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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자립 지원"..기아, 알바니아·짐바브웨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이양
기아는 알바니아에서 사회공헌 활동 '그린라이트 프로젝트(Green Light Project)' 이양식을 열고 현지 지역사회에 자립 모델 운영 권한을 공식 이관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린라이트 프로젝트는 기아가 아프리카·유럽·아시아의 15개국 19개 거점에서 전개 중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보건·교육·경제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의 인프라, 모빌리티, 자립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사업 안정화 이후에는 운영 권한을 지역사회에 이양해 자립을 돕는다. 기아는 2023년부터 알바니아 리브라즈드 인근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 저소득 장애 가정 경제 자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리브라즈드는 과거 광산 개발로 인한 중금속 오염으로 장애 유병률이 높고, 산악 지형이 전체 면적의 60% 이상을 차지해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다. 기아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함께 장애아동 의료 및 재활치료 지원을 위한 다목적 장애아동 치료센터를 구축했다. 또 산간 지역 등 접근성이 낮은 가정을 위한 기아 모빌리티 기반 방문 재활치료 제공, 장애아동 보호자 대상 모바일 홈케어 교육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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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수준별 맞춤 방제 추진
경기도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규모와 지역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광역방제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시군은 2022년 18개 시군에서 2026년 23개 시군으로 늘었다. 감염목도 지난해 5만9351본에서 올해 9만9587본으로 증가했다. 전체 피해의 약 90%는 가평·양평·포천·남양주·광주 등 5개 시군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피해가 심각한 5개 시군을 집중 방제지역으로 정하고, 피해목을 제거한 뒤 다른 나무를 심는 수종전환과 일정 구역의 감염목을 모두 제거하는 소구역 모두베기, 드론을 활용한 무인 항공방제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피해목 밀도를 낮추고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용인·성남 등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한 11개 시군에는 예방나무주사와 감염목 제거 등을 병행하는 복합방제를 실시해 방어선을 구축했다. 수원·과천·의왕 등 피해가 비교적 적은 7개 시군에서는 감염목 전량 제거와 예방나무주사를 중심으로 방제해 청정지역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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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서 미끌...옆구리 꿰뚫은 '산악용 스틱', 16㎞ 산길 내려와 병원행
등산 중 산악용 스틱에 관통상을 입은 남성이 험준한 산길 16㎞를 걸어 내려온 끝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시팔디(32)가 지난 20일 친구 2명과 함께 몬태나주 최고봉인 '그래니트 피크'를 오르던 중 바위에서 미끄러지는 사고를 당했다. 그래니트 피크는 해발 3904m(1만2807피트)로 미 대륙 내 10번째로 높은 산이다. 시팔디 일행은 정상까지 약 16㎞ 남겨놓은 상황에서 사고를 당했고, 이 과정에서 산악용 스틱 하나가 시팔디의 옆구리 부위를 관통했다. 응급실 근무 경력이 있는 상처 치료 전문 간호사인 시팔디는 "간호사로서의 직감이 작용했다"며 스틱이 폐를 관통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여러 차례 빠르게 숨을 쉬는 등 직접 자가 진단에 나섰다. 출혈도, 감각 이상도, 어지럼증도 없어 당장 생명이 위급한 상황은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 시팔디는 그 자리에서 스틱을 빼내는 대신 하산하기로 결정했다. 시팔디는 "당시 일어나서 조금씩 걸을 수 있는 상태였다"며 "내 힘으로 하산할 수 있을 거라 확신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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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계곡서 음주하던 60대, 심정지 이송…갑자기 물에 빠진 듯
경기 가평군 한 계곡에서 술 마시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26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5분쯤 가평군 북면 도대리 명지산 입구 주변 계곡에서 6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 A씨는 약 20m 거리를 떠내려가다가 주변 시민에 의해 구조됐다. 당시 A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A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돼 치료받고 있다. 그는 서울의 한 산악회 소속으로, 회원 약 40명과 함께 계곡을 찾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계곡에서 다른 회원들과 술 마시며 휴식을 취하다가 갑자기 넘어지면서 물에 빠져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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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포츠클라이밍 미래 빛났다! 청소년 세계선수권서 금 2·은 3·동 1
대한민국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국가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6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대한민국 청소년 대표팀은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2026 아르코 월드클라이밍 유스 챔피언십'에서 총 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렸다. 세계 각국의 유망주들이 참가해 U17·U19 부문 리드와 볼더, 스피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은 U19 남자 리드 종목에서 나왔다. 정찬진은 준결승에서 완등(TOP)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해 48+ 홀드를 기록, 정상에 올랐다. U17 리드 종목에서도 메달 행진이 이어졌다. 김하빈은 여자부에서 2위를 차지해 은메달을 획득했고, 이하율도 남자부에서 준우승하며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다. U19 남자 볼더 결승에서는 대한민국 선수들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휩쓸었다. 박범진은 84. 5점을 기록하며 우승했고, 정찬진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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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우 나주농협조합장, 조합원과 소통하며 실익 중심 경영 이어가
허영우 나주농협조합장이 조합원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실익 중심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전남광주 나주농협은 최근 농협 2층 대강당에서 상반기 사업실적 보고회와 하반기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하계좌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좌담회는 성북동, 송월동, 금남동 조합원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전체 조합원 1094명 가운데 550명이 참석해 50%가 넘는 참여율을 기록했다. 나주농협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힘을 모아 상반기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달성했다. 예수금과 대출금 등 신용사업은 꾸준한 성장세 보였다. 경제사업은 다소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부진한 부문의 실적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나주농협의 총자산은 1970억원, 자본금은 150억원 규모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영농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4월6일 나주지역에 발생한 우박 피해 당시 허 조합장은 농협중앙회에 재해 지원을 요청하고, 농식품부와 나주시, 농협 관계기관과 함께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 농협은 피해를 본 과수농가와 시설하우스 농가를 신속히 조사해 약 600만원 상당의 영농자재를 우선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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