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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 vs 조원태 지분경쟁? 한진칼 장초반 8%대 강세
한진칼이 장초반 8%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호반그룹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수한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분 확대를 예고하면서 지분 매입 경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일 오전 9시 6분 현재 한진칼은 전일 대비 1만1500원(8. 53%) 오른 1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진칼은 전일 16%대 상승했고 이날 또 오르고 있다. 조 회장은 전일 한진칼 보통주 32만5000주를 매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앞서 최근 호반그룹은 한진칼 지분 1% 미만을 더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7월 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율은 20. 15%. 당시 조 회장의 한진칼 지분율(20. 57%)과 격차는 0. 42%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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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칼 최대주주 올라서려는 호반에 반격..조원태 회장, 370억 매입키로
호반그룹이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을 추가 매입해 최대주주로 올라서려는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지분율 확대로 반격에 나선다. 조 회장은 2일 한진칼 주식 370억5000만원어치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보통주 32만5000주를 주당 11만4000원에 매입하는 것으로, 오는 12월 3일부터 30일 동안 시간외매매 방식으로 진행한다. 계획대로 한진칼 주식을 매입하면 조 회장의 보유 주식은 419만4612주가 돼 지분율이 기존 5. 75%에서 6. 23%로 0. 48%포인트(p) 올라간다.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도 20. 57%에서 21. 05%로 확대된다. 조 회장은 공시에서 이번 거래 목적을 '책임 경영 강화'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런 움직임은 호반그룹의 한진칼 지분 매입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호반그룹은 최근 한진칼 주식을 장내 매수해 조 회장과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지분(20. 57%)을 웃도는 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추정된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상장회사 주식 15% 이상을 취득하거나, 이미 15% 이상을 보유한 상태에서 주식을 추가로 취득해 최다 출자자가 되면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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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연패 좌절' LG, 또 日 유학 보낸다! 이주헌·손용준·이영빈 주니치 캠프 참가
한국시리즈(KS) 2연패 도전이 준플레이오프에서 끝난 LG 트윈스가 2027시즌을 향한 준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주축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마무리캠프와 투수 유망주들의 일본 스포츠과학 시설 파견에 이어 이번에는 야수 유망주 3명이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곤즈 선수단과 함께 훈련한다. LG는 1일 "포수 이주헌(23), 내야수 손용준(26), 이영빈(24)이 정주현(36) 코치와 함께 2026년 일본 주니치 드래곤즈 마무리캠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선수단은 1일부터 17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주니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다. LG의 주니치 마무리캠프 파견은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이다. 이번 파견은 LG의 아쉬웠던 2026시즌과 무관하지 않다. 지난해 통산 네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LG는 올해 구단 최초의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했다. 그러나 정규시즌 78승 1무 65패(승률 0. 545)로 4위에 그쳤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꺾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KIA 타이거즈에 3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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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팀이 4위 추락하자 결국...' LG 마무리캠프에 문보경·손주영·고우석까지 총출동! 염경엽 예고한 변화 시작됐다
지난해 한국시리즈(KS) 우승을 차지했던 LG 트윈스가 올해는 최종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아쉬운 결과를 받아든 염경엽(58) LG 감독이 변화를 예고한 가운데, 마무리 캠프부터 주축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2027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LG는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6 마무리 캠프를 실시한다. 이번 마무리 캠프에는 투수 16명, 포수 5명, 내야수 15명, 외야수 8명 등 총 44명이 참가한다. 3일 훈련 후 하루 휴식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25일 입소 후 메디컬테스트를 거쳐 세부 훈련 일정을 확정한다. 눈에 띄는 건 참가 선수들의 면면이다. 통상 젊은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마무리 캠프지만, 이번에는 문보경(26), 신민재(30), 손주영(28), 고우석(28) 등 LG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올해 LG가 겪은 아쉬움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LG는 지난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며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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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김진욱 나올까' KS 2연패 실패한 LG, 곧바로 움직였다! 김윤식·양우진 등 4명 日 넥스트 베이스 첫 파견
한국시리즈(KS) 2연패 도전이 준플레이오프(준PO)에서 멈춘 LG 트윈스가 곧바로 2027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그 시작은 투수 유망주들의 일본 유학이다. LG는 "10월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12일간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넥스트 베이스 애슬레틱스 랩(NEXT BASE ATHLETES LAB)'에 김윤식(26), 조원태(23), 이상영(26), 양우진(19) 등 투수 4명과 최상덕(55) 퓨처스 투수총괄과 이권엽 퓨처스 총괄 컨디셔닝 코치도 동행한다"고 밝혔다. 선수들을 넥스트 베이스에 보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넥스트 베이스는 올해 KBO 리그에서 가장 주목받은 해외 스포츠과학 시설 중 하나다. 일본 지바현에 위치해 최첨단 바이오메카닉스 장비로 투구 동작과 신체 데이터를 정밀 분석한 뒤 선수별 특성에 맞는 훈련 방향을 제시한다. 단순히 투구폼만 촬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발가락부터 어깨 주변 근육까지 신체 움직임을 세분화해 투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의 원인을 찾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KBO 리그에서도 활용도가 빠르게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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