있는 신호철 고양도시관리공사 환경에너지처장은 "투입된 쓰레기는 열분해 용융로에서 코크스, 석회석과 섞여 고온으로 녹는다"며 "이 과정에서 쓰레기 속에 포함된 금속 성분을 회수해 판매하는 것이 우리 시설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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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협상 교착 속…미국, '이란산 석유 수입' 中 정유업체 제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란산 석유 수입을 이유로 중국 정유 업체, 해운사, 유조선 등에 제재를 부과했다. 미국과의 2차 종전 협상에 나서지 않는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24일(현지시간) 이란산 원유 수송과 관련 '헝리(Hengli) 석유화학 정유 유한공사'(이하 헝리) 등 중국 정유업체와 이란의 '그림자 선단'을 운영하는 40개의 해운사 및 유조선을 제재 명단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제재 대상이 된 기업과 선박은 미국 내 자산과 자산에 대한 이익이 모두 동결된다. 또 이들이 직간접적으로 지분 50% 이상을 보유한 법인, 이들과 자금, 물품, 서비스를 거래하는 기관에도 제재가 적용된다. OFAC는 "이른바 '티팟'(teapot)으로 불리는 중국 정유업체들은 이란의 석유 경제를 유지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국 내 2위 민간 정유업체인 헝리는 수십억달러 규모의 이란산 석유를 구매해 온 이란의 '최대 고객'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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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서울 낮 최고 27도 '초여름'…건조특보 '확대'
토요일인 오늘(25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11도, 낮 최고기온은 19~27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춘천 7도 △강릉 10도 △대전 7도 △대구 7도 △전주 8도 △광주 8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3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대구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2도 △제주 19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2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경북권, 일부 전북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 맑은 하늘 아래 강한 볕이 내리쬐며 자외선 지수가 높게 오르겠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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