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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가짜전쟁, 교실까지 침투…"교육 방어선 세워야"
# 지난 2월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미국·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직후 SNS(소셜미디어)에 사진 한 장이 퍼졌다. 콘크리트 잔해에 깔린 하메네이의 시신을 구조대가 수습하는 장면이었다. 실제 현장 사진처럼 유통됐지만 당시 이란당국은 시신의 사진을 공개하지 않았다. 영국 팩트체크 기관 풀팩트는 사진에서 구글 AI(인공지능) 도구로 만들거나 편집한 결과물에 새기는 '신스ID'(SynthID)를 확인했다. 시신을 덮은 콘크리트 위에 사람이 서 있는 등 물리적으로 어색한 부분도 있었다. 전쟁의 상징적인 장면처럼 퍼진 해당 사진은 AI가 만든 가짜였다. 이번 중동전쟁에서 폭격과 피해장면을 AI로 새로 만들거나 과거 영상을 최근 전쟁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가짜'가 나타났다. 군사게임 화면을 실제 전투처럼 유통하기도 했다. 2015년 중국 톈진의 폭발 영상은 텔아비브 피격장면으로 알제리 축구단의 우승축하 영상은 이란의 공습장면으로 둔갑했다. 게임 '아르마3'의 화면도 실제 방공망 전투로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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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의 마사지사가 내 아내 됐다" 61세 테니스 영웅, 파격 약혼... "다 큰 자녀만 4명이어도" 살림 합쳤다
과거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우승자 팻 캐시(61)가 가수 겸 마사지 치료사인 샬롯 호드슨(53)과 약혼했다. 영국 '더선'은 31일(현지시간) "캐시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호드슨과의 약혼 사실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호주 출신 캐시는 1987년 윔블던 결승에서 체코의 이반 렌들을 꺾고 정상에 오른 인물이다. 캐시와 호드슨은 캐시가 방송 해설을 맡은 지난해 윔블던 대회에서 처음 교제 사실을 공개하며 진지한 관계로 발전했다. 캐시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가끔 삶은 최고의 방식으로 우리를 놀라게 한다. 우연의 연속으로 소울메이트를 찾았다. 신이 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계획했다고 믿는다"며 호드슨이 청혼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윔블던 3회 우승자인 보리스 베커를 비롯한 동료와 지인들은 댓글로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호드슨은 싱어송라이터이자 마사지 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밴드 '초콜릿 찰리'의 보컬인 그는 과거 캐시가 진행하는 '더 팻 캐시 익스피리언스'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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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임신 후 뿌염 포기…염색약은 정말 태아에 해로울까?
개그우먼 김지민이 임신 중 염색을 하지 않아 뿌리가 자란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임신부의 염색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지민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머리 컬러 무슨 일"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민은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특히 기존에 염색했던 갈색 머리와 새로 자라난 검은색 모발의 색 차이가 선명하게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임신 중인 김지민이 염색을 하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뿌리가 자란 모습을 유쾌하게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임신 중에는 염색약이 태아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염색을 피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현재까지의 연구에서는 염색약에 포함된 화학물질이 피부를 통해 체내에 흡수되는 양은 매우 적으며 임신 중 염색이 태아 기형 위험을 높인다는 명확한 근거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임신부와 태아에 대한 충분한 연구가 이뤄진 것은 아닌 만큼, 임신 초기에는 염색이나 파마를 피하고 태아의 주요 기관이 형성된 이후인 임신 12주 이후로 미루는 것이 보다 안전한 방법으로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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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파악해라" 악플 받자…유리가 보인 반응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유리(36·본명 권유리)가 악성 댓글에 재치 있게 반응해 화제다. 유리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효연, 유리, 수영이 함께하는 유닛 '효리수'를 언급하며 "효리수가 대중적으로 반응이 좋은 것이 아니고 옛날 소녀시대 팬들 한정이다. 객관화도 하시고 급 파악도 하라"는 댓글을 남겼다. 유리는 해당 질문을 그대로 공유한 후 별다른 해명이나 반박 없이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어린 시절 코를 후비고 있는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답변으로 올렸다. 설전을 벌이는 대신 익살스러운 사진으로 반응한 것이다. 또 다른 누리꾼이 "효리수가 태티서를 이길 수 있냐"고 묻자 유리는 "왜 이겨야 하지?"라고 되묻고 티파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힌편, 효리수는 효연의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서 시작된 프로젝트 유닛이다. 세 멤버가 메인보컬과 센터 자리를 두고 경쟁을 펼치는 과정이 그려지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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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6펜스, 뷰티 실무자 대상 'AI 솔루션' 행사 성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카카오벤처스가 K뷰티 스타트업 6펜스와 함께 뷰티 업계 실무자를 위한 인공지능(AI) 솔루션 구축 행사 '뷰티 빌드 스프린트'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뷰티 기업들이 제품 기획과 마케팅을 넘어 조직의 업무 방식을 AI로 혁신하는 'AX(AI 전환)'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헤메코랩, 스킨1004, 믹순 등 다양한 기업의 마케터, 상품기획자(MD), 영업 담당자, 브랜드 경영자 등 약 30명이 참여해 실무에서 겪는 고민을 바탕으로 직접 AI 솔루션을 개발했다. 프로그램은 40분간 기본 개념 교육 후 240분 동안 현업 문제를 AI로 해결하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개발 경험 유무와 관계없이 전문가의 1대1 지도를 받으며 결과물을 완성하고 시연했다.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자신의 업무에 맞춰 AI 동작을 직접 설계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튜터로는 최형빈 애딧앤아크코퍼레이션 대표와 신재인 바이버스 대표가 참여했으며,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티 '브랜드 디깅 클럽' 운영자인 크리에이터 미민지가 파트너로 합류해 실무 관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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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가지 않은 곳은 모두 미래다"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이 가을을 맞아 새 옷을 갈아입었다. 31일 공개된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이문재 시인의 시 '샹그리라'에서 가져왔다. 이문재 시인은 1982년 동인지 '시운동'에 시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젖은 구두 벗어 해에게 보여줄 때', '산책시편', '마음의 오지' 등을 출간했다. 그는 앞서 시 '타워 크레인 외 4편'으로 1995년 제6회 김달진문학상을 받았다. 2002년 '지구의 가을'로 제17회 소월시문학상을, 2007년 작품집 '물의 결가부좌'로 제7회 노작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문안은 아직 이루지 못한 일이 있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무궁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담았다. 광화문글판 가을편은 매년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대상 수상작으로 만들어 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지난달 진행된 '2026 광화문글판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에는 총 816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대학교수와 디자이너 등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정호윤씨(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19)의 작품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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