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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군 대변인 "이란 위협하는 트럼프 강력 응징할 것"
아볼파즐 셰카르치 이란군 수석대변인이 10일(현지시간) 이란의 인프라를 공격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응징하겠다고 경고했다. 셰카르치 대변인은 이날 이란 타스님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위협할 때마다 강력히 응징한 것이 엄연한 사실"이라며 "이런 기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이 더는 초강대국이 아니라는 사실이 자명해졌고 미국의 무기가 역량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사실도 전 세계가 목격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과 합의가 타결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다"며 "이란 발전소와 교량에 대한 추가 공습 명령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비슷한 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이란이 그들에게 유리했을 것으로 보이는 협상을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끌었다"며 "대가를 치를 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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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치솟자 美 5월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4.2%↑…3년1개월만에 최대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동기대비 4. 2% 상승했다. 중동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탓이다. 미 노동부는 5월 CPI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4. 2% 상승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다. 2023년 4월(4. 9%) 이후 3년1개월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다만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기 대비 2. 9% 상승했다. 급등한 에너지 가격이 물가 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전쟁의 출구가 보이지 않고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도 좀처럼 열리지 않으면서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이 때문에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 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서는 금리 인상 전망에도 무게를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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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발전소·교량 공격할 수도"…합의 지지부진하자 공습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발전소와 교량을 겨냥한 새로운 공격을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의 발전소와 교량에 대한 추가 공격을 명령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과 합의가 타결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라며 "추가 공습 명령이 임박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슷한 시각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서도 이란을 향한 강한 불만을 드러내며 "대가를 치를 때가 됐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은 그들에게 유리했을 것으로 보이는 협상을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끌었다"며 이 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만 해도 이란과 합의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며 2~3일 내 타결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어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합의가 임박했다고 판단한다는 폴리티코 보도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공습한 뒤 ABC뉴스 인터뷰에서 "이란이 헬기를 격추해 대응 타격을 한 것"이라며 "매우 강력하고 파괴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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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협상 너무 끌어…대가 치를 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향해 대가를 치를 때가 됐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SNS(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은 그들에게 유리했을 것으로 보이는 협상을 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끌었다"며 "이제 그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군은 완전히 엉망진창이 됐다"며 "해군, 공군을 비롯한 상당한 부분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완전히 패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란은 말만 많고 행동은 없다"며 "중동의 폭군은 죽었다"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만 해도 이란과 합의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며 2~3일 내 타결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이어 미국과 이란이 공격을 주고받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합의가 임박했다고 판단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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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공격했지만 트럼프 여전히 "합의 임박" 판단, 왜?
미국이 이란과 공격을 주고받으며 군사적 긴장감을 높였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이란과 종전 합의가 임박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9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현재 협상 상황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고 타결이 임박한 상황"이라며 "트럼프 대통령도 합의가 임박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합의가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며 2~3일 내 타결될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이후 이란이 미군 헬기를 격추하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이란 공습에 나섰다. 그럼에도 협상 상황엔 변화가 없다는 게 트럼프 대통령 입장이다. 미 중부사령부는 이란에 대한 공격을 공식화하며 "이란이 미 헬기를 격추한 데 대한 대응 조치로 비례적인 공격"이라며 "자위권 차원의 대응"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폴리티코는 "과거 문명 파괴를 위협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확연히 다른 입장"이라고 해석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이란에 대한 공격을 자제하라고 재차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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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이익 분배 위해 기본소득 같은 매커니즘 필요'…李 대통령, 英 매체와 인터뷰
이재명 대통령이 AI(인공지능) 초호황으로 일부 기업이 막대한 영업이익을 낳고 있는 것과 관련해 초과이익(Excess profits)의 일부를 국민에게 돌려주기 위해 기본소득과 같은 새로운 매커니즘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경제매체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힌 것으로 보도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9일부터 벨기에를 시작으로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 순방 중이다. 프랑스에서 열리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한 순방이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유럽 대륙을 본격적으로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의 이번 순방을 계기로 인터뷰에 나선 이코노미스트는 "호황이 계속되더라도 새로운 부를 공평하게 분배하는 방법에 대한 어려운 질문이 제기될 것"이라며 "이 대통령은 '초과이익의 일부를 국민들에게 분배하기 위해' 기본소득과 같은 새로운 매커니즘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통령이 인터뷰에서 실제로 기본소득을 직접 거론했는지는 확실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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