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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가 현실로' 김민재 이어 이강인도 부상, 월드컵 앞둔 홍명보호 '노심초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유럽파 핵심 선수들의 부상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고 있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들은 아니어서 당장 월드컵 출전에는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결국 완전한 컨디션이 아니라는 뜻인 데다 추가 부상 우려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홍명보 대표팀 감독도 근심이 깊어지고 있다.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이강인의 발목 부상과 훈련 제외 소식을 발표했다. PSG 구단은 "지난 브레스트전에서 왼쪽 발목에 충격을 입은 이강인은 앞으로 며칠간 실내 훈련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이강인은 14일 오전 4시 랑스와의 2025-2026 프랑스 리그1 29라운드 순연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 이 경기는 PSG가 비기기만 해도 리그1 우승을 확정할 수 있는 경기다. 우려가 현실이 됐다. 이강인은 지난 11일 브레스트와의 리그1 33라운드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53분만 소화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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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이승우, 2022 이강인처럼' 홍명보호도 '깜짝 발탁' 있을까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D-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엔트리 발표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홍명보 감독은 오는 16일 오후 4시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명의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발표한다. 지난 2024년 8월 선임 공정성 논란 속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10경기와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챔피언십(동아시안컵) 3경기, 그리고 평가전 8경기 등 부임 후 21경기를 지휘했다. 이 과정에서 총 69명의 선수가 홍명보 감독의 부름을 받아 태극마크를 달았다. 웬만해선 홍 감독은 이 풀 안에서, 그리고 중용했던 자원들 안에서 최종 엔트리를 꾸릴 가능성이 크다. 변수는 기존 선수들의 부상이나 최근 경기력 등에 따른 '깜짝 발탁' 여부다. 홍명보 감독도 "5월에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이는 선수를 뽑을 것. 누구든 (최종 엔트리에) 들어올 수 있다"며 마지막까지 무한 경쟁을 시사한 바 있다. 최근에도 홍 감독은 프로축구 K리그 현장을 직접 다니며 선수들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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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 무릎 다친 '김민재' 월드컵 OK, 잔여 시즌도 소화한다... 독일 현지도 안도 "기분 좋은 소식"
천만다행이다. 무릎을 다쳤던 '괴물 수비수'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의 부상 상태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12일(한국시간) "뮌헨 수비수 김민재가 부상 공포에서 벗어났다"면서 "뮌헨은 부상자 명단과 관련해 기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 주말 볼프스부르크전에서 무릎 문제로 하프타임에서 교체됐던 김민재가 MRI 검진 결과 다행히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10일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하지만 김민재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는데, 경기 후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은 "김민재의 부상 예방 차원"이라고 밝혔다. 김민재가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기에 더욱 아쉬운 순간이었다.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김민재는 볼터치 65회와 함께 패스성공률 96%(55회 시도·53회 성공), 태클 1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2회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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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시즌 최고 활약이었는데..." 독일 현지도 탄식한 부상 타이밍... 월드컵은 괜찮나
대한민국 수비수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의 부상에 대해 독일 현지도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33라운드 볼프스부르크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 팀 1-0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 김민재는 팀 포메이션의 오른쪽 수비수를 맡았고, 일본 이토 히로키와 '한일 센터백' 호흡을 맞췄다. 활약도 좋았다. 김민재는 볼터치 65회와 함께 패스성공률 96%(55회 시도·53회 성공), 태클 1회, 걷어내기 2회, 가로채기 2회 등을 기록했다. 지상에서 볼 경합과 공중볼 경합도 한 차례씩 승리했다. 하지만 김민재는 몸 상태로 문제로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됐다. 이에 독일 바바리안 풋볼은 "김민재와 레온 고레츠카(뮌헨) 모두 의학적인 문제로 경기장을 빠져나왔다.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에 따르면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예방 차원'에 가까운 조치였다"고 전했다. 다만 매체는 "김민재는 교체로 아웃되기 전까지 올 시즌 본인의 최고 경기력 중 하나를 선보였다"면서 "고레츠카 역시 부상만 아니었다면 교체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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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압도적 강팀, 우리 목표는 2~3위" 베트남 매체 아시안컵 분석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이 한국 등과 같은 조에 속하자 "김상식 감독과 베트남 대표팀은 한국팀에 초점을 맞추지는 않을 것"이라는 현지 분석이 나왔다. 한국을 뛰어넘겠다는 목표보다는 조 2~3위를 통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현실적인 분석이다. 베트남 매체 탄니엔은 10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살와 궁전에서 열린 2027 AFC 아시안컵 본선 조 추첨 결과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레바논 또는 예멘과 같은 E조에 속하자 "실력만 최대한 발휘한다면 대회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조 편성"이라고 분석했다. 4월 FIFA 랭킹 기준 99위로 포트3에 속한 베트남은 포트1의 한국(25위), 포트2의 UAE(68위), 그리고 포트4의 레바논(108위) 또는 예멘(149위)과 한 조에 속했다. 레바논과 예멘은 내달 초 3차 예선 맞대결이 예정돼 있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이 E조로 향하게 된다. "확실히 수월해 보이는 조 편성"이라고 분석한 매체는 그러나 "물론 한국이 포함돼 있지만, 한국은 김상식 감독이 초점을 맞출 대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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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조 걸렸다" 한국 만나는 베트남 낙담 '우수수'... "조별리그 탈락할 것"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베트남과 한 조에 편성되자, 현지 매체와 동남아시아 축구팬들 사이에서는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지는 분위기다. 베트남 매체 'Z뉴스'는 10일(한국시간) "동남아시아 축구 팬들은 베트남 국가대표팀이 2027년 아시안컵에서 어려운 조에 편성된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집중 조명했다. 앞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아시안컵 조 추첨 결과 한국은 아랍에미리트(UAE), 베트남, 레바논 또는 예멘과 함께 E조에 속했다. 이를 두고 'Z뉴스'는 "E조는 일본, 카타르, 태국, 인도네시아가 속한 F조와 함께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가장 어려운 조 중 하나로 꼽힌다"고 분석했다. 조 추첨 직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동남아시아 팬들의 비관적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Z뉴스'에 따르면 한 팬은 "죽음의 조에 편성된 베트남은 일찍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짚었다. 또 다른 팬은 "한국과 UAE는 베트남과는 차원이 다른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객관적인 전력 차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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