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조정식 국회의장 "기후위기성 돌발변수 염두하고 호우 대비해야"
조정식 국회의장이 이틀간 예고된 집중호우와 관련해 "이제 통상의 예보에 더해 기후위기성 돌발변수를 상수로 엮어 대비해야 한다"며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철저한 대응을 요청했다. 조 의장은 30일 SNS(소셜미디어)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은 국가 책무의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의장은 "전국적으로 예고된 많은 비는 극심한 가뭄을 겪는 남부지역을 생각하면 반가운 소식이지만 최근 엄청난 비 피해가 발생한 거제, 통영을 고려하면 홍수 대비의 중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네팔 대홍수에서 보듯이 최근 기후재난은 우리가 예상하는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행정부와 지방정부는 산사태 위험지역, 제방 인근 및 상습 침수 구역, 반지하 주택 등 홍수 취약 구역에 대한 전면적 점검에 완벽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고, 특히 충청권과 전북을 중심으로 최대 150~20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
SK그룹, 집중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20억원 지원
SK그룹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고 있는 경남 거제·통영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억원의 성금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생활 회복 등을 위해 쓰이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다. SK그룹의 계열사들도 구호활동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6일 하이세이프티(High Safety) 사업을 통해 호우 피해 지역인 거제 등지에 자원봉사자 키트 630개를 지원했다. 하이세이프티 사업은 SK하이닉스가 재해 발생시 이재민 구호 지원을 목적으로 매년 출연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부터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이 마련된 거제 옥포초등학교, 옥포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등에 스마트폰 충전 부스, 보조배터리 등 통신 편의 시설을 제공하고 있다. 타올, 물티슈 등을 비롯한 구호 물품도 지원 중이다. SK브로드밴드도 18일부터 옥포초등학교에 와이파이와 IPTV 등을 설치해 이재민들이 임시 주거시설에서도 불편 없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소진공, 경남 거제·통영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구호 활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이 경남 지역 집중호우로 주택과 상가 침수, 토사 유입 등 시설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를 입은 거제·통영 지역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복구 봉사활동과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복구 봉사에는 소진공 노동조합과 경남지역본부 및 관할센터 임직원이 참여해 침수 주택과 상가의 토사 제거, 피해 시설 주변 환경 정비 등 지역사회 피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탰다. 또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은 기금을 활용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즉석식품과 음료수 등 3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거제·통영 지역 이재민 시설에 전달했다. 관할 지역본부인 경남지역본부 및 센터 임직원들 역시 지역사회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고자 자발적인 추가 모금 활동을 펼쳤다. 조성된 성금을 거제시 피해 소상공인 및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소진공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긴급 지원반을 구성하고 원스톱 지원센터를 가동함으로써 피해 소상공인에게 신속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삼성, 수해 지역 복구에 30억 기부…구호물품·금융 지원도
삼성그룹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계열사 공동으로 성금 30억원을 기부하고 구호물품 지급과 금융지원 등 전방위 구호 활동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경남 거제·통영, 경북 안동·의성 등지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SDS), 삼성화재, 삼성중공업 등 9개 관계사와 함께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은 구호성금 전달 외에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담요·운동복·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물품 1000개와 이동식 재난구호 쉘터 300동을 피해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해 피해 고객을 위한 금융지원도 시행된다.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의 8~10월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장 6개월 유예하고, 결제예정금액 무이자 분할 납부와 카드대출 이자 최대 30% 감면, 10월 내 만기 도래 대출의 만기 연장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은 1995년 이후 이번 지원을 포함해 국내 재난·재해 극복을 위해 총 1300억원 이상의 누적 성금을 기부해 오고 있다.
-
경남 국도 국가계획 최다 반영…9개 노선 50.5㎞
경남도는 정부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한 일괄예비타당성조사에서 9개 핵심 도로사업 모두 일괄예타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9개 사업은 총연장 50. 5㎞, 사업비 1조5036억원 규모로 일반국도 7개 사업과 국가지원지방도 2개 사업이다. 경남의 미래산업과 남해안 관광, 지역균형발전을 뒷받침할 핵심 도로망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예타 통과 9개 사업은 △경남 미래전략산업 뒷받침 △관광거점 연계 도로망 △지역균형발전 및 교통안전 등 세 분야다. 미래전략산업 분야는 △창원 북면~창녕 부곡 국도79호선 2차로 신설(6. 4㎞, 1705억원) △사천~진주 정촌 국도33호선 4차로 신설(6. 1㎞, 2718억원) 등 2개 사업이 통과했다. 창원 북면~창녕 부곡 구간은 창원 북면지역의 산업·도시개발과 미래산업 육성에 따른 교통·물류 수요에 대응하고, 사천~진주 정촌 구간은 사천 우주항공 국가산단과 남해고속도로를 연결해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사천과 진주의 산업·생활권 연결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
200년 빈도 홍수에 반도체 용수까지…기후장관 "신규 댐 필요시 추가 검토"
정부가 주민수용성 등을 고려해 신규 댐 건설 계획을 기존 14개에서 5개로 축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기후위기와 신규 물 수요 대응 역량이 약화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최근 수백년 빈도의 극한 홍수·가뭄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메가프로젝트 등 신규 용수 수요도 늘어나면서 추가적인 물그릇 확보 필요성도 높다는 지적이다. 이에 정부는 필요할 경우 추가 댐 건설 여부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지난 윤석열 정부 당시 환경부가 추진했던 14개 신규 댐 사업에 대한 재검토 결과 5곳은 예정대로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 7곳은 지난해 9월 취소가 결정됐으며 2곳은 신규 건설보다 대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신규 댐 건설이 결정된 곳은 △지천댐(청양·부여) △아미천댐(연천) △병영천댐(강진) △회야강댐(울산) △고현천댐(거제)이다. 5곳의 총 저수용량은 1억2800만톤이다. 대안이 검토된 곳은 감천댐(김천)과 가례천댐(의령)이다. 이는 14개 신규 댐 건설을 통해 총 3억1800만톤의 물그릇을 확보한다는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된 규모다.
입력하신 검색어 통영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통영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