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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국회의장과 '경제대도약' 간담회…AI·청년 일자리 논의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가 조정식 국회의장 취임 후 첫 공식 간담회를 열고 향후 국회와 상시 소통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국회와 경제계는 AI(인공지능) 정책과 청년 일자리 등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3대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 대한상의는 1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 챔버라운지에서 '국회의장-대한상공회의소 경제대도약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AI 정책 추진방향 △청년 일자리 관련 국회와 경제계의 역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대한상의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가 입법과 정책 논의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회 측에서 조정식 국회의장, 이정희 정무수석비서관, 윤상은 정책수석비서관, 장현주 공보소통수석비서관 등 4명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이형희 SK 부회장, 우기홍 대한항공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성 김 현대차 사장, 하범종 LG 사장, 김승모 한화 사장, 한채양 이마트 사장, 허민회 CJ 사장, 금동근 두산 사장,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양원준 포스코홀딩스 부사장, 류근찬 HD현대 부사장, 최누리 GS 부사장,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등 15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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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60만t 온실가스 잡는다…닻 올린 민관합동 초대형 프로젝트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을 통해 2035년까지 연간 60만톤(t) 이상 온실가스를 줄이는 'CCU 메가프로젝트'가 시작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LG화학, 포스코홀딩스(POSCO홀딩스) 등 기업과 협력해 대규모로 CCU 기술을 실증하는 'CCU 메가프로젝트'의 착수보고회를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CCU 메가프로젝트는 국비 2380억원을 투입해 발전·철강 등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군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항공유·메탄올 같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전환하는 민관합동 초대형 실증 프로젝트다. LG화학이 발전 분야를 주관한다. 화력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항공유'(e-SAF)를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철강 분야를 맡는다. 철강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합성가스, 친환경 선박유 등을 생산한다. 기술은 2030년까지 실증 완료할 예정이다. 이렇게 생산한 항공유와 합성가스로 국내 연·원료 생산의 일부를 대체해 수입 원유 의존도를 낮춘다는 목표다. 기술 확산 시나리오에 따른 2050년 연·원료 예상 대체율은 항공유 10%, 합성가스 4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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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강풍에 '뿌리' 흔들리는 K제조업…"경제 안보 위해 지원을"
포스코홀딩스(당시 포스코)의 2007년 시가총액은 56조원이었다. 명실상부 한국 제조업의 신화를 상징하는 기업으로 불렸다. 하지만 지난달 기준 포스코홀딩스의 시가총액은 38조원 수준으로 떨어졌다. 철강 수익성 둔화 등의 악재에 기업가치가 뒷걸음 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발 공급과잉은 철강 업황 악화의 주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의 조강 생산량은 2015년 8억톤 수준이었으나 2020년 10억6476만톤까지 늘었다. 지난해에는 중국 정부의 감산 정책 영향으로 조강 생산량이 9억6010만톤으로 전년비 감소했지만 수출량은 역대 최대인 1억1902만톤을 기록했다. 중국 내 부동산 경기 침체와 내수 부진으로 수요가 줄어들면서 소화하지 못한 저가 물량이 해외 시장으로 대거 유입됐다는 의미다. 한국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조선업에서 주로 쓰이는 후판의 경우 중국산 수입량은 2022년 81만3000톤에서 2024년 138만1000톤까지 증가했다. 품질 격차도 과거만큼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가격이 사실상 승부를 가르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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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한미투자공사, 양국 윈윈할 수 있는 투자해야"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한미전략투자공사는 상업적 합리성과 전략적 고려를 바탕으로 한미 양국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투자를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8일 '한미 전략투자 MOU(양해각서)'에 따른 대미 전략적 투자의 이행을 뒷받침할 한미전략투자공사 공식 출범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12일 국회에서 통과된 '대한민국과 미합중국 간 전략적투자의 운영 및 관리를 위한 특별법'(한미전략투자법)에 따라 설립된 기관이다. 한미전략투자법 시행일에 맞춰 설립을 완료했다. 이날 창립 기념행사에는 구 부총리, 외교부·산업통상부 등 정부 부처, 관계기관 등 한국 측 주요 인사와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Korea)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 부총리는 "한미전략투자공사 설립을 기점으로, 한미 동맹은 경제와 안보를 넘어 첨단 전략산업까지 아우르며 한 차원 더 굳건한 파트너십으로 진화하게 됐다"며 "한미 양국이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글로벌 공급망의 대체 불가능한 핵심 거점으로 함께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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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연중 최대 봉사활동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 진행
포스코그룹이 국내외 전 그룹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연중 최대 봉사활동 '2026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Global Volunteer Week)는 포스코그룹을 대표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매년 5~6월 국내외 23개국 약 2만4000여명의 임직원이 국가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 17년차를 맞이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도 봉사주간 첫날 봉사에 나섰다. 그룹 임직원 200여명과 경북 포항시 중산1리를 찾아 마을 정자 계단에 손잡이를 체결하고 하천 정화작업을 하는 등 '안심 마을' 조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노후 담장을 스틸 펜스로 교체하고 각 가정에 스프레이형 소화기와 LED센서등, 자동소화 멀티탭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 안전키트를 전달했다. 호우·산불 대비를 위해 포스코 강재가 적용된 산불진화장비로 하천 주변의 낙엽과 잔가지도 제거했다. AI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크(ARK)와 협력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검진하고 AI플랫폼을 통해 혈압 ·혈당·심혈관·인지건강 등 주요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보건관리까지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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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국내 기업 최초 美 리튬직접추출 실증 추진
포스코홀딩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실증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날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호주 자원개발 기업인 앤슨리소시즈(Anson Resources)와 함께 미국 유타주 그린리버(Green River) 지역에서 DLE 데모플랜트 건설·운영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DLE는 농도가 낮은 리튬 염호에서 경제성 있게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 증발 방식 대비 회수율이 높고 생산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글로벌 리튬 산업의 차세대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력 계약에 따라 포스코홀딩스는 미국 현지에서 DLE 데모플랜트의 설계·건설·운영 전반에 걸친 기술의 상업화 가능성을 검증한다. 앤슨리소시즈는 부지, 인프라, 염수 제공과 함께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공장 설립 인허가 전반의 업무를 수행한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2016년부터 DLE 기술 개발을 추진했다. 아르헨티나 염수를 비롯해 다양한 지역의 염수를 대상으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하며 공정 설계와 운영 전반에 걸친 기술력을 축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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